
▲ 엠게임 권이형 대표(좌)와 가레나 크리스 펭 모바일 총괄 이사(우) (사진제공: 엠게임)
엠게임은 가레나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프린세스메이커 for Kakao(이하 프린세스메이커 모바일)’의 대만, 홍콩, 마카오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월) 밝혔다.
‘프린세스메이커 모바일’은 1990년대 명작 PC게임 ‘프린세스메이커’를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부모가 되어 딸을 키워 나가는 3D 육성 모바일게임이다.
가레나는 대만 및 동남아시아 7개국(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와 ‘혼 (HON)’,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 ‘피파온라인 3(FIFA Online 3)’ 등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 중인 게임업체다.
가레나는 '프린세스메이커 모바일’을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 ‘비토크(Beetalk)’를 통해 오는 10월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출시 시기에 맞춰 TV 광고 및 오프라인 런칭 기념 프로모션, 인기 연예인을 모델로 하는 스타마케팅 등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가레나 크리스 펭(Chris Feng) 모바일 총괄 이사는 “‘프린세스메이커 모바일’은 대만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인기 게임IP로 온라인게임 시장에 이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도 No.1에 도전하려는 가레나의 첫 모바일 타이틀이 될 것이다”라며, “성공리에 서비스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의 협력은 물론 홍보, 마케팅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프린세스메이커 모바일’은 육성 모바일게임이 없는 대만에서 새로운 장르에 대한 시장 선점 효과와 함께 딸을 키운다는 게임성과 귀엽고 섹시한 그래픽으로 남성 이용자뿐 아니라 여성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 될 수 있도록 가레나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프린세스메이커’는 지난 3월 중국과 10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고 올 여름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를 진행 중이며, 동남아시아 수출도 막바지 협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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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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