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 베를린’의 한국 대표 선발전 그룹 스테이지 2주 차 결과와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할 16개 팀을 공개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 2주 차 경기 결과, 그리핀이 마지막 날 59포인트를 챙기며 누적 109 킬 171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6일 경기에서 데이 우승을 한 엘리멘트 미스틱은 최종 2위를 차지,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한 T1, VRLU, 다나와 e-sports는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드래곤X가 5일, 은평메디텍고등학교와 e스포츠 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전했다.이날 협약식은 은평메디텍고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상인 DRX 대표와 은평메디텍고 김종순 교장이 참석하여 상호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은평메디텍고는 2019년에 교육부로부터 e스포츠학과 개편을 승인받아 오는 2021학년도부터 e스포츠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중 역대급 커리어를 보유하며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이 또 다른 업적을 세웠다. LCK에서 첫 2,000킬 달성에 성공한 것이다. 이상혁은 기존에도 1,000킬을 최초로 기록한 바 있으며, 2,000킬에도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선수가 되었다

MCN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는 4일, 리그 오브 레전드 전 프로게이머가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 리턴 오브 챔피언스코리아: 레전드 매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전 프로게이머 10명이 출전하며 데마시아 팀과 녹서스 팀으로 나뉘어 대결한다. 데마시아 팀은 '루퍼' 장형석, '앰비션' 강찬용, '다데' 배어진, '프레이' 김종인, '울프' 이재환으로 구성됐다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 드래곤X의 ‘쵸비’ 정지훈과 최상인 대표 겸 단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해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또 DRX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사무국 전원 역시 뜻을 모아 3월 유니폼 판매 수익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3일 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게임즈가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 및 리그 구성원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6일을 기점으로 ‘2020 우리은행 롤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의 잠정적인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의 이와 같은 조치에 따라 ‘2020 LCK 스프링’과 ‘2020 롤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리그는 3월 6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종료 후 리그를 잠정 중단하며, 한 주 간의 LCK 이슈를 전하던 생방송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선데이 나이트 LCK’ 등 관련 방송 제작도 리그 재개 시점까지 휴식기를 갖는다. 리그 재개 시점은 코로나19의 국내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고지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28일 오전 10시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한·중·일 e스포츠 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문체부는 작년 11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에서 3국 e스포츠협회 간 한·중·일 e스포츠 대회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첫 대회를 대한민국에서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이엔은 e스포츠 구단 ‘팀다이나믹스'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에는 ‘리치’, ‘페이즈’, ‘비욘드’, ‘쿠잔’, ‘구거’ 등 팀다이나믹스 선수 전원이 참여하며, 진행에는 단군과 김수현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11시부터 ‘팀다이나믹스’와 ‘단군’ 트위치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누구나 시청 및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구단 그리핀이 연습생으로 있던 ‘호야’ 윤용호를 새로운 탑라이너로 정식 승격했다고 27일 밝혔다. 2000년생인 ‘호야’ 윤용호는 지난해 9월 그리핀에 연습생으로 입단해 약 5개월 만에 정식 선수로 승격되었다. 그리핀은 공식 SNS를 통해 “그리핀에 새로운 탑라이너로 윤용호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호야는 스프링 2라운드부터 함께할 예정입니다. 그리핀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펼쳐나갈 호야 선수를 향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윤용호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IT하드웨어 전문 아이컴브랜드와 27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공인용품 지정 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공인용품으로 지정된 아이컴브랜드 PC는 게이밍 및 고사양 e스포츠를 위한 완제 브랜드 PC로, 안정적인 e스포츠 리그 운영 및 경기력 향상 도모를 위해 적합하다고 협회가 인증한 제품이다. 공인용품으로 지정된 PC에는 이를 인증할 수 있는 ‘공인 e스포츠 용품’ 마크가 부착되며, 협회와 용품사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인용품 중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은 협회 주관, 주최로 개최되는 다양한 대회 및 행사에 공식용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스포TV 게임즈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 '더 e스포츠 나이트, TEN' 3회차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한중전에서 한국이 승리했다. 한국과 중국의 워크래프트 3 대결로 압축된 이번 대회에 장재호, 이형주, 조주연이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27일 오후 5시 30분에 개막하는 'PGS: 베를린 한국대표 선발전'을 생중계한다. 펍지 글로벌 시리즈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로 펼쳐지는 세계 대회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PGS에 한국대표로 출전할 4개 팀이 정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중계 및 해설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표 중계진인 박상현, 채민준 캐스터, 김동준, 김지수, 신정민 해설이 맡는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25일부터 e스포츠 시설 지정사업을 시작하며, 신규 시설 모집을 진행한다. 올해 신설된 ‘e스포츠 시설 지정사업’은 지역 e스포츠 문화 활성화 및 기초 경기시설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e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이하 PC방)을 e스포츠 시설로 지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17년부터 진행한 공인 e스포츠 PC클럽 사업의 경험을 살려 문화체육관광부의 e스포츠시설 지정 사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협회는 e스포츠의 지역 거점 확보 및 e스포츠 기초시설로서 PC방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T1엔터테인먼트&스포츠는 24일, 피파 온라인 4 팀을 창단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팀 창단과 함께 T1은 김정민, 김관형, 송세윤을 포함한 피파 4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해 EA 쳄피언스 컵 2019 스프링과 EA 챔피언스 컵 2019 윈터에서 4강 안에 든 바 있다

네오플은 21일 진행된 사이퍼즈 e스포츠 리그 ‘액션토너먼트 2019 겨울 시즌’ 결승전에서 ‘카르마’ 팀이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우승했다고 밝혔다. 우승팀 카르마는 상금 2,400만 원, 준우승팀 크라운은 1,200만 원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총 상금 5,000만 원 규모로 열린 액션토너먼트 2019 겨울 시즌 결승전은 ‘카르마’와 ‘크라운’팀이 우승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