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 현장 이벤트 내용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부분은 롤챔스 서머 테마송 락밴드 국카스텐의 결승전 오프닝 무대 소식이다. 국카스텐은 지난 5월 말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롤챔스 서머 테마송을 선보인 바 있다

일찍부터 모바일게임을 즐겨왔던 유저라면 '에브리타운'을 기억할 것이다. 농장을 꾸미고, 가꾸는 재미에 지인과 교류할 수 있는 카카오톡이 만난 '소셜게임'이라는 장르를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대표작이다. 이러한 '에브리타운'을 탄생시킨 김대진 대표가 이번에는 색다른 소셜 게임으로 문을 두들긴다. '공방'을 소재로 한 '놀러와 마이홈'이 그 주인공이다

넥슨은 지난 7일 넥슨 아레나에서 자사 온라인 FPS,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정규 리그 '좀비 팀 매치 위너스 시즌 1' 개막전을 열었다. 개막전에는 예선 8위 'Evolution'이 7위 'PentagoN'을 제압했다. 경기 초반 막상막하의 승부가 펼쳐졌지만, '에볼루션'이 인간 진영 수비에 연달아 성공하며 흐름을 장악했다

넥슨은 지난 6일, 저녁 6시에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라이더' e스포츠 정규 리그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개막전을 진행했다. 개막전 현장에는 관중 500여 명이 방문했으며 A조 1, 2경기가 진행됐다. 첫 경기는 문호준이 속한 '쏠라이트-인디고'가 새롭게 영입한 최영훈의 활약에 힘입어 '디팩토리 모터스포츠'를 가볍게 누르며 첫 승을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8일. 부산 해운대에서 진행하는 '피버 페스티벌' 티켓 3차 판매를 시작한다. '피버 페스티벌'은 '블레이드앤소울' e스포츠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6 코리아 파이널'과 다양한 가수가 등장하는 콘서트 '피버 콘서트'를 결합한 것이다. 먼저 '블소 토너먼트 2016 코리아 파이널'은 종목별(싱글/태그매치) 한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스포TV 게임즈는 8일, 라이엇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 방송하는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경기를 중계한다. 와일드카드전은 정규 시즌 4위를 차지한 삼성 갤럭시와 5위에 오른 아프리카 프릭스가 출전한다

8월 6일,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리우 올림픽 2016’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를 목표로 땀흘려 노력한 선수들이 브라질에서 모든 기량을 쏟아 부으며 승부를 겨루고 있는데요, 주말에 한국 남자 양궁에서 첫 금메달 소식이 전해져,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들썩들썩' 했습니다. 이런 축제와 응원의 소리는 게임에서도 여러 이벤트나 행사를 통해 내고 있습니다

무엇이 차이나조이를 이처럼 ‘핫’하게 만들었을까요? 지난해 게임백서에 의하면 2014년 중국 게임 시장 규모는 1,144억 8,000만 위안에 달합니다. 규모로만 따지면 일본을 넘어서 북미와 대등한 수준의 주요 시장이 된겁니다. 거기다 지난해 콘솔 문호개방 덕분에 콘솔 게임사로서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이라 할 수 있죠. 이처럼 매력적인 시장 한복판에서 게임쇼가 열리니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요

넥슨은 오는 6일 저녁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카트라이더' e스포츠 정규 리그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를 개막한다. 총 상금 7,0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듀얼 레이스'는 6일 '쏠라이트-인디고'와 '디팩토리 모터스포츠', 'BEOM’s 레이싱'과 '유베이스-알스타즈'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넥슨은 오는 7일, 자사의 온라인 FPS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위너스 시즌 1'을 개막한다. '카스 온라인' 대표 콘텐츠 '좀비 팀 섬멸' 모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주 간 매주 일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월드 오브 탱크’ 전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워게이밍넷 리그 2016-2017이 골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새롭게 개최된다. WGL의 아시아 지역 리그인 WGL APAC 시즌1 2016-2017은 총 상금 32만5,000달러 규모로, 골드 시리즈 1차전이 5일 시작된다. 한국 서버와 아시아 서버에서 따로 예선을 진행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APAC 지역의 모든 선수들이 시작부터 만나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위상이 달라졌다. 차이나조이 2016에 대한 총평이다. 과거 차이나조이가 ‘삼국지’ 게임 일색이었다면 올해는 다르다. ‘리니지 2’, ‘라그나로크 온라인’, ‘미르의 전설’ 등 한국 IP들의 출전이 줄을 이었으며 소니, MS, 유비소프트와 같은 주요 콘솔 게임사도 부스를 차리고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앞으로 3주간은 좋든 싫든 올림픽 중계가 우리네 안방을 독차지할 전망입니다. 브라운관 너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도 좋지만, 스포츠의 참 맛은 역시 자신이 직접 즐기는 것 아닐까요? 물론 이 무더운 날씨에 밖에 나가서 운동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선풍기 틀어놓고 스포츠게임을 즐기면 되죠. 수영이나 체조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얼빠지는 엽기 종목이 여기 많이 있습니다. 그럼 곧바로 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문명 6’는 수많은 호평을 받은 ‘문명 5’와 큰 실망을 끼쳤던 외전 ‘문명: 비욘드 어스’의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전체적인 외관부터 주요 콘텐츠까지 어디 하나 전작을 답습한 요소는 없다고 봐도 좋다. 과연 ‘문명 6’의 특징은 무엇이며, 팬들에게 어떠한 작품으로 다가가길 바랄까? 오는 10월 21일 출시에 앞서 파이락시스 게임즈 사라 다니 어소시에이트 프로듀서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MMORPG에 있어서 역주행은 쉽지 않다. 모르는 사람에게 게임을 소개하는 것보다, 게임에 불만을 품고 나간 유저에게 ‘돌아올 이유’를 만들어주기란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올해에만 눈에 뜨는 ‘역주행’을 두 번이나 한 MMORPG가 있다.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이 그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