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키스스캔들'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투바이포랩)
투바이포랩은 여성향 모바일게임 ‘키스스캔들’ 프로젝트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16일(화) 밝혔다.
'키스스캔들'은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형태의 연애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여주인공 '가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연애담을 다룬다. 초기 공략 가능한 남성 캐릭터는 연예 기획사의 경영자 ‘서원’, 유능한 매니저 ‘류시현’, 카리스마 탑 모델 ‘하은우’ 3명이다. 연예계라는 배경을 살려, 이후 세계관을 공유한 연작이라는 형태로 꾸준히 신규 캐릭터를 추가해 갈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의 설정, 제작에는 유저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일러스트레이터 ‘세릴(c.seryl)’이 담당했고, 일부 캐릭터의 시나리오는 로맨스소설 ‘오빠와 오빠를 이어주는 방법'을 작업한 '보석젤리’가 참여했다. 음악은 스퀘어뮤직인터렉티브가 작업한다.
투바이포랩 오세현 팀장은 “웹툰, 웹소설 등 여러 분야에서 여성향 컨텐츠 시장이 개화하고 있는 지금, 그 동안의 경험을 살린 여성향 게임을 출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 유저 뿐만 아니라 해외의 여성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엔터테인먼트로써 우리의 게임을 권하고 싶다” 라고 전했다.
'키스스캔들'은 2015년 1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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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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