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구글 플레이>는 다소 잠잠하다. 지난 주에 혜성처럼 등장한 ‘갓 오브 하이스쿨’이 매출 10위권 내에 진입했으나, 그 뒤를 잇는 뉴페이스는 없었다. 그러나, 중위권 입성을 노리는 신작들의 움직임은 늘어났다. ‘댄스업’은 지난주에 이어 무료 인기 1위를 지키며 매출 53위를 기록했고, 신작 ‘던전크러쉬’도 무료 4위 기록과 함께 매출 30위로 진입했다. 한편,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메르스 이슈에 영향을 받은 ‘전염병 주식회사’가 유료 1위를 차지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스토브’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전 심의를 제거하고 개발사에 대한 경제적 지원까지 더해 기존 플랫폼과는 차별점을 줘, 타 플랫폼에 비해 늦게 출발한 약점을 메꾼다는 계획이다. 메가포트는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모바일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토브’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권혁빈 회장과 메가포트 이동훈 부사장 등 관계자를 비롯, 주요 파트너사들이 참석했다

액토즈게임즈가 4일, 모바일 전략RPG ‘괴리성 밀리언아서’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괴리성 밀리언아서’는 2012년 국내 출시 후 큰 인기를 끌었던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정통 후속작이다. 카드를 수집하는 전작의 재미를 계승하면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4인 파티 플레이와 육성 등 RPG의 재미요소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쿤룬코리아가 신작 모바일 액션RPG ‘바람을 가르다’ 캐릭터 이미지를 4일 첫 공개했다. ‘바람을 가르다’는 중국 인기 무협소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정예던전, 무한던전, 야외전투 등 방대한 전투 콘텐츠 갖췄다. 1대1과 3대3, 문파전 등 다양한 종류의 실시간 PvP 대전이 가능하다

소프트맥스가 조이시티와 자사의 대표작 '창세기전 4' 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맺었다. 조이시티는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창세기전 4' IP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을 제작할 계획이다. 소프트맥스는 4일, 조이시티와 5억 규모의 '창세기전 4' 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펀컴퍼니는 자사의 새로운 모바일 RPG '환세협객전'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환세협객전'은 풀 3D로 제작된 무협 RPG로, 대천세계 학원 '북영원'에 한 학생이 온 뒤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게임은 무협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함과 방대한 스테이지 및 던전, 150장 이상의 동료카드 및 영수카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펀컴퍼니는 3일, '언더월드'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언더월드'는 늑대인간과 뱀파이어간의 종족 전쟁을 배경으로 한 모바일 RPG로,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스킬 발동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정한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모든 유저들은 늑대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다. 이펀컴퍼니는 '언더월드'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웹젠의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이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넘기고 서비스 시작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한다. ‘뮤 오리진’은 지난 4월 28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첫 출시 후 한 달이 채 안 된 지난 5월 26일 누적 다운로드 200만 건을 넘겼다. ‘뮤 오리진’은 지난 5월 2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넥슨은 콘컴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용사X용사' 2차 테스트를 5일까지 실시한다. 2차 테스트에서는 '마도사' 콘셉 첫 번째 여성 캐릭터 '티리아'와 고난이도 던전 ‘초월의 장’, ‘일일미션’ 등 신규 콘텐츠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OS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할 게임은 바로 아마존게임스튜디오와 웨이포워드에서 합작한 모바일 어드벤처 게임 ‘틸 모닝스 라이트’라네. 게임 목표는 제목 그대로, 아침까지 저택의 비밀을 풀고, 그곳에서 탈출하는 거지. 게임은 3D 탑뷰 화면으로 진행되며, 저택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퍼즐 해결은 물론, 귀신과의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네

로이게임즈는 2일, 인플레이인터렉티브와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모바일 슬링 액션 RPG '와리가리 삼총사 for kakao'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전했다. '와리가리 삼총사'는 모바일 액션 RPG로, 캐릭터를 새총 쏘듯이 발사하며 '튕기고 땡기는' 조작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액션 RPG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라고 해도 손쉬운 조작으로 '와리가리 삼총사'만의 타격감과 액션을 맛볼 수 있다

컴투스는 현지 게이머들과의 소통을 위해 싱가포르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싱가포르 대형 쇼핑몰인 'The Cathay Shopping Mall'에서 개최됐으며, 컴투스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및 신작 RPG '이스트 레전드'의 게임 소개와 함께 현지 게이머들이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중 '서머너즈 워'는 싱가포르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지금도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쿤룬코리아가 액션RPG ‘태극팬더 for Kakao’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2일 정식 출시했다. ‘태극팬더’는 모션 캡쳐를 통해 실제 무술 동작을 모바일로 이식한 액션 RPG다. 여기에 그림자까지 세세하게 표현되는 그래픽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실시간 PvP, 파티 던전, 자동 전투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갖췄다 쿤룬코리아는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를 기념해 ‘태극팬더 for Kakao’를 다운로드 받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웹툰 ‘뽀짜툰’ 이모티콘 12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도 실시한다.

NHN스튜디오629는 ‘브레이브헌터 for KaKao’를 2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6월 중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브레이브헌터’는 NHN스튜디오629가 개발한 모바일 RPG로, 헌팅 콘셉과 육성의 재미를 조합한 점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는 300여종에 이르는 몬스터를 포획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두루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은 구글 플레이,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맺고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에서‘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넷마블은 오는 15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면, 1만5천원권부터 15만원권까지 구매 금액대별로 ‘몬스터 길들이기’ 수정 아이템을 차등 제공하고 10만원권 이상 구매자에게는 7성 몬스터를 추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