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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야숨 후속작에선 모든 것을 무기와 탈 것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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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사진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채널 영상 갈무리)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영상 갈무리)

29일, 기대작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하 티어스)의 새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13분간의 영상이며, 프로듀서 아오누마 에이지가 직접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링크에게 주어진 새로운 능력들을 설명하는 것이다. 첫 번째 신규 능력은 ‘리버레코’로 사물의 움직임을 역재생 하는 것이다. 게임에서는 하늘에 있는 섬으로 가기 위해, 하늘에서 떨어진 바위에 리버레코를 사용해 엘리베이터처럼 활용한다.

다음은 무기 합성 능력인 ‘스크래빌드’로, 물체 2가지를 합해 무기를 만드는 것이다. 합성되는 물체에 거의 제한이 없어서, 화살과 눈알을 더해 추적 화살을 만들거나 나뭇가지와 돌을 더해 해머를 만들 수 있다. 두 물체를 더하면 새로운 효과가 생기거나, 공격력과 내구도가 올라간다. 영상에 등장한 독특한 활용법은 연기버섯과 방패를 합한 것으로, 방패에 타격이 닿자 버섯이 폭발하며 연기가 발생하고 이 연기에 숨어 적에게 기습 공격을 할 수 있다.

그 다음에 설명된 새로운 능력은 ‘울트라 핸드’로, 효과는 물체를 접착하는 것이다. 영상에서는 강을 건너기 위해 통나무로 뗏목을 만드는 과정이 등장한다. 또 바람을 내뿜는 ‘선풍기’를 이용해 호버보드, 나는 뗏목 등등을 만들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이것으로 전에 공개된 티어스 두번째 티저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탈 것이, 사실 울트라 핸드로 제작한 것임이 밝혀졌다. 

마지막 능력은 ‘트레루프’로, 천장을 뚫고 위층으로 갈 수 있게 하는 이동 기술이다. 동굴 안에서 산 꼭대기까지 이동하는 것도 가능한 편리한 능력이지만, 모든 천장에서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링크의 새로운 능력 이외에도 게임플레이를 통해 링크의 외형, 더 발전된 게임 그래픽 등도 알 수 있다.

원래도 자유도가 높았던 젤다 시리즈에 새롭게 소개된 능력을 활용하면 더 창발적인 플레이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새로운 기능에 대한 의견들이 오가고 있다. 특히 스크래빌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낮은 내구도? 상관 없어 나는 2개 멋진 무기를 붙여서 다스-링크 판타지를 즐길거야”, “파인애플펜! 나뭇가지돌해머!”, “이제 마스터 소드가 부서지면 바위와 합성하면 되겠군” 등의 의견이 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5월 12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 게임플레이 (영상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이제 하늘에도 탐험할 장소가 생겼다 (사진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채널 영상 갈무리)
▲ 모험심을 부추기는 하늘섬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영상 갈무리)

리버레코를 활용해 하늘 섬으로(사진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채널 영상 갈무리)
▲ 리버레코를 활용해 하늘 섬으로(사진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채널 영상 갈무리)

스크래빌드로 방패와 연기버섯을 합친다 (사진출처: 한국 닌텐도 공식 채널 영상 갈무리)
▲ 스크래빌드로 만든 연기버섯방패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영상 갈무리)

▲ 울트라 핸드로 만드는 뗏목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영상 갈무리)

▲ 트레루프로 동굴에서 산 언덕까지 이동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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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어드벤쳐
제작사
닌텐도
게임소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지난 2019년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속편으로 공개된 작품으로, 야숨 이후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갑자기 부유하게된 하이랄 성과 유적에 봉인되어 있던 미지의 존재,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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