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 시즌 3라운드 2주차가 18일 시작된다. 지난 GiGA 인터넷 2015 KeSPA컵 시즌1 결승전에서 팽팽한 대결을 보여줬던 박령우와 김준호의 재대결이 성사돼 e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첫 경기는 삼성 갤럭시와 MVP다. 지난 주 1패를 기록한 두 팀은 이번 주차에 첫 승으로 팀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외부에서 ‘게임중독’이 문제시될 때마다 게임업계에서 자주 꺼내는 카드는 ‘문화산업’입니다. 문화산업의 경쟁력은 기발한 창의력에서 비롯됩니다. 게임에서도 거대자본 없이 아이디어 하나로 성공한 작품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죠. 그러나 한국에서는 ‘게임의 미덕은 창의력이다’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가 봅니다

넥슨은 15일,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정규 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의 본선 진행방식을 15일 공개했다. 정규 리그 ‘라이벌’은 '카스 온라인'의 대표 콘텐츠 ‘좀비 팀 섬멸’모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탈리아’, ‘더스트’, ‘밀리샤’ 등 각기 다른 전략을 요하는 다섯 개 공식 맵 중 세 개의 맵에서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글로벌 e스포츠가 블리즈컨에서 첫 삽을 뜬다. 블리자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시리즈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6일~7일 양일 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릴 블리즈컨에서 세계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16일부터 시즌 2에 돌입한다. 지난 4월 전국 16개 광역시도 110여 개 PC방에서 3주 동안 진행된 KeG 지역예선 시즌 1에는 매주 1,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경우 시험기간 이후 신청이 급증해 청소년부에만 400명 가까이 참가했다

엔씨소프트는 14일, 자사의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e스포츠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5 코리아 시즌 1’ 16강 경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16강 토너먼트는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5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 열리며, 64강 예선전을 통과한 16명이 출전한다. 경기는 4인 1조로 진행되며, 각 조 1위는 8강에 바로 진출하게 된다

'피파 온라인 3' 신흥강자, 김승섭과 장동훈이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 정규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결승전에서 ‘BJ섭이’ 김승섭과 ‘다크호스’ 장동훈이 격돌한다

대학 e스포츠 동아리 연합회 ECCA가 주최하는 대학생 아마추어 e스포츠 리그 ‘신촌 리그'가 5월 15일 개막한다. 개막식은 서강대학교에서 열린다. ‘신촌 리그’는 신촌 지역 근방에 위치한 8개 대학교(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강대, 명지대, 경기대, 성균관대, 숙명여대)가 출전한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카트라이더' 3종이다

넷마블게임즈가 ‘레이븐’에 이어 ‘마블 퓨쳐파이트’까지 최고 매출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5월 둘째 주 <구글 플레이>는 넷마블 신작 ‘마블 퓨쳐파이트’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주 최고 매출 15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 주 9위에 안착하며 순위권에 진입한 것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롤챔스 스프링 시즌 우승에 이어 11일 미국 플로리다 탤러해시에서 막을 내린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SK 텔레콤 T1팀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KeSPA는 SK 텔레콤 T1이 MSI 예선부터 연승을 이어가며 준결승까지 국제대회 20세트 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높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온게임넷은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로 진행되는 게임 리그인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가 오는 5월 17일 (일) 저녁 7시 챌린지데이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데이에는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해 듀얼 토너먼트 진출자 12명을 가리게 된다. 선수들은 A, B, C 총 3개조로 나뉘어 3판 2선승 경기를 치른다

‘리니지’는 지금까지 장장 17년이나 엔씨소프트를 먹여 살리고 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에서도 ‘리니지’는 상위권 터줏대감 중 하나로 손꼽힌다. 엔씨소프트로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 ‘리니지’와 바통터치를 해줄 만한 게임이 딱히 없기 때문이다. ‘리니지’는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다

스포TV 게임즈는 '스타 2: 군단의 심장'으로 개최하는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의 시즌 2 16강 B조 경기를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B조는 지난 조지명식 당시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 받았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거품 매치'로 주목 받고 있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5시즌 3라운드가 11일 개막했다. 1주차 경기에서는 스베누와 CJ 엔투스는 3:0 완승을 기록했으며, 진에어와 SK텔레콤은 3:2 풀세트 접전 끝에 3라운드 첫 승을 올렸다. 3라운드 개막전에서는 진에어 그린윙스가 KT 롤스터를 3:2로 힘겹게 승리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바로 앱엑스플로어에서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에일리언 하이브’입니다. 게임은 마치 옛날 플라스틱 퍼즐처럼, 빈칸 쪽으로 밀어가면서 사물 3개를 맞추는 쓰리매치 방식으로 진행되죠. 게임의 최종 목표는 바로 둥지에서 무사히 ‘궁극의 외계인’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특히 다양한 아이템과 스킬이 있어, 지루하지 않은 퍼즐의 재미를 느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