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서울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대치동 세텍에서 제 3회 ‘서울보드게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코리아보드게임즈, 놀이속의세상, 행복한바오밥, 조엔, 젬블로, 공간27, 에듀카코리아 총 7개 회원사가 참가해 국내외 보드게임 250여 종을 선보인다

와이디온라인이 모바일게임 사업 집중을 위해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일본 퍼블리싱업체 아라리오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와이디온라인은 27일, 아라리오가 자사 계열사에서 제외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와이디온라인이 보유하고 있던 아라리오 주식 1만 2,625주를 약 10억 원에 매각한 데 따른 것이다. 아라리오는 ‘프리스톤테일’과 ‘에이스온라인’ 등 온라인게임을 주로 퍼블리싱해오던 업체로, 현재 와이디온라인 신상철 대표가 설립한 회사이기도 하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사회공헌 캠페인 '위메이드 GIVE’의 일환으로 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에서 진행된 ‘새학기 응원 캠페인’의 후원금을 27일 경기지역 10개소 ‘그룹홈’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게임 내 ‘친구야 힘내’ 모션 구매 및 친구에게 선물하기를 통해 자동으로 후원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컴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희망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컴투스 사내봉사단 컴투게더 단원들은 지난 25일 오전, 각종 먹거리와 활동복이 들어있는 행복선물상자 150개를 직접 포장하고, 사랑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복지시설 이용을 위해 금천구 가산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를 청소하고, 창고를 정리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5월 2일~3일 이틀 동안,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15 가족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협회는 현장을 찾는 e스포츠 팬들을 위해 걸그룹 ‘여자친구’의 개막 축하공연과 코스프레 팀 스파이럴 캣츠의 코스프레쇼 & 포토존 이벤트,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 3' 프로게이머 초청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치킨마루가 대학 e스포츠 연합동아리 ‘에카’가 주최하는 ‘신촌대학리그’를 후원한다. 치킨마루는 지난 23일 에카와 협약식을 갖고, 오는 5월 15일 서강대학교에서 개막하는 신촌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이번 신촌리그는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신촌 지역 및 근방에 위치한 8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엔씨소프트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2015년 하계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인턴사원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자연어처리 기술개발 ▲게임 기획 ▲UI ▲Concept Art ▲UX 디자인 ▲게임 사업 ▲해외사업 관리 ▲Technical PM ▲Systems Engineer ▲HRM ▲구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사회공헌 등 총 14개 부문이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이후 서류 전형이 진행되고, NC TEST를 통과한 후 면접을 보는 순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레진코믹스 성인 만화 차단을 기점으로 이슈화된 '성인 만화 심의'를 주제로 다룬 토론회가 열린다. 오픈넷은 오는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만화, 불법 음란물 규제 앞에 서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트렌드가 이동하며 관건으로 떠오른 것은 속도다. 짧고 빠르게 게임을 내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스마트폰 게임이 급부상하던 2014년 당시 모바일게임 개발사 투자에 불이 붙었던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그리고 개발사 인수, 투자 열기는 지금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사진 한 장의 공감] 신규 연재로, 하나의 사진에 게임업계 이슈와 트렌드, 때로는 재미를 담아 독자들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공감대를 만드는 코너입니다. 이번은 ▲ 넥슨지티 워크샵 사진입니다. 왠지 군대에서 모의 훈련을 하는 모습 같지 않나요? 사실은 넥슨지티의 워크샵 풍경입니다

유저들이 입맛대로 콘텐츠를 변형시키거나 추가하는 모드는 게임과 때려야 땔 수 없는 관계다. 오랫동안 창작자들의 열정과 호의의 산물이었던 모드가 어느 날 갑자기 유료로 판매된다면 어떨까? 세계 최대의 온라인 유통 플랫폼 스팀의 모드 유료 판매 발표에 유저들의 찬반 논쟁이 뜨겁다. 벨브는 24일, ‘창작자들을 지원할 새로운 방안’이라는 글을 통해 스팀 워크샵의 모드 유료 판매 기능을 공개했다. 내용의 골자는 유저들이 직접 만든 2차 창작 콘텐츠를 원하는 가격에 워크샵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글로벌모바일게임연맹은 24일, 한중 모바일게임 산업 발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글로벌모바일게임연맹 양 기관은 서로를 파트너로 삼고, 각종 협력 사업과 투자 정보 공유 및 연결 방안 협력, 공동 캠페인 행사를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게임인재단은 24일, 네이버 한국투자 힘내라! 게임인 펀드 제 2호 투자 대상으로 코쿤비트를 선정하고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게임인 펀드'는 스타트업 지원을 목적으로 네이버, 한국투자파트너스 그리고 게임인재단 남궁훈 이사장을 비롯한 게임업계 1세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100억 원 규모의 펀드다.

확률형 아이템 목록 및 확률 공개를 주로 한 게임법 개정안을 발의한 정우택 의원이 법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일부 확률형 아이템의 경우 사행적인 요소가 있으며, 현재 업계의 확률규제는 실효성이 의심된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정우택 의원은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입장을 연이어 밝히고 있다

소프트맥스가 모바일 퍼블리싱에 진출한다. 그 동안 개발에 머물러 있던 영역을 퍼블리싱으로까지 확대하려는 것이다. 소프트맥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전환사채 85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주 목적인 신규사업 및 사업확장이다. 이 중 눈에 뜨이는 부분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