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28일, 사이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사이게임즈의 유명 PD 기무라 유이토가 개발한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는 무사 수행 중인 먹보 검사 ‘페코린느’, 주인공을 보필하는 과묵한 엘프 ‘콧코로’, 베일에 싸인 마법사 ‘캬루’ 등 50명 이상의 미소녀 캐릭터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넥슨은 29일, 펄사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린: 더 라이트브링어'에 첫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신규 캐릭터 2종 순백의 소녀 '린'과 사막여우 '슈키링'을 추가했다. 주인공 '린'은 지원형 캐릭터로 아군 체력을 회복시키고 디버프를 제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세가 게임스의 ‘사쿠라대전’ IP를 활용해 개발한 스노우파이프의 모바일 RPG ‘사쿠라대전: 벚꽃의 노래’가 작년 말, 대만 출시에 이어 28일에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된다. 일본,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수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인기 IP ‘사쿠라대전’은 도쿄, 파리, 뉴욕을 배경으로 악의 무리에 맞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화격단의 모험을 그린 드라마틱 어드벤처 게임이다

넥슨은 29일, 모바일 카드 게임 '마블 배틀라인'에 '스타크 실험실'을 추가했다. '스타크 실험실'은 게임에 추가될 콘텐츠와 카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업데이트전 전 사전에 플레이 한 유저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울트론'에게 침략 당한 50층 구성의 '호드 모드'를 추가했다

개인적으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밌게 한 작품을 꼽으라면 ‘삼국지 7’이다. 이런 카타르시스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 장수제를 채택한 ‘삼국지 인사이드’가 오는 4월 3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메카는 ‘삼국지 인사이드’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 와이제이엠게임즈 모바일사업실 주혜정 실장과 오진영 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스테어즈는 28일, ‘데스티니 차일드' 신규 레이드 ‘이블스 언더 더 썬(Evils Under the Sun)’을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레이드는 1챕터 마지막에서 활약한 바 있는 ‘루인', ‘듀랜달' 그리고 ‘루퍼스’가 다시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 ‘페일노트’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레이드는 28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5성 ‘창기사 루인’과 스킨 ‘재앙 듀랜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서 PvP 리그 ‘아레나 시즌2’를 개막했다고 28일(목) 밝혔다. 시즌 2에서는 연승에 성공할 경우 추가 승리점수와 정복점수가 제공되기 때문에 승리를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은 28일, 네온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스피릿위시'에 신규 캐릭터 2종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매직 등급 신규 캐릭터 '전천사'는 한손창과 방패로 무장했으며, 다양한 상태이상 효과를 활용해 적을 제압한다. 노멀 등급 '야수전사'는 범위 공격 능력을 가진 캐릭터로 난전에 강하다

넥슨은 28일, 라인프렌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게임 '런닝맨 히어로즈'에 신규 모드 '보스 레이드'를 추가했다. '보스 레이드'는 유저 3인이 함께 런닝맨 세계를 위협하는 악의 로봇 '메카 데블'을 무찌르는 협동 콘텐츠로, 세 단계의 난이도로 즐길 수 있다

핀란드 게임 개발사 로비오가 소니 픽쳐스와 합작한 영화 ‘앵그리버드 2: 더 무비’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28일 공개됐다. ‘앵그리버드 2: 더 무비’는 지난 2016년 5월 개봉한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후속작이다. 전작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전문가 및 일반 관람객들로부터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전세계적으로 약 3억 5,000만 달러(한화 약 4,000억 원) 수익을 올리며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중에서는 전세계 기준 3위에 올라 후속작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펄어비스는 28일 중국 유명 게임사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주체와 조건은 비밀 유지 조항에 의거해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PC MMORPG '검은사막'의 경우 스네일 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암살자’, 5막 시나리오, 신규 던전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게임 출시 이후 최초로 추가되는 신규 직업 ‘암살자’는 은신 스킬과 빠른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뢰와 거미줄로 적을 교란시키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2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이 개발하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길드 시스템'을 추가했다. 게임 화면에서 '길드' 아이콘을 클릭한 후 원하는 길드에 가입하거나 새로운 길드를 만들 수 있다. 이후 길드 로비에서 내가 속한 길드 멤버를 만날 수 있다

올엠은 28일, 자사 모바일 대전 게임 '캡슐몬 파이트'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고 게임 튜토리얼을 개편한다. 먼저, 튜토리얼은 다소 복잡했던 초반 스테이지를 6단계로 재정비하고, 새로운 스토리를 붙였다. 이어서 신규 몬스터 희귀 2종과 영웅 2종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활용도가 낮은 일부 스킬과 몬스터 밸런스를 조정했다

오는 4월 18일 출시를 예고한 모바일 MMORPG ‘트라하’는 RvR 게임이다. 불칸과 나이아드, 두 나라 중 원하는 진영을 선택하고, 진영의 승리를 위해 힘써야 한다. RvR을 앞세운 게임은 후반에 가서는 결국 대규모 전투로 모이게 된다. 직접적인 대결을 선호하지 않거나, 진영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길드가 아니라면 전쟁이 커질수록 점점 입지가 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