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리뷰 >

언니와 애완견 찾아 인적 없는 밤거리로, 요마와리: 떠도는 밤


▲ '요마와리: 떠도는 밤'이 오는 20일 정식 발매된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그로테스크함으로 승부했던 ‘신 하야리가미’에 이어, 일본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공포 신작이 하나 더 국내에 발매된다.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에다가 오싹한 밤거리의 공포를 담아낸 작품, 바로 PS비타용 공포게임 ‘요마와리: 떠도는 밤’이 그 주인공이다.

‘요마와리: 떠도는 밤’은 행방불명된 언니와 애완견을 찾아 방황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어드벤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이번 작에서 주인공 소녀가 되어, 손전등 하나에 의지한 채 밤거리를 탐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귀여운 캐릭터 모습과는 다르게, 을씨년스러운 밤거리의 분위기와 깜짝 놀라게 하는 여러 종류의 귀신으로 음산함과 긴장감을 배가시킨 게 특징이다.


▲ '요마와리: 떠도는 밤'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손전등 하나에 의지한 채, 떠도는 밤거리

‘요마와리: 떠도는 밤’의 이야기는 산책하던 ‘소녀’가 애완견 ‘포로’를 모종의 사건으로 잃어버리면서 시작한다. 망연자실한 채 목줄만을 들고 온 소녀를 보고, 소녀의 언니는 그대로 ‘포로’를 찾으러 집 밖으로 나선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언니가 돌아오지 않자, 소녀는 밤이 찾아온 거리로 행방불명된 언니와 애완견 ‘포로’를 찾으러 나선다.

‘떠도는 밤’이라는 부제처럼, 플레이어는 낮과는 다르게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밤거리를 탐험하게 된다. 실제로 게임은 주택가, 시장, 학교, 놀이터와 같은 평소 익숙한 지역부터, 폐공장, 공동묘지, 터널 등 괴담의 무대에 어울릴만한 장소를 주요 무대로 구성해, 분위기가 선사하는 공포를 최대한도로 살렸다.


▲ 모종의 사건으로 사라진 '포로'... 언니마저도 행방불명된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평소 아무렇지도 않던 시장이 밤에는...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괴담에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장소들도 많이 나온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런 지역들을 탐험하는데, 플레이어에게 초기에 주어지는 아이템은 ‘손전등’뿐이다. 플레이어는 손전등으로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사라진 언니와 애완견의 행방을 알려줄 만한 단서를 수색하게 된다. 대부분 탐사지역은 어둠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손전등으로 자세히 살펴봐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과정에서 무언가 발견한다면 소녀의 머리에 ‘?’ 마크가 뜨고, 근처에 다가가 빛을 비추면 ‘!’ 마크로 바뀌면서 해당 사물과 상호작용이 가능해진다. 만약 운이 좋다면 새로운 단서를 발견하거나, 탐사에 도움이 될만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탐사를 반복하다보면, 새로운 지역이 개방되는 등 언니의 행방불명에 얽힌 진실에 조금씩 다가서게 된다.


▲ 어두운 밤거리, 빛을 비추기 전까지는 뭐가 있는지 모른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가끔은 이런 수집품도 얻을 수 있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어둠 속에서 공포가 덮쳐온다

음산한 밤거리를 누비는 존재는 소녀만이 아니다. 어둠 속에는 플레이어를 호시탐탐 노리는 다양한 종류의 귀신들이 등장한다. 보통 귀신이 근처에 있으면 소녀의 심장 고동 소리가 커지고, 불길한 울음소리 등이 들려온다. 특히 빛을 비추지 않으면 반투명한 상태라 제대로 확인하기도 어렵다.


▲ 갑작스러운 등장에 '심쿵'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가끔은 이렇게 귀신인지, 사물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대부분의 귀신은 소녀에게 적의를 가지고 덮쳐온다. 귀신은 각각 다른 외형을 지니고 있으며, 행동 패턴도 천차만별 다르다. 한 예로, ‘그림자 귀신’처럼 소녀를 추적해오는 귀신도 있지만, 플레이어가 비추는 손전등이나 소리에 반응해 쫓아오는 귀신도 존재한다.

귀신을 회피할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먼저 귀신을 피해 달리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의 경우 순간적인 위기는 모면할 수 있겠지만, 오랜 시간 뛰면 하단에 스테미너 게이지가 소모되면서 일시적으로 느려지는 등 행동에 제약이 생긴다. 만약 돌멩이나 성냥이 있으면, 이를 던져서 잠시 주위를 돌릴 수도 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주위 사물에 몸을 숨기는 것으로, 운이 좋다면 귀신을 따돌릴 수도 있다. 물론, 귀신 중에는 숨어도 그 자리에 계속 머무는 경우도 있어, 귀신이 각각 가진 특성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 무작정 도망치거나...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돌멩이를 던져, 주의를 돌리는 방법도 있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가끔은 이렇게 웅크리고 숨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PC , 비디오 | PS Vita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니폰이치소프트웨어
게임소개
‘요마와리: 떠도는 밤'은 니폰이치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호러 신작으로, 읽어버린 애완견과 행방불명된 언니를 찾아 오싹한 밤거리를 방황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소녀가 되어, 손전등 하나에 의지한 채... 자세히
이벤트
게임일정
201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