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월 20일, 자사의 모바일 RPG 신작 '파이널 블레이드'가 구글 플레이 게임 부문 인기 2위, 매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2월 14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됐다. 이후 약 1주일 뒤인 20일에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6위에 오르며 모바일 RPG 신작 중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온갖 상품이 구비된 편의점에서 이제 ‘몬스터볼’도 구할 수 있을까? 18일, 국내 ‘포켓몬 GO’ 관련 커뮤니티에 편의점 프렌차이즈 ‘세븐일레븐’ 제휴 문서가 유출돼 눈길을 끈다. 이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이 포켓스톱 및 체육관으로 지정된다. 포켓스톱이 7,700개 점포, 체육관이 800개 점포에 들어설 예정. ‘포켓몬 GO’에 대한 기초적인 설명과 함께 ‘게임진행을 위한 고객들의 추가 입점 예상’이란 문구가 적힌 것으로 보아 본사에서 가맹점에 배포한 문서로 보여진다

넥슨은 18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M.O.E.’ 유저간담회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M.O.E.’만이 할 수 있는 ‘덕심’ 저격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향후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의 내용이나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Q&A 등, 알찬 내용이 가득 담겼다. 이에 게임메카 역시 ‘모에’ 가득한 현장을 찾았다

힘들게 만들어 놓은 강력한 무기가 하루 아침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다들 참기 어려울 겁니다. 그런데 ‘하스스톤’에서는 이런 상황이 2번이나 발생했습니다. 2016년 2월, 새로운 게임 방식인 ‘정규전’을 도입해, 출시 2년이 지난 카드를 비주류 모드인 ‘야생’으로 몰아낸 것이죠. 당시 유저들은 반발했지만, 기본 및 오리지널 카드는 유지되고, 계속해서 새로운 카드를 내준다는 블리자드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재미인터랙티브은 오는 2월 23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RPG '트라비아 리턴즈'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 '트라비아 리턴즈'는 재미인터랙티브의 '트라비아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한다. 많은 적을 쓸어버리는 '몰이사냥' 특유의 손맛에 콘솔 게임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액션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네시삼십삼분은 2월 17일, 썸에이지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인터플래닛'을 해외 5개국에 소프트 론칭한다. 게임은 상반기에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소프트 론칭 대상 국가는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핀란드이며, 5개국 구글·애플 앱마켓에 게임을 공개한다

블리자드의 카드게임, ‘하스스톤’의 대전 방식은 정규전과 야생, 두 가지로 나뉜다. 핵심은 ‘카드’다. 정규전의 경우 출시 후 2년이 지난 카드를 쓸 수 없다. 반면 야생은 기간 제한 없이 모든 카드를 쓰는 것이 가능하다. 문제는 ‘하스스톤’ 공식 리그나 래더에서 ‘정규전’을 채택하며 상대적으로 ‘야생’은 비주류로 평가된다

스네일게임즈는 2월 16일,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신작 '건곤'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건곤'은 스네일게임즈가 크리이 엔진 3을 기반으로 한 콘솔 게임 '구양신공'을 바탕으로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 버전의 경우 유니티5를 사용한다. '건곤'은 오픈필드를 기반으로 경쟁 콘텐츠를 제공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6일, NHN스튜디오629가 개발한 SNG ‘앵그리버드 아일랜드’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앵그리버드 아일랜드’는 로비오의 인기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앵그리버드와 피기가 서로 힘을 합쳐 미지의 섬에서 살아간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네시삼십삼분은 2월 16일, 자사의 모바일 신작 '다섯왕국이야기' 최종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며, 공식 카페와 특별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종 테스트는 오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8일 간 진행된다. '다섯왕국이야기'는 다섯 왕국 소속 영웅 112명이 펼쳐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새로운 포켓몬 추가다. ‘포켓몬스터 금/은’의 무대였던 성도지방에서 등장한 포켓몬 80여 마리를 ‘포켓몬 GO’에서도 잡게 되는 것. 특히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를 잇는 스타팅 포켓몬 ‘치코리타’, ‘브케인’, ‘리아코’를 포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슈퍼셀이 16일, 자사의 2016년 회계실적을 발표했다. 신작 ‘클래시 로얄’ 흥행에 힘입어 종전과 다름없는 견조한 매출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슈퍼셀 2016년 연간 매출은 23억1,500만 달러이며, 세전 전영업이익은 10억1,400만 달러이다. 모두 일반회계원칙 기준이다

스카이라인게임즈는 2월 1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수호삼국지'에 신규 캐릭터 '충무공 이순신'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순신'은 공격형 무장으로, 거북선을 소환하여 주변 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힌다. 적들을 기절시키는 '나를따르라' 스킬, 부채꼴 범위 내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는 '학익진' 스킬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2월 15일, 중국 게임사 창유와 모바일 RPG '프로젝트B'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B'는 바른손이앤에이의 자회사 '2SumGames'가 개발한 모바일 RPG다. '프로젝트B'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다. 50종에 달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강화 및 진화를 통해 이를 키우는 재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라운더스트‘는 플레이어가 용병단의 단장이 되어 펼치는 모험을 담은 턴제 RPG로, 각양각색 용병을 배치하는 전략이 핵심이다. 게임에는 공격형, 방어형, 마법형, 지원형 4가지 타입으로 나뉜 용병이 등장한다. 여기에 적의 스킬, 공격 범위, 지원 효과 등을 고려해, 용병을 적절히 배치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