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G e스포츠는 22일, 자사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신규 미드라이너 '쿠잔' 이성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다가오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을 앞두고 팀을 재정비하기 위해 결정된 것이다. '쿠잔' 이성혁은 2015년 데뷔 후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샌드박스 게이밍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22일 롤드컵 진출 경험이 있는 임혜성 코치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임혜성 코치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제닉스 스톰 서포터로 활동했고, 이후 진에어 그린윙스, 아프리카 프릭스 코치로 자리했다. 특히 작년에는 아프리카 프릭스 로드컵 진출에 기여한 바 있다

지난 4월에 개인방송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 생활을 그만둔다고 밝힌 '프레이' 김종인이 큰 결심을 했다. 은퇴 선언을 번복하고 KT 롤스터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는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2019 LCK 서머 스플릿부터 KT 롤스터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KT 롤스터는 5월 20일 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종인의 합류에 대해 알렸다

19일 대만 타이베이 '헤핑 농구 경기장'에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 유럽 대표 G2가 북미의 팀 리퀴드를 3: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MSI는 프로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전세계 13개 지역 스프링 우승팀들이 한데 모여 각 지역 자존심을 걸고 대결하는 대회로, 2015년 미국 탈라하시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지난 5월 6일, 라이엇게임즈 직원 150여 명은 파업했다. 이들은 현재 회사와 소송 중인 직원들에게 '개인중재'를 강요하지 말라고 요구하며, 16일까지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2주 후 회사와 직원의 의견차이는 좁혀지지 않았다. 라이엇게임즈가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바꾸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2017년과 2018년에 열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리치’ 이재원이 ‘리그 오브 레전드’로 전향한다. ‘히어로즈’ 선수 당시 친정팀이었던 Gen.G e스포츠 아카데미 팀에 합류하는 것이다. 이재원은 2년 연속으로 글로벌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17일부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토너먼트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19 MSI 그룹 스테이지 결과 6개 팀 중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 스테이지에 올랐다. 중국(LPL) IG가 9승 1패로 1위로 진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15일, '리그 오브 레전드' 144번째 챔피언 '유미'를 추가했다. '마법 고양이' 유미는 관문의 서와 함께 사라진 주인 '노라'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다른 챔피언에 밀착해 스킬 효과를 공유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아군 곁에서 체력 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주는 등 서포터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오는 26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스튜디오에서 팬미팅을 연다. 현장에는 선수단 전원과 최연성 감독 및 코칭 스태프가 참석한다

‘페이커’ 이상혁이 팬들로부터 뜻 깊은 생일선물을 받았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생일축하 메시지가 담긴 광고가 게시된 것이다. 지난 5월 7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SK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가 게시됐다. 이 생일 축하 광고는 ‘페이커’ 중국 팬클럽에서 준비한 것으로,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처럼 광고를 이용한 생일 축하는 낯선 일이 아니다. 국내에서는 오래 전부터 지하철 광고판을 이용해 팬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8일 '샌드박스 게이밍'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주전 선수 5인 및 코칭 스태프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샌드박스는 2019 LCK 스프링에 출전해 정규리그 4위를 차지하며 신예 돌풍 주역으로 자리했다. '써밋' 박우태, '온플릭' 김장겸, '도브' 김재연, '고스트' 장용준, '조커' 조재읍이 선수로 활동 중이다

라이엇게임즈는 10일부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들이 각 지역 자존심을 걸고 출전하는 대회다. 그룹 스테이지는 6개팀 간 단판제 풀리그 형식으로 각 팀과 두 번씩 대결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된 '2019 스무살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의 다양한 기록을 공개했다. 먼저, 2019 LCK 스프링 온라인 최고동시시청자 수를 기록한 경기는 4월 13일 SK텔레콤 T1과 그리핀이 출전한 결승전이다. 국내 약 46만, 해외 약 242만을 합쳐 약 288만을 기록했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는 중요한 대회를 치르고 있다. 스프링 최강팀을 가리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 막을 올렸다. 그런데 이번 MSI에는 예상치 못한 분쟁의 씨앗이 있다. 경기 중 발현될 가능성이 높은 버그를 지닌 ‘야스오’다. 특히 라이엇게임즈가 MSI 기간 중 ‘야스오’에 대한 핫픽스나 글로벌 밴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5월 3일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특별 콘텐츠를 출시한다. 먼저 네 진영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시험' 이벤트가 열린다. 지혜의 추종자들, 단결의 신봉자들, 무법의 개척자들, 무력의 집행자들까지 4개 중 원하는 소속을 정하고, 임무를 통해 점수를 획득해 보상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