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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로 발매되는 진정한 오픈월드 신작 ‘위쳐 3’


▲ '위쳐 3' 게임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반다이남코게임즈 코리아)
(주의) 영상에는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돼 있으니 청소년은 시청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위쳐 3)’의 드넓은 오픈월드 세계와 다양한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신규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CD프로젝트레드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위쳐 3’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규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다양한 환경을 선보이는 오픈월드 세계와 전반적인 게임 콘텐츠 소개를 담았다.

이번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위쳐 3’ 핵심 콘텐츠인 몬스터 사냥이다. 이번 작에서 플레이어는 바다, 숲, 평원, 늪지 등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면서, 사람들을 위협하는 괴물과 싸우게 된다. 영상에서는 구울, 그리폰, 스펙터, 뱀파이어 등 다양한 괴물과 싸우는 주인공 ‘게롤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중반부에는 몬스터 사냥에 따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구해낸 마을이 번성해 새로운 교역의 메카가 되거나, 페허가 된 마을이 복구되는 등 사냥에 따라 플레이어 평판은 물론 유동적으로 세계도 바뀌어나간다. 이 밖에도 영상에서는 ‘게롤트’의 육성 방향, 대화 선택지, 경마, 카드게임 그리고 ‘위쳐 3’ 특유의 성인 콘텐츠도 살짝 보여준다.

‘위쳐 3’는 지난 2013년 발표된 RPG ‘위쳐’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를 도입했다. ‘위쳐 3’에서 플레이어는 기억을 되찾은 주인공 ‘게롤트’가 되어, 마을을 무자비하게 습격하는 유령 군단 ‘와일드 헌트’를 쫓기 위한 모험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작은 레드엔진 3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전작보다 30배 이상 크기의 맵을 지원하며, 각 지역마다 진행되는 고유의 스토리라인과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메인 시나리오에 영향을 미치는 등 스토리 전개에 유연성을 더했다.

‘위쳐 3’는 PC, PS4, Xbox One로 오는 5월 19일(화) 한국어 자막화 발매된다.









▲ '위쳐 3' 게임플레이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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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CD프로젝트RED
게임소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폴란드 작가 사프코스키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개발된 RPG '더 위쳐'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레드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는 전작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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