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1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둠, 남자의 원초적 본능 자극하는 쾌감 '짜릿'
1993년 발매된 이드 소프트웨어의 ‘둠’은 FPS 역사에 그야말로 한 획을 그은 명작 중 하나다. 당시 게임은 ‘울펜슈타인 3D’와 함께 FPS 플레이의 기본 틀을 정립했을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3D 그래픽으로 모두의 눈을 사로잡고, 네트워크 대전까지 지원해 ‘멀티플레이’의 대중화까지 이끌었다. 실제로 ‘데스매치’처럼 게이머들이 흔히 사용한 FPS 용어들도 초기 ‘둠’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2016.05.18 20:18
-
다크 소울 3, 마침내 완성된 궁극의 '유다희'
‘다크 소울’하면 가장 먼저 살인적인 난이도가 생각난다. 뒤통수를 날릴 만반의 준비를 한 몬스터, 게임 속에서 미아가 될 정도로 복잡하게 얽힌 던전,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는 수많은 함정까지 그야말로 ‘고난의 연속’이다. 실제로 ‘다크 소울’의 평균 사망 횟수가 750번이나 된다는 발표가 있을 정도로 혀를 내두를 만큼 어렵다
2016.04.21 19:49
-
오버워치 재밌다 평했던 기자, '배틀본' 하더니
다가오는 5월, 차세대 ‘팀 배틀’ 게임의 자리를 두고, 3개의 기대작이 격돌한다. 애니메이션과도 같은 느낌을 살린 블리자드 신작 ‘오버워치’와 최신 ‘언리얼 엔진 4’로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을 선보인 에픽게임스 ‘파라곤’ 그리고 마지막은 바로 ‘보더랜드’로 유명한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배틀본’이다. 앞서 테스트를 진행한 ‘오버워치’, ‘파라곤’에 이어, ‘배틀본’이 지난 9일부터 PS4 공개 테스트로 검증에 나섰다
2016.04.14 19:16
-
둠, 총으로 대화하던 원조 우주전사 ‘둠가이’가 돌아온다
‘둠’ 시리즈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고전 FPS 전설’이라 회자된다. 재장전 없이 적을 쓸어버리는 과격하고 화끈한 플레이와 기괴한 악마를 자신만의 훌륭한 ‘대화수단’으로 찢어버리는 우주 해병 ‘둠가이’의 활약은 많은 게이머를 매료시켰다. 실제로 넘버링 타이틀이 3편까지 발매된 것은 물론, 영화, 코믹스, 보드게임 등 다방면으로 이식되기도 했다
2016.04.12 17:02
-
더트 랠리, 극한의 오프로드 레이싱... 완주만해도 짜릿
레이싱게임 명가를 논할 때, 항상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개발사가 있다. 1986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콜린 맥레이 랠리’ 시리즈부터, ‘그리드’ 그리고 ‘더트’ 등 무수히 많은 레이싱 명작을 배출한 코드마스터즈가 그 주인공이다. 당시 다른 레이싱게임과는 다르게 현실감의 극치를 추구한 이들의 레이싱게임에 많은 게이머들이 열광했다
2016.04.05 17:34
-
마스터 오브 오리온, 문명의 '한 턴만 더' 우주에서도 계속된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을 논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작품들이 있다. 그 중 ‘시드마이어의 문명’ 시리즈는 악마의 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사실 이런 류의 게임을 부르는데 더 명확한 이름이 있다. 바로 탐험, 확장, 개척, 섬멸로 대변되는 4X 게임이다. ‘4X 게임’이라는 단어는 당시 1993년 발매된 ‘마스터 오브 오리온’이 처음 내걸은 장르로, 원조라 불리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2016.04.01 13:50
-
나이트크라이, 시저맨의 공포... 살고싶다면 숨어라
원조 공포게임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클락 타워’ 시리즈가 14년이라는 긴 세월을 뚫고 다시 한번 신작으로 돌아온다. 초기작에서 선보였던 ‘쫓기는 공포’를 내세우고, 시리즈의 정신적 계승작을 표방한 작품, 바로 오는 29일 PC로 출시되는 ‘나이트크라이’가 그 주인공이다. ‘나이트크라이’는 ‘클락 타워’ 시리즈 20주년 기념해 제작된 공포 어드벤처 게임으로, 원작의 설정을 리부트한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2016.03.29 09:23
-
DOA: 익스트림 3, 엄선된 미녀들과 '가슴 떨린' 바캉스를
팀 닌자에서 개발한 대전격투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는 전 세계 80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작품이다. 본래 대전격투게임으로써 명성도 높은 편이지만, 사실 이런 본편 못지않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핀오프 타이틀이 존재한다. 그 주인공, 바로 바캉스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시리즈다
2016.03.23 16:14
-
그래픽 진짜 좋은 ‘파라곤’… 속도감만 살려다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엄청난 히트를 기록한 후, 현재 ‘팀 배틀’ 게임은 유래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AOS의 원조를 내세운 밸브의 ‘도타 2’부터, 신화 속 신들의 전투를 그린 ‘스마이트’, 블리자드 대표 캐릭터들의 한판 승부를 그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다양한 작품들이 쏟아져나오면서, ‘팀 배틀’ 장르를 순식간에 대세로 끌어올렸다
2016.03.21 20:20
-
히트맨, 최고의 암살자에게 초밥 요리는 기본이죠
게임 속 ‘최고의 암살자’를 논할 때, 매번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름들이 있다. 히든 블레이드와 하얀 복장이 인상적이었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에지오’, 초능력으로 무장한 ‘디스아너드’의 ‘코르보'... 그런데, 이런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언제나 ‘전설’이라는 칭호가 붙는 인물이 존재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는 3월 11일, 신작으로 돌아오는 ‘히트맨’의 암살자 ‘에이전트 47’이다
