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티켓링크는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15년 프로야구 시즌을 앞두고 제휴 구단을 확대해 총 7개 구단의 티켓예매서비스를 3월 18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NHN티켓링크는 다년간 온/오프라인 티켓 예매 시스템을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신규 구단과의 제휴를 추진했다

스마일게이트가 2014년 한 해 총 매출 5,315억 원을 기록,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스마일게이트는 26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14년 총 매출 5,315억 원과 영업이익 3,026억 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총 매출은 전년 대비 41%, 영업이익은 18.7% 오른 수치다. 실적 성장에 기여한 1등 공신은 스마일게이트의 FPS게임 '크로스파이어'다. '크로스파이어'는 2014년 기준으로 연 1조 5천억 원 이상의 글로벌 매출을 발생시키며, 스마일게이트의 매출 상당 부분을 뒷받침하고 있다

게임피아는 캡콤과 협력하여, 한국에서 최초로 피규어 빌더 시리즈 ‘몬스터 헌터 스탠다드 모델 Plus Vol.1’ 을 2월 26일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의 CFB 스탠다드 모델에 보너스 파츠가 추가되어 높은 콜렉터성과 디스플레이성이 업그레이드 된 캡콤의 최신 피규어 제품이다

NHN엔터테인먼트AD은 24일 판교에 위치한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청춘합창단이 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케팅 재능기부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진행하고 축하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춘합창단’은 지난 2011년 KBS의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 시니어 합창단으로 뉴욕 UN본부에서 통일에 대한 꿈을 노래한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온라인게임 사업에서 당분간 손을 놓는다. 현재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에 대한 운영권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 넘기고, 모바일게임 사업에 주력할 전망이다.현재 엔트리브는 ‘팡야’와 ‘프리스타일 2’, ‘프로야구 매니저’ 등 총 5개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계약이 완료되면, 엔트리브는 기존 서비스 작품에 대한 운영과 영업권을 스마일게이트에 넘기게 된다. 단, 엔트리브의 게임 포털인 ‘게임트리’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넥슨의 게임 운영을 담당하는 넥슨네트웍스가 오는 3월 10일까지 201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게임운영 및 게임QA 분야로, 2015년 4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학력, 학점,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월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개최되는 GDC 2015 현장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GDC 2015는 글로벌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게임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에는 2014년 대비 게임솔루션 기업 참가 비중이 높아졌다

이번 GDC 2015의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다. 가상현실과 모바일, 그리고 인디다. VR시대의 태동을 알렸던 오큘러스VR과 소니, 그리고 밸브까지 GDC 2015을 중요한 무대로 삼아 새로운 정보를 공개한다. 더불어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모바일게임에 대한 논의도 다수 이루어지며, 덩달아 인디게임을 다루는 세션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4일,e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제12조 및 제13조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e스포츠 종목선정 기관 역할을 시작한다. 협회는 국내에 유통되는 게임물 중 e스포츠에 적합한 종목을 선정하고 종목 지원근거 마련, 종목 활성화 실태조사,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에픽게임스는 자사의 엔진인 '언리얼 엔진 4'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개발사를 선정해 총 55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언리얼 그랜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언리얼 그랜트는 개발사 자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듀엘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프로야구 선수카드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 블루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슈베카'는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사진을 담은 오프라인 카드로, KBO와 선수협의 라이선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기록이 반영됐다

구정 황금연휴가 있는 주간입니다. 오랜만에 여유를 부릴 수 있는 평온한 시간이지요. 그런데 오히려 게임업계는 이번 주에 더 시끄러웠습니다. 엔씨소프트가 넷마블게임즈의 지분을 인수했기 때문입니다. 지분 인수는 양 회사의 주식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죠

논란이 됐던 보건복지부의 ‘게임중독’ 공익광고가 3월 2일부로 조기 중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게임중독 공익광고를 3월 2일부로 조기 중단한다고 결정했음을 알렸다. 숭출 계약이 완료되는 3월 2일까지만 공개하고 추가 상영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두 부처가 찾은 협의 점이다

보건복지부의 ‘게임중독’ 공익광고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청소년의 게임중독’을 소재로 다룬 영화가 촬영에 들어가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3일, 동신대학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영화 ‘잃어버린 이름’이 크랭크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 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영화에 대한 설명이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손을 잡았다. 넷마블게임즈 방준혁 의장과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모두 ‘무한경쟁시대로 가고 있는 게임시장에서 두 회사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힘을 합쳐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