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8일까지 가상현실/증강현실을 포함한 실감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VR/AR 아카데미 취·창업과정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실감기술 분야 취·창업 희망자와 개발자/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취·창업과정, 재직자과정 2개로 운영된다

NHN은 11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 지역 게임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은 광주 지역 게임사 20여 곳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전반을 적극 지원한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시장창출형 게임 프로젝트 제작 지원 프로젝트와 광주글로벌게임센터 입주사에 게임베이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NHN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게임플랫폼 관련 교육 프로그램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

캡콤이 몬스터 헌터, 바이오하자드 등 대표 시리즈 신작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16.8%, 영업이익은 51.6% 증가했다. 실적에 대해 캡콤은 8분기 연속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하고, 4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매출에서 디지털 콘텐츠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79%다

중국 2대 게임사로 손꼽히는 텐센트와 넷이즈가 5월 중순에 나란히 신작 발표회를 연다. 두 회사 모두 신규 타이틀 다수를 발표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텐센트는 중국 채널에서만 생중계를 진행하는 반면 넷이즈는 글로벌 채널도 이용해 영어와 일본어로도 방송을 진행한다

선데이토즈가 11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234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 당기순이익 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6%, 32.2%, 59.6% 감소했다. 광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증가했으나, 모바일게임 매출은 22.6% 감소했다. 작년 1분기에는 디즈니 팝 타운이 실적 향상을 견인한데 비해, 올해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 BT21 팝스타는 3월 출시작임에 따라 1분기 실적에 끼친 영향이 미미했던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10일부터, 2021년 채용 연계형 인턴 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10일부터 19일까지 카카오게임즈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전문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부문은 사업, 운영, 데이터 분석, 디자인, 기술지원, 재무, 경영 지원 등 총 7개 부문으로, 입사 지원서 접수 후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가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를 통해 열린다. 디토랜드는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는 2006년에 설립된 후 MMORPG 탈리온, 모바일 액션 RPG 쉐도우블러드 등을 선보였고, 전문 지식이 없는 유저도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UC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를 출시했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에 브레이브걸스와 드리핀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5월 24일 브레이브걸스와 드리핀 '플래닛'을 연다. 플래닛은 유니버스 안에 마련한 아티스트와 팬들의 공간이다. 아티스트 두 팀은 유니버스 콘텐츠에 직접 참여하며 전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팬미팅, 팬사인회 등 온오프라인 행사도 유니버스와 함께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10일 자사가 진행하는 피버 신규 프로젝트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을 공개했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엔씨가 콘텐츠 제작사 비보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5월부터 매월 한 곡씩 총 6곡을 공개하며, 모든 음원은 컴필레이션 음반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주말에 미국 코미디 프로그램 SNL에 일론 머스크가 출연했다. 그는 SNL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는데 이 중에는 마리오 적대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와리오도 있었다. 머스크는 와리오, 여자친구 그라임스는 피치 공주 분장을 하고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아울러 마리오 동생 루이지도 등장하며, 키노피오들이 배심원으로 등장한다

엔씨소프트는 10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1분기에 엔씨소프트는 매출 5,125억 원, 영업이익 567억 원, 당기순이익 80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0%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7%, 59% 줄었다. 이번 분기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게임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 이번 분기 모바일게임 매출은 3,249억 원인데, 이는 2020년 1분기보다 41%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닌텐도의 인기는 여전했다. 닌텐도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판매량 성장에 힘입어 작년에도 호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닌텐도는 지난 6일, 2021년 회계년도 실적을 발표했다. 닌텐도는 지난 1년간 매출 1조 7,589억 엔, 영업이익 6,406억 엔, 순이익 4,803억 엔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34.4%, 81.8%, 85.7%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게임사 취업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현재 국내 게임업계에서는 신입, 경력 공개채용은 물론, 정규직 채용연계 인턴 등 인력 모집이 매우 활발합니다. 언뜻 봐도 구인 공고 찾기가 가뭄에 콩 나는 수준이었던 작년 이맘때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서 기인한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등용문이 매우 좁았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게임은 코로나19 수혜산업이라 불릴 만큼 성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컴투스는 콘텐츠 제작사 ‘정글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웹툰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가 신설한 합작투자회사 정글스튜디오는 웹툰∙웹소설 등 스토리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제작사 케나즈와 공동 설립됐다. 컴투스가 전체 지분의 56%, 케나즈가 나머지 44%를 보유한다. 앞으로 추진할 웹툰 등 콘텐츠 제작은 관련 분야의 탄탄한 노하우를 가진 케나즈 이우재 대표가 정글스튜디오의 대표직을 맡아 직접 진두지휘하며, 케나즈의 최정상급 작가 20여명이 핵심 인력으로 투입돼 경쟁력 높은 작품들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웹젠은 7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78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373억 원, 당기순이익은 313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27.07%, 290.66%, 357.75%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5.71%, 3.71%, 2.54% 줄었다. 실적향상을 견인한 것은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과 R2M이다. 두 게임은 각각 작년 2분기, 3분기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지금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견조한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