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크리티카’를 모바일로 다시 탄생시킨 작품이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입니다. 기본적인 게임 진행도 비슷하고, 캐릭터를 성장시켜서 다량의 몬스터를 한꺼번에 물리치는 액션을 강조한 점도 유사합니다. 결국 핵심은 ‘몬스터 몰이 사냥’이 되겠군요

그린: 잠깐 경찰서 좀 다녀오겠습니다.
핑크: 응? 그린 무슨 일이에요? 표정이 별로 안 좋아요. 핑크 걱정돼요-
옐로우: 경찰서 가는 게 좋을 리가 없죠. 용감한 시민 포상받으러 가는 것도 아니고.
그린: 하아. 어쨌든 다녀오겠습니다.
블루: 빨리 왔군.
그린: 네. 어디 있습니까?
블루: 데리고 나왔다. 한참 고집 피워서 난감했지만.
그린: 왜 그러셨습니까? 이야기나 한번 들어보죠.
앱티: 난 조용히 가고 있는데 막 시비 걸잖아. 지하철에서.
그린: 그래서 길 한복판에서 투닥거리고 싸우신 겁니까? 블루가 옆에 있었던 걸 다행으로 생각하십시오.
블루: 날씨가 더우니 분노조절이 잘 안 되는 거다. 적당히 해소할 만한 창구가 있어야 할 텐데 말이다.
앱티: 걱정해 주는 척하지 말라고!
그린: 자자, 앱티씨. 진정하시고 핸드폰을 잡으시지요.

앱티: 뜬금없이 무슨 게임이야. 난 더워서 짜증 나는 거라고!
그린: 그러니까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을 해 보시라는 겁니다.
블루: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 이거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아닌가?
그린: 같은 IP는 맞습니다. 온라인게임 ‘크리티카’를 모바일로 다시 탄생시킨 작품이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이죠. 기본적인 게임 진행도 비슷하고, 캐릭터를 성장시켜서 다량의 몬스터를 한꺼번에 물리치는 액션을 강조한 점도 유사합니다. 결국 핵심은 ‘몬스터 몰이 사냥’이 되겠군요.
앱티: 몬스터 몰이 사냥?
그린: 앱티씨의 짜증을 한 번에 날려주는 액션입니다.
앱티: 이거, 직업도 있는 거야? 뭐가 제일 세?
그린: 기본적으로 조작은 다들 간편합니다. 다만 보유 기술이나 공격 스타일이 다를 뿐이죠. 취향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앱티: 헉, 시작하자마자 몬스터가 엄청 몰려오는데? 이거 깰 수는 있는 거야?
그린: 당황하지 마시고, 공격해 보십시오.
블루: 음? 몬스터가 깔끔하게 한 구역으로 모이는군. 게다가 캐릭터 공격 모션이 커서 한번에 몬스터 부대를 베어버리는 느낌이 드니 눈이 확 트인다.
그린: 몰이 사냥의 재미를 잘 살린 작품입니다. 캐릭터 기술도 범위공격 위주로 구성되어 효과적으로 적을 쓰러트릴 수 있죠.



앱티: 그것도 그렇고, 타격감이 수준급인데? 소리만 들어도 몸이 막 들썩들썩하는 느낌이야. 몬스터를 때릴 때 핸드폰 진동이 오는 것도 아닌데.
블루: 몬스터 공격 패턴이 다양해서 공략하는 재미도 꽤 쏠쏠하다. 뭐, 사실상 실제 전투에 임하다 보면 때리기 바쁘니 전략적으로 몬스터를 잡는 행위랑은 거리가 멀지만 말이다.
앱티: 으으, 근데 너무 움직이고 계속 터치했더니 손이 아파. 핸드폰도 뜨겁고.
그린: 자동 전투를 눌러놓으시지요. 알아서 스킬도 사용하고, 플레이어 조작 못지 않게 상황 판단도 뛰어나서 가끔 수동 플레이보다 빨리 스테이지가 클리어 되기도 합니다.
블루: 확실히 그렇군. 하지만 남자라면 무조건 수동 플레이 아닌가!
앱티: 음, 근데 이거 게임패드 지원해주면 더 재미있겠다. 나는 솔직히 가상 패드는 좀 별로거든. 어차피 타격감이랑 액션성 살릴 거, 게임패드 연동만 잘 되면 진짜 꿀일 텐데.

