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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의 맛보기 트레일러가 공개된 순간, 게임스컴 부스 현장에서는 터질 듯한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눈물을 글썽이는 이도 있었다. 그들이 이리도 열광하는 이유는 하나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상징적인 인물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죽은 줄 알았던 일리단이, 그것도 흑마법사 굴단의 손에 의해 부활하다니! ‘워크래프트’ 팬들에게는 농담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었다2015.08.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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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런 ‘원더5마스터즈’만의 재미를 유저들에게 부각시키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페이커’ 이상혁이 빼어난 경기 판단력과 뛰어난 콘트롤에 따른 변화무쌍한 플레이로 정평 난 선수인 만큼, 콘트롤 실력이 중요한 ‘원더5마스터즈’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2015.08.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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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팬을 여럿 거느린 IP였지만, 2003년 발매된 3편의 지지부진함을 이기지 못하고 시리즈 명맥이 끊겼다. 그러나 워게이밍이 ‘마스터 오브 오리온’ IP를 사들이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워게이밍 손에서 ‘마스터 오브 오리온’이 다시 탄생하게 된 것이다2015.08.0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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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 중 하나 역시 블리자드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세계관을 내세웠다는 것이다. 17년 만에 블리자드가 내놓은 신규 프랜차이즈에 2013년부터 주류 장르로 떠오른 AOS에 FPS를 접목한 게임성,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유지해온 블리자드 IP에서 볼 수 없었던 발랄함과 상큼한 그래픽을 갖춘 '오버워치'는 첫 발표 때부터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2015.08.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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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가 10년 만에 '확' 달라진다. 7월 25일, 서울랜드 삼천리 대극장에서 열린 '던파' 10주년 기념 행사 '열파참' 현장은 업데이트 소식이 들썩였다. 현장에 모인 유저 2,000명을 열광케한 것 중 하나는 바로 '통합서버'다. '이계 던전' 등 일부 콘텐츠에 적용되어 있던 '통합채널'을 전 서버로 확장해 모든 유저를 한 서버에 불러들이겠다는 것이다2015.07.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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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슈퍼스타 파이터'는 대중적인 AOS에서 출발한 게임이다. 여기에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유닛 생산과 자원 채취와 같은 RTS요소 넣었고, 그러면서 건물 건설이라는 요소를 제거해 난이도를 낮췄다. 즉, RTS보단 쉽지만 AOS보다는 어려운 중간 단계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2015.07.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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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 IP를 모바일로 재론칭하는 추세에 맞춰, ‘요구르팅’도 부활 수순을 밟고 있다. 이미 ‘뮤 오리진’이라는 성공 사례가 있는 만큼, 인기 IP와 모바일의 결합은 흥행 가능성을 높이는 조합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요구르팅’ 개발사인 레드덕은 총 3단계에 걸친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2015.07.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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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캐주얼사업 1팀 정상기 팀장은 ‘테일즈런너’의 현재 추이를 선뜻 알려줬다. 수치 부분은 민감할 수 있는데도,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느 정도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리라. '테일즈런너’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는 것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 있어서도 중요한 과제였다. 온라인 퍼블리싱과 플랫폼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며 설립한 법인이고, 역량을 증명할 첫 타자가 ‘테일즈런너’였으니까. 그래서 정 팀장은 작년 겨울부터 ‘테일즈런너’ 유저 성향을 파악하는 데 많은 노력을 쏟았다고 설명했다2015.07.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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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는 ‘문명’ IP로 MMO게임을 만든다고 발표한 후,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의 독특한 매력을 온라인에 녹여내기 위해 ‘세션제’를 채택했다. 정해진 기간 동안은 여느 온라인게임처럼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그 시간이 끝나면 승자가 결정됨과 동시에 게임이 종료되는 방식이다. 다른 방식이긴 하다. 기존 MMORPG들이 끝없이 계속 이어지는 ‘엔드 콘텐츠’를 강조하는 반면, ‘문명 온라인’은 끝이 여러번 있는 셈이니까. 다만, 그런 시스템이 국내 유저들 성향에는 맞지 않다는 점이 고민거리로 꼽혔다2015.07.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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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시장의 특징은 트렌드가 상당히 빨리 바뀐다는 것이다. RPG나 캐주얼처럼 하나의 장르 안에서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변화무쌍하게 달라진다. 어느 업계든 '대세'는 있지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 이 흐름에 맞추지 않으면 대중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 그래서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는 게임들은 당시 트렌드에 맞춘, 유사한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가운데, 한우물만 파는 개발사가 있다. 바로 엑스몬게임즈다2015.07.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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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전세계적으로 주목하는 기술 중 하나다. 방대한 데이터에서 유용한 것을 추출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빅데이터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 중이다. 이러한 빅데이터를 온라인게임 운영에 사용한다면 어떠할까? 실제로 빅데이터를 운영에 접목한 게임이 있다. 7월 7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 '메이플스토리 2'가 그 주인공이다2015.06.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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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출시를 예정한 온라인게임 중 ‘메이플스토리 2’는 가장 큰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블록 모양 맵에 귀여운 캐릭터. 남다른 비주얼로 눈길을 끈 ‘메이플스토리 2’는 육성부터 미니게임, UGC, PvP 등 다양한 요소를 ‘강력한 커뮤니티’로 묶어낸 탄탄한 기획력을 선보였다2015.06.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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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정통 TCG ‘마비노기 듀얼’이 첫 단추를 무사히 뀄다. 지난 9일 출시 후 약 10일만에 양대 마켓 인기게임 및 매출순위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출시 초기 일었던 지나친 과금 유도에 대한 논란도 많이 사그라졌다. ‘마비노기’ 특유의 매력적인 세계관과 미려한 일러스트, 드로우를 과감히 없앤 독창적인 룰, 그리고 SNS를 통해 성실히 소통하는 운영이 유저들에게 좋게 비춰진 것이다2015.06.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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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개발사들, 특히 서양권 게임업체들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중에서도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시장이다. 유저 전반이 오랫동안 게임을 즐겨와 완성도에 대한 기준치가 높은 데다, 콘텐츠 소모 속도도 타 국가에 비해 현저히 빠르기 때문이다. 심지어 관용어가 많아 번역도 어렵다. 즉, 기본적인 허들이 높다는 것이다. 영국 개발사인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도 한국 시장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셨다. 글로벌 2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사무라이 시즈’를 야심 차게 한국에 출시했지만, 썩 좋은 결과는 거두지 못했다. 당시 실패를 그들은 어떻게 회고하고 있을까2015.06.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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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은 대만게임사 엑스레전드가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지 1년이 되는 시기였다. 엑스레전드는 자사의 서비스 모토를 한국 유저들에게 직접 보여주겠다는 목적으로 5월 1일 설립됐다. 그 후 12월 MMORPG ‘아우라 킹덤’을 선보이면서 국내 유저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2015.06.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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