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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즐기는 LOL! AOS '베인 글로리' 내년 1월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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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인 글로리'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슈퍼 이블 메가코프)

슈퍼 이블 메가코프는 19일(금), 자사의 모바일 AOS 게임 '베인 글로리(Vainglory)'를 오는 2015년 1월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슈퍼 이블 메가코프는 PC 온라인 AOS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작한 라이엇게임즈와 ‘GTA’ 시리즈로 잘 알려진 락스타게임즈, 모바일게임 전문 스튜디오였던 플레이피쉬의 개발진들이 모여 설립한 업체다.

‘베인 글로리’는 터치 스크린에 최적화된 AOS 게임으로, 총 11종의 개성 넘치는 ‘히어로’가 펼치는 3:3 실시간 PvP 전투가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맵은 양팀 베이스로 향하는 3갈래 ‘라인’과 특별한 버프를 주는 몬스터가 거주하는 ‘정글’이 있으며, 최종적으로 팀과 협동하여 상대 베이스 중앙에 있는 ‘베인’ 크리스탈을 파괴하는 게 주 목표다. 이 외에도 캐릭터가 사망한 후 되살아나는 시간 간격을 짧게 책정해, 플레이 시간을 단축하는 등 태블릿에 어울리는 시스템을 채택했다.

슈퍼 이블 메가코프 CEO 겸 공동설립자 보 댈리(Bo Daly)는 "’베인 글로리’ 개발을 위해 AOS 장르를 낱낱이 분석해 터치스크린에 맞춰 재구성했다"며, "여러 AOS 팬들이 즐기는 ‘베인 글로리’를 한국 게이머들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베인 글로리’는 2세대 아이패드 이후의 모델 및 메탈 기술이 적용된 아이폰 5S 이후의 모델에서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출시 계획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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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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