앱티: 후아. 재미있었어. 난 분명 모바일게임을 했는데 온라인 ‘크리티카’ 한 기분이네.
블루: 그렇다. 기대 이상으로 원작 느낌이 물씬 나는군. 모바일게임 그래픽 수준이 많이 올랐다지만 이 정도까지인 줄은 몰랐다.
그린: 애초 원작 자체가 만화 느낌을 추구하다 보니, 실사 풍보다 모바일로 재현하기 쉬웠던 덕분입니다. 무기나 각종 장비 디자인도 ‘크리티카’ 특유의 과장된 분위기를 잘 살렸죠.
블루: 콘텐츠도 온라인 못지 않게 풍부한 것 같다. 사실 온라인 ‘크리티카’는 서비스 초기에 반응이 좋았는데도 콘텐츠 부족으로 열기가 빨리 사그라들지 않았나. 그때 뼈저리게 뭔가 뉘우친 듯하군.




앱티: 조금 비싸긴 하지만 캐릭터 의상도 괜찮네.
블루: 요즘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된 듯하다.
그린: 최근엔 자동 전투를 눌러놓고 움직이는 캐릭터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플레이 스타일이 되었으니까요. 귀여운 의상을 입으면 더 보기 좋지 않습니까?
앱티: 그런 의미에서 앱숀가면도 여름을 맞아 유니폼을 바꿔보면 어떨까? 세일러복이라든지.
블루: 보고 싶지 않다. 거절하겠다.

[대원 소개] 블루- 특공대 교관 출신. 냉정하고 칼같은 성격에 딱딱한 말투를 가졌다 그린- 옆에서 챙겨주는 집사 스타일. 정중하고 상냥하나 소심한 구석도 있다 핑크- 애교 많은 성격. 다소 철없이 굴고 돈을 많이 쓰지만 귀엽다. 동인문화를 좋아함 옐로우- 똑부러지는 커리어우먼 타입. 동인문화를 좋아함(2) 남박사- 앱숀가면의 정신적 멘토이자 지원자. 그러나 대부분 게임 설명만 하고 사라진다 |
[경찰서]
앱티: 난 조용히 가고 있는데 막 시비 걸잖아. 지하철에서.
앱티: 걱정해 주는 척하지 말라고!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 다운로드 링크
모바일로 돌아왔다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
앱티: 뜬금없이 무슨 게임이야. 난 더워서 짜증 나는 거라고!
앱티: 몬스터 몰이 사냥?무더기로 한꺼번에 처리한다, 시원한 몰이 사냥
앱티: 이거, 직업도 있는 거야? 뭐가 제일 세?
▲ 역시 여자 캐릭터가 예쁘니 '체술사'를 선택했습니다
앱티: 헉, 시작하자마자 몬스터가 엄청 몰려오는데? 이거 깰 수는 있는 거야?
▲ 열심히 치다 보면 적이 한 곳에 모이고

▲ 스킬로 시원하게 때립니다

▲ 화려한 피니쉬 효과까지!
앱티: 그것도 그렇고, 타격감이 수준급인데? 소리만 들어도 몸이 막 들썩들썩하는 느낌이야. 몬스터를 때릴 때 핸드폰 진동이 오는 것도 아닌데.
앱티: 으으, 근데 너무 움직이고 계속 터치했더니 손이 아파. 핸드폰도 뜨겁고.
앱티: 음, 근데 이거 게임패드 지원해주면 더 재미있겠다. 나는 솔직히 가상 패드는 좀 별로거든. 어차피 타격감이랑 액션성 살릴 거, 게임패드 연동만 잘 되면 진짜 꿀일 텐데. 
▲ 던전 난이도도 세 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초월 이식이란 게 이런 걸까
앱티: 후아. 재미있었어. 난 분명 모바일게임을 했는데 온라인 ‘크리티카’ 한 기분이네.
▲ 몰려드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몬스터웨이브'와

▲ 투기장을 하다 보면 시간이 쭉쭉 갑니다

▲ 미션을 하나씩 클리어하고 캐럿을 모아

▲ 장비 강화도 쑥쑥
앱티: 조금 비싸긴 하지만 캐릭터 의상도 괜찮네.
앱티: 그런 의미에서 앱숀가면도 여름을 맞아 유니폼을 바꿔보면 어떨까? 세일러복이라든지.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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