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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하스스톤’은 말 그대로 풍전등화였다. 야심차게 준비한 확장팩이 혹평을 면치 못하며 인기도 곤두박질을 치고 만 것이다. 실제로 3월 말 게임메카 순위에서 ‘하스스톤’은 45위까지 추락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하스스톤’ 입장에서는 대반격을 위한 강력한 카드가 필요했다2019.04.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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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가 온라인 시장에 대해서 고민하는 부분은 라이브 서비스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게임을 얼마나 길고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느냐다. 4월 말에 열리는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에도 롱런 비결을 공유하는 강연이 여러 개 있다. 온라인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달하며 신작을 내놔도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다 보니 기존 타이틀에 조금 더 힘을 싣게 된 것이다2019.04.10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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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MMORPG 대명사라 할 수 있는 큰 형님 ‘리니지’가 TOP5를 향한 공성작전을 다시 펼쳐 들었다. 강력한 무기도 갖췄다. 20년 만에 때 빼고 광 낸 그래픽이다. 이러한 기세는 게임메카 순위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이번 주 ‘리니지’는 지난주보다 4단계 높은 7위를 차지했다2019.04.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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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에 삼삼오오 둘러 앉아 카드 게임을 즐기는 유쾌한 분위기를 앞세운 ‘하스스톤’, 하지만 떠들썩했던 여관에는 지금 무거운 침묵이 감돌고 있다. 오는 4월 새 확장팩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성적이 신통치 않다. 급기야 이번 주에는 근 2년 간 받은 순위 중 가장 낮은 45위까지 추락하고 말았다2019.03.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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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순위에서 스팀 게임들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들이닥쳤으며, 기존에도 꾸준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던 ‘도타 2’는 중국에서 발굴된 유즈맵 ‘오토체스’를 등에 없고 20위 안까지 돌격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서바이벌 장르를 꽉 잡고 있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까지 합류했다2019.03.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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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레이싱을 표방한 ‘카트라이더’는 한때 국민게임으로 불렸다. 2000년대 초반에 대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PC방에서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여기에 2006년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1, 2위를 다툴 정도로 순위경쟁에서도 발 빠르게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2019.03.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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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 시장은 전쟁터다. 날고기는 신참도 살아남기 어렵고, 오랫동안 터를 지키고 있던 고참도 힘을 잃고 쓰러지기 일수다. 장기 서비스를 바라보고 가야 하는 온라인게임 입장에서 반짝 상승도 좋지만,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단골을 유지하고 가는 것도 중요하다. 시기를 타지 않고 게임을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2019.03.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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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스스톤’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올해 1월에는 지난 1년 중 가장 낮은 순위인 38위를 기록하기도 했고, 아무리 못해도 30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던 작년 초와 비교해도 확연히 기세가 꺾였다. 이번 주에도 인기 순위가 크게 내려갔다. 지난주보다 5단계나 하락한 36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하스스톤’ 입장에서는 깊은 수렁에 빠진 셈이다2019.02.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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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순위권에 진입한 ‘에이펙스 레전드’가 한 주 만에 순위를 껑충 키워 TOP 10 턱 밑까지 바싹 추격했다. 배틀로얄 장르 역사상 가장 빠르고 파괴력 있는 성장세다. 지난 주 47위로 순위권에 발을 디딘 ‘에이펙스 레전드’는 1주 만에 12위로 껑충 뛰어올라 TOP 10 턱 밑까지 바짝 추격했다. 실로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2019.02.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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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기습 출시된 리스폰의 배틀로얄 신작 ‘에이펙스 레전드’는 현재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시 1주 만에 동시 접속자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게임 방송에서도 엄청난 인파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번 주 순위에서도 느낄 수 있다. 게임이 아직 한국에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인기에 힘입어 빠르게 진입한 것이다2019.02.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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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온라인게임에 '클래식'은 잃어버렸던 활기를 단번에 되찾아줄 정도의 괴력을 발휘하는 마법의 환약과 같다. 클래식 서버 추가를 기점으로 기운을 차린 '리니지 2'를 비롯해 '아이온', '라그나로크', '아키에이지' 등 오래 서비스를 이어온 MMORPG 다수가 '클래식 서버'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 정도면 믿고 쓰는 만능약과 같다2019.02.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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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순위에는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이 있다. 첫 진입에 30위를 차지하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한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그 주인공이다. 2015년에 출시된 이 게임이 4년이나 지난 지금에 와서야 왜 갑자기 두각을 드러내게 됐느냐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 배경에는 올해부터 스팀 PC방 서비스에 힘을 주고 있는 밸브가 있다2019.01.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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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이머들에게 ‘디아블로 3’는 애증의 게임이다. 비록 일부에서는 ‘수면제’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다들 한 번씩 해보지 않고는 견디기 어려워할 정도다. 지난 주말, ‘디아블로 3’는 16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그 결과 ‘디아블로 3’는 지난 주 대비 8계단 오른 12위에 안착했다2019.01.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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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다소 침체되어 있던 ‘마비노기’가 다시 기운을 되찾았다. 다소 한산했던 마을이 다시 북적북적한 것이다. 그 중심에는 재난에 휩싸인 세계를 구하기 위한 ‘밀레시안’ 및 그 일행의 험난한 여정을 담은 새로운 메인스트림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부에 이어 2부에도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궁금증을 풀어줄 내용이 담겨 있다2019.01.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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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스팀을 통해 출시된 ‘몬스터 헌터 월드’는 PS4 버전과 비교하면 진도가 살짝 늦다. 아무래도 PS4보다 늦게 출시된 만큼 새로운 콘텐츠가 반영되는 시기가 느린 것이다. 그러나 스팀 버전도 최근 템포를 올리고 있다. 특히 작년 연말부터 올해 연초까지 강력한 고룡이 연이어 출격하며 앞으로 다가올 ‘설산’을 향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 것이다2019.01.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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