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공시자료 전문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구미코리아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직원이 회사 자금을 횡령한 정황이 포착돼 일본 본사에서 감사에 나선 것이다.
구미는 19일(목), 공시를 통해 한국 자회사인 구미코리아가 회사자금을 횡령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금액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피해 규모가 수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앞서 임원진이 횡령을 했다는 국내 보도내용에 대해, 구미는 구미코리아 임원이 아닌 직원에 의한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더 자세한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 감사팀을 꾸려 사실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코리아는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구미의 자회사로, ‘브레이브 프론티어’, ‘퍼즐버블’, ‘포켓판타지’ 등 여러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지난 1월에는 모바일 러닝 게임 ‘짱구는 못말려 for Kakao’를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구미는 감사 결과가 완료되면 자세한 내용을 공시할 것이라 알렸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신작 LLL, 정식 게임명 '신더시티' 확정
- 오공 다음은 종규, ‘검은 신화’ 시리즈 신작 공개
- PS6는 3배 빨라지고, 차세대 Xbox는 PC가 된다?
- 히트작 가능성 충분한, BIC 2025 인디게임 12선
-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출시 포기
- 몬헌 와일즈 "PC 최적화 해결할 패치, 올 겨울로 예정"
- 동물권단체 PETA, 마리오카트에 ‘소 코뚜레’ 제거 요청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의 달라진 게임성, 직접 해봤습니다
- [포토] 눈알 돌리지 않습니다! ‘서든어택’ 팝업스토어
- [오늘의 스팀] 공식 한국어 지원,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5
게임일정
2025년
08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