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개의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 사이버펑크 2077 속 나이트 시티는 총기 규제가 없다시피 한 세계다. 총기상이 아니라 동네 편의점이나 자판기에서도 맥주 한 두 잔 값에 살상이 가능한 일회용 총기를 구매할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무기 제조사인 밀리테크에서 "당하고만 살지 말고 무장을 탑재한 사이버핸드를 손에 거머쥐세요"라는 광고 문구를 대놓고 내걸 정도다
    2020.08.25 12:21
  • 어스토니시아 스토리가 국산 RPG 최초로 큰 성공을 거두며, 배급사였던 소프트라이는 이러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싶었습니다. 다만, 제작사인 손노리 팀을 잘 대우해서 차기작을 만드는 것 대신 자신들이 직접 말이죠. 그렇게 나온 게임이 바로 국산 RPG의 괴작이라 불리는 포인세티아 입니다
    2020.08.24 14:24
  • 사이버펑크 2077 속 의료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예를 들어 트레일러 영상에서 복부에 총을 맞아 생명이 오락가락하는 재키도 병원에만 가면 살아나는 기적을 보여줄 수 있을까? 현실에서 별다른 치료 수단이 마련되지 않은 암이나 유전질환, 혹은 탈모 같은 불치병도 치료가 가능할까?
    2020.08.19 09:33
  • 지금이야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스마트폰으로 대체 가능한 세상이지만, 20년 전엔 달랐습니다. 컬러폰 보급 전 가로 기준 100~200 픽셀 정도의 흑백 액정, 와이파이도 없던 시절 값비싼 2G 무선인터넷, 열악한 기기 스펙 등으로 인해 핸드폰으로 전화나 문자 외 다른 것을 한다는 것이 쉽게 상상되지 않았습니다
    2020.08.17 11:32
  • 사이버펑크 2077은 기계로 만든 신체 부품, 이른바 '사이버웨어'가 활성화 돼 있다. 수많은 스크린샷과 영상을 보면 '2077년 미래에서는 좋은 사이버웨어를 달기 위해 신체를 잘라내는 경우가 많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소리다. 일반인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
    2020.08.12 14:58
  • 2000년대 초반에는 캐릭터 홍보 겸 IP 확대를 위한 게임들이 연이어 나왔는데요, 그 중에는 오리온 과자 캐릭터를 위시한 게임들도 있었습니다. 과자가 들어있던 초콜릿 '에그몽'과 지금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장수과자 '고래밥'인데요, 둘 다 횡스크롤 게임으로 나왔습니다
    2020.08.10 15:55
  • 지금으로부터 57년 후 미래인 사이버펑크 2077의 나이트 시티. 과학기술은 지금과 비할 바 없이 발전했지만,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삶과 행복을 보장하는 사회적 안전망은 오히려 지금보다도 더욱 낙후되어 있다. 하층민들은 질병과 약물 남용, 사이코 갱으로 인해 사망률이 매우 높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수는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
    2020.08.05 10:45
  • 2000년 당시 패션을 관통하던 키워드는 '사이버'였습니다. 사이버 콘셉트의 밀레니엄 패션은 은색 금속과 번쩍이는 소재 등을 기반으로 마치 미래세계에서 온 듯한 느낌을 줬습니다. 당시 밀레니엄 패션의 흔적은 게임 잡지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는 다소 낯설고 어색하지만, 그 때는 상당히 멋져 보였습니다
    2020.08.03 16:09
  • 사이버펑크 2077의 주무대인 나이트 시티는 미국 서부, 정확히는 샌프란시스코 근처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인지 한참 미래 세계임에도 미 서부 특유의 다문화적 요소를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한국 문화 흔적 역시 약간이지만 확인할 수 있다.
    2020.07.28 10:27
  • 90년대 중반, 당시 대만은 일본 다음 가는 아시아 최고 게임시장이었습니다. 오늘 볼 광고 역시 대만 게임입니다. 아마 올드 게이머도 많이들 모르실 만한 게임인데요, 당시 나름 인기를 끌던 ‘폭소소림사’와 드래곤볼, 란마 등을 짬뽕시킨 듯 한 게임 ‘소림동자’ 입니다
    2020.07.27 14:13
  • 사이버펑크 2077은 타고난 성에 대한 관념이 희박해진 세계로, 현대 사회보다 더욱 동성애와 이성애가 이리저리 얽혀 있는 세계다. 등장인물 중에서도 양성애자가 많다. 그러나, 전통적인 성 개념이나 연애관이 완전히 사라진 시대는 아니다. 여전히 몇몇 캐릭터들은 특정 성별이나 신체에 대한 취향이 확고하며, 이는 연애를 시작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2020.07.22 15:50
  • 프와 DDR이 게임센터에 출시되어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2000년. 당시 DDR와 펌프를 즐기던 게이머들은 서로 조금이라도 더 돋보이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다만, 지금처럼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기에 뭔가 다른 방법들을 찾아야만 했죠. 2000년 당시 댄스게임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 광고들을 모아봤습니다
    2020.07.20 16:18
  • 사이버펑크 2077 세계에서는 팔다리는 물론, 안구, 전두피질, 순환계, 신경계, 외피, 골격 등 몸 곳곳을 기계장치인 사이버웨어로 교체할 수 있다. 그런데 '음경을 확대해 준다는 불법 나노 젤 시술의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다수 발생' 같은 뉴스가 뜬다. 신체 곳곳을 자유자재로 개조하는 세계관에서, 저런 불법 확대시술을 받느니 차라리 해당 부위를 개조하면 되는 것 아닐까?
    2020.07.15 15:16
  • 여기, 또 하나의 연예인 소재 게임이 있습니다. 다만, 이 게임은 얼핏 봐서는 무슨 연예인을 대상으로 했는지 잘 모를 정도로 데포르메가 심합니다. 게임 자체도 정식 출시됐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정보가 없기에, 아마 이 게임을 처음 보시는 분도 많을 겁니다
    2020.07.13 16:14
  •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사이버펑크 2077 캐릭터 조니 실버핸드는 주인공 V의 우상이자 술집 칵테일 이름으로 남을 정도로 전설적인 인물이다. 다만, 플레이어의 선택이 스토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유도 높은 RPG답게, V와 조니의 관계가 틀어지거나 악화될 수도 있다
    2020.07.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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