2016.03.09 10:36
-
오버워치, 블리자드 미래 이끌 ‘영웅’이 나타났다
지난 ‘블리즈컨 2014’는 블리자드에게 있어 크나큰 변혁을 가져온 행사였다. 간판 타이틀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아닌 신작 ‘오버워치’를 처음으로 발표한 자리였기 때문이다. 무려 16년만에 만나는 새로운 세계관과 장르에 당시 많은 게이머들은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2016.02.18 19:33
-
엑스컴 2, 인류 구원의 최종병기는 세이브였다
‘문명’과 함께 파이락시스게임즈의 간판 타이틀 ‘엑스컴’ 시리즈 최신작 ‘엑스컴 2’가 지난 5일 한국어화를 거쳐 정식 발매됐다. 4년만에 발매되는 정식 후속작답게, 이번 작품은 출시 전부터 그야말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했다는 독특한 설정, 그리고 그런 세계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진화한 강력한 적은 오랜 시간 차기작을 기다려온 ‘사령관’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2016.02.11 18:43
-
엑스컴 2, 외계인 잡느라 못 간다고 전해라
2012년, 2K게임즈는 고전 명작 ‘엑스컴’ 시리즈를 새롭게 부활시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첫 작품인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은 원작 주요 특징을 계승하는 한편, 직관적으로 바꾸면서 기존 팬과 라이트 유저 모두 잡아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리고 오는 2월 3일, 다시 한번 외계인 잡는 특수부대 ‘엑스컴’이 신작으로 출전 준비에 나선다
2016.01.28 15:29
-
[앱셔틀] 최강폭주전설, 웹툰에서 보던 그 '레이싱'은 없다
요즘 웹툰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갓 오브 하이스쿨’이나 ‘마음의 소리’, ‘노블레스’ 등은 이미 게임으로 나온 바 있죠. 그런데 오늘 소개할 게임은 좀 특별합니다. 원래 있던 웹툰을 소재로 게임을 만든게 아니라, 게임을 위해 웹툰을 만든 것이죠
2016.01.26 17:56
-
MS 가득한 전장의 지휘관으로,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특히 게임에 와서는 직접 파일럿이 되어, 기체를 조종하는 재미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오는 26일, 이런 강철 부딪히는 전투의 재미를 담아낸 작품이 하나 한국어화를 거쳐 출시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기동전사 건담 익스트림 버서스 포스’다
2016.01.19 17:33
-
언니와 애완견 찾아 인적 없는 밤거리로, 요마와리: 떠도는 밤
‘신 하야리가미’에 이어, 일본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공포 신작이 오는 20일 한국어화 정식 발매된다.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특유의 귀여움 캐릭터에다가 오싹한 밤거리의 공포를 담아낸 작품, 바로 PS비타용 공포게임 ‘요마와리: 떠도는 밤’이다. ‘요마와리: 떠도는 밤’은 행방불명된 언니와 애완견을 찾아 방황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어드벤처게임이다
2016.01.12 17:41
-
드래곤 라이즈, 웹게임보다 MMORPG라 부르고 싶다
최근 웹게임이 가장 많이 내세우는 특징은 ‘온라인게임’과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완성도다. 실제로 그래픽이나 콘텐츠 면에서 온라인게임과 웹게임의 격차가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발전에도 불구하고 웹게임은 여전히 흥행 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소위 ‘중국발 양산형 웹게임’ 신작이 주를 이루면서, 참신하거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웹게임은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2016.01.05 21:25
-
일기토삼국지, 모바일 찰떡궁합 삼국지에 일기토로 맞대결까지
‘삼국지’는 모바일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 중 하나다. 특히 ‘삼국지’에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영웅과 친숙한 스토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익숙하기 때문에, 가벼운 재미를 추구하는 모바일게임과 궁합이 좋은 편이다. 실제로 이번 2015년에는 다양한 ‘삼국지’ 관련 모바일 작품들이 앞다투어 등장했다
2015.12.28 14:19
-
코즈믹아레나, 미소녀와 메카로 다시 한번 '덕심' 저격
미소녀와 메카물을 접목한 일본 사이버스텝의 간판 타이틀 ‘코즈믹’ 시리즈의 최신작 ‘코즈믹아레나’가 오는 22일 국내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코즈믹아레나’는 본격적으로 미소녀 메카가 등장했던 ‘코즈믹 브레이크’의 정식 후속작에 해당하는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기존처럼 유저 간 대전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2015.12.21 16:10
-
[앱셔틀] 세계정복2, 폼나게 바뀐 '영웅'들의 실시간 대전 한판
보통 후속작 평가를 살펴보면, 언제나 전작과의 비교가 꼬리표처럼 따라옵니다. 특히 큰 흥행을 불러모았거나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작품일수록, 원작 이름값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만만치 않죠. 물론, 유저들이 원하는 변화를 제대로 잡아낼 수만 있다면, 기존 팬과 함께 신규 유저까지 끌어들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2015.12.18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