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업계의 핫 키워드는 변함없이 중국 시장 진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퍼블리셔가 중국에 직접 출시한 작품 중에는 중국 모바일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례가 아직 없다. 시장은 이미 변했는데 ‘중국 시장은 어떻다더라’하는 낭설들만 업계에 돌고 있을 뿐이다. 이런 가운데 자타공인 중국 모바일시장 전문가들이 중국의 현주소를 짚고, 향후 진출 전략에 대해 제안하기 위해 나섰다

넷마블게임즈는 산리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모두의마블'에 헬로키티를 비롯한 산리오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2일 전했다. 넷마블은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외에도 몽키치, 시나모롤, 폼폼푸린, 쿠로미, 배드바츠마루, 케로케로케로피 등 총 8종의 산리오 캐릭터를 ‘모두의마블’ 내 신규 캐릭터 및 주사위 등으로 등장시킬 예정이다. 유저들은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간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산리오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내 얻은 캐릭터는 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셀바스는 '바즈테일' 모바일 버전을 원스토어와 N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일 전했다.'바즈테일'은 지난 2004년 PS2와 Xbox로 출시된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구축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주인공 '바드'가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는 액션 RPG로, 퀘스트를 완료할수록 캐릭터의 스킬이 늘어나며 생쥐부터 마법사까지 16종의 소환수가 있어 후반부로 갈수록 다양한 소환수를 퀘스트 완료에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2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프레타’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프레타’는 욕망과 탐욕에 빠져 신으로부터 버림받은 인간이 악마의 힘을 빌어 신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3D 그래픽 기반 액션 RPG다. 스테이지 진입에 필요한 액션 포인트 없이 24시간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일본 개발사 알파 베가와 '프리스톤테일' IP에 대한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전했다. 이에 따라 알파 베가는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단, 국내 서비스는 와이디온라인이 도맡는다. 알파 베가는 “'프리스톤테일’의 게임성과 장점을 살려 IP에 기반을 둔 대작 모바일게임을 제작할 예정이다” 라며 “1세대 온라인게임의 주역인 '뮤 오리진', '열혈전기'를 잇는 차세대 빅 타이틀이 될 수 있도록 게임 개발에 올인 하겠다”고 전했다

'원더히어로’로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진입에 성공한 중국 업체 유큐소프트가 ‘삼국부심’으로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번 타이틀 롱런 여부에 따라 유큐소프트의 퍼블리싱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유큐소프트의 두 번째 국내 출시 타이틀 ‘삼국부심’은 이번 주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8위와 최고 매출 23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무협 장르 RPG ‘무림전설’에 비해 훨씬 웃도는 결과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캐주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 출시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22일 출시된 '백발백중'은 1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11위, 인기 무료 게임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더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최고 매출 8위, 무료게임 1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출시 후 48시간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에 이미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겼다

넥슨은 1일부터 5일까지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HIT(히트)’프리미엄 사전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전 테스트는 지난 9월 29일까지 진행한 테스터 모집에서 선발된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테스트 당첨자는 개별 안내메시지를 통해 게임을 설치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이데아'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1일 전했다.‘이데아’는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된 실시간 파티 플레이와 21대 21 길드전을 내세운 모바일게임으로, 영화배우 이병헌을 홍보 모델로 선정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 바 있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이 신작 모바일 RPG ‘엑소스사가’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36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우주가 개발한 ‘엑소스사가’는 사라져버린 황제의 검 ‘엑시스 투르크’를 찾기 위한 정예 기사단 ‘킹스가더스’의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액션 RPG '하늘아래영웅'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30일 전했다.‘하늘아래영웅’은 한번의 슬라이드 조작으로 화려한 궁극기를 펼칠 수 있는 액션 RPG로, 캐주얼한 캐릭터와 달리 방대한 분량의 스토리를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싸이언은 모바일 RPG '원더플릭R for Kakao'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30일 전했다. '원더플릭R'은 하단에 위치한 공격, 마법, 스킬, 회복 등의 메달을 상단의 몬스터에게 손가락으로 튕겨내듯 던져 전투를 진행하는 게임이다. 전사, 도둑, 마법사, 사냥꾼 등의 4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얼굴, 입, 눈썹 등 세밀한 부분부터 외형, 목소리, 착용 장비 등 자신이 원하는 대로 3D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Subete게임즈는 방치형 퍼즐게임 '마계로 퐁'을 한국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마계로 퐁'은 지난 8월 일본 현지에 출시된 게임으로, 몬스터 대열을 직접 짜서 마계를 여행하고 마왕으로부터 친구를 구출하는 게 목표다. 퍼즐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조작을 최소화 하는 방치형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전 세계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요소를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길드오브아너' 사전 등록을 시작햇다고 전했다. ‘길드오브아너’는 실사형의 영웅 캐릭터 및 8인의 부대원과 함께 스토리를 따라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400종이 넘는 부대원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면서 나만의 정예팀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의 핵심 콘텐츠는 최대 50대 50 길드전으로, 레벨 제한 없이 길드 가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EA코리아가 모바일게임 ‘EA 스포츠 피파 16 얼티메이트 팀’을 전세계에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게임은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 16’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번에 출시된 ‘FIFA 16’은 3세대 게임플레이 엔진과 업데이트 된 3D 헤드 스캔으로 게임 속 선수를 실제와 비슷하게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