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온라인게임 인기순위 주인공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다. 지난 주만 해도 동생 ‘카스 온라인 2’에 뒤쳐졌던 반면, 이번에는 8계단이나 뛰어오르며 FPS 3위에 등극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승세 뒤에는 ‘서든어택’이 있다. ‘서든어택’과 ‘카스 온라인’, 넥슨이 서비스하는 두 FPS는 콜라보레이션 중이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시즌 3라운드 2주차 경기가 19일 마무리됐다. 이번 주차에는 스베누가 지난 라운드 꼴찌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서며, 후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9일 경기에서는 스베누가 진에어를 3:1로 잡아내며, 스베누 후원 효과를 확실히 드러냈다. 박수호와 문성원, 최지성이 진에어 이병렬, 김도욱 등을 잡아내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스포TV 게임즈는 '스타 2: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하는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 2 8강 1주차 경기를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1주차 경기는 조성주, 김준호, 이승현, 조중혁이 4강행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WCS 포인트 상으로도 네 사람은 모두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어 쉽사리 승자를 예측하기 힘든 대결이 예상된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바로 게임온스튜디오에서 서비스하는 MORPG ‘천상비: 천의를 받드는 자’입니다. 이번 작품은 온라인게임 ‘천상비’의 IP를 계승한 작품으로, 원작과 다르게 풀 3D 그래픽을 채택한 게 특징입니다. 특히 무림 세계관에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 외에도, 온라인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실시간 파티플레이를 강점으로 내세웠죠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준프로를 위한 정규 e스포츠 리그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를 일정 및 진행 방식을 공개했다.'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LoL 준프로팀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롤챔스 코리아'에 진출하기 위한 등용문이다. 최근 마무리된 승강전을 통해 아나키와 프라임 아이티엔조이가 롤챔스 승격에 성공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스베누가 스프링에 이어 서머 시즌에도 롤챔스 코리아를 후원한다. 온게임넷은 19일, 자사의 대표 프로그램 롤챔스의 차기 시즌 후원사로 신발 및 의류 브랜드 스베누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온게임넷은 스베누의 후원 확정과 함께 차기 서머 시즌 일정 및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20일 '스타 2: 공허의 유산' 프로그램 '공허의 유채꽃' 직관 특집을 진행한다. eSportsTV 게시판을 통해 선정된 현장 관람객 30명을 다생으로 한 '공허의 유채꽃' 직관 특집에는 현역 프로게이머 정명훈과 원이삭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먼저 1부 온라인 게스트로는 SKT T1 코칭 스태프 권오혁, 박대경 코치와 어윤수가 '유채꽃' 조합의 '간판 깨기'에 도전한다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굿게임쇼 코리아에서 제 7회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 경기지역 대표선발을 위한 오프라인 예선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기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굿게임쇼 코리아와 KeG가 손을 잡고 진행하는 것으로, 5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일산 킨텍스 굿게임쇼 행사장 특설부스에서 진행된다

대학 e스포츠 동아리 연합회 'ECCA'가 주최한 아마추어 대학생 e스포츠 대회 '신촌 대학 리그'가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신촌 지역에 위치핸 8개 대학이 출전한 '신촌 대학 리그'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열렸다. 15일에는 8강과 4강이, 16일에는 결승전이 열렸다. 주 종목은 '카트라이더', '하스스톤', '리그 오브 레전드' 3종이다

이에스게임즈는 전세계 e스포츠 대회 일정과 라이브 방송을 모아서 보여주는 라이브그랩TV 모바일 버전 ‘오늘의e스포츠일정’ 앱 및 위젯을 출시했다. 지난 5월 12일 출시된 ‘오늘의e스포츠일정’ 앱은 전 세계 약 20여개국에서 진행되는 80여 대회의 일정 및 대진을 일자별/시간별로 제공한다

온게임넷은 18일, 저녁 7시 '하스스톤' e스포츠 리그,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스페셜 매치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외 연합팀 ‘글로벌 지니어스'와 한국 선수이 소속된 ‘코리아’ 팀의 대결로 진행된다. 경기는 오는 5월 18일 저녁 7시에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되며, 2라운드 및 파이널 매치업은 19일 저녁 9시부터 시작된다

'피파 온라인 3' 정규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의 대망의 우승컵은 ‘다크호스’ 장동훈의 몫으로 돌아갔다. 16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결승에서 장동훈은 김승섭에게 세트스코어 0:2에서 3:2로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두고, 상금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근 2주간 온라인과 패키지 모두 대작이 다소 뜸했는데요. 이번 주에는 그간의 아쉬움을 말끔히 날려줄 기대작 2개가 버티고 있습니다. 먼저 온라인 부문에서는 블리자드 올스타즈를 표방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오랜 테스트 끝에 드디어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데요.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 대표작들의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경기 전, 서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비췄던 김승섭과 장동훈은 눈을 사로잡는 명장면을 연출하며 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오늘 일정에서 둘은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세트 스코어 3대 2로 장동훈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모바일이 극복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바로 조작감이다. 콘솔이나 PC는 저마다 별도의 입력 기기가 있는지라 특유의 손맛을 지니고 있는데, 모바일은 터치 조작이 주가 되어 그런 느낌을 받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