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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코난’의 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코난 엑자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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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난 엑자일' 공식 트레일러 (영상제공: 펀컴)

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을 선보인 펀컴이 이번에는 ‘코난 사가’를 기반으로 한 생존게임을 들고 돌아왔다.

펀컴은 28일(현지시간), 로버트 E. 하워드의 판타지 소설 ‘코난 사가’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생존게임 ‘코난 엑자일’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코난 엑자일’은 ‘코난 사가’의 하이보리아 세계관을 무대로 한 작품으로, 플레이어는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에 홀로 떨어져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이번 작품에는 기본적인 갈증과 배고픔이 구현됐으며, 생활에 필요한 가구와 건축물까지 지을 수 있는 제작 시스템도 존재한다. 특히 황무지를 무대로 한만큼, 자원이 한정되어 이를 두고 다른 세력과의 대규모 전투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모두 지원하며, 멀티플레이는 개인서버 혹은 공개서버에서 즐길 수 있다. 아직 싱글플레이의 스토리나, 진행 방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코난 프로퍼티즈 프레드릭 멜름베르그 CEO는 “펀컴은 ‘코난 엑자일’을 통해 ‘코난’ 세계관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과거에는 ‘코난’ 세계관을 만화, 영화, 그리고 소설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 작품에서 보여준 치열한 생존 경쟁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펀컴은 ‘시크릿 월드’, ‘아나키 온라인’ 등 여러 MMORPG 타이틀을 제작한 개발사로, 국내에는 ‘코난 사가’를 기반으로 한 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으로 잘 알려졌다. 당시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서비스를 맡은 ‘에이지 오브 코난’은 강렬한 연출과 자유로운 PvP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12년 서비스 종료의 길을 걷게 되었다.

‘코난 엑자일’은 오는 2016년 여름 PC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며, 향후 콘솔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난 엑자일' 스크린샷 (사진제공: 펀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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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엑자일 2018. 05. 08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펀컴
게임소개
‘코난 엑자일’은 ‘코난 사가’의 하이보리아 세계관을 무대로 한 작품으로, 플레이어는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에 홀로 떨어져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이번 작품에는 기본적인 갈증과 배고픔이 구현됐으며, 가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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