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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네, 로비오 ‘앵그리버드’ 정식 후속작 3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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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그리버드 2'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로비오가 ‘앵그리버드 2’를 16일 발표했다. 이전에도 ‘앵그리버드’를 활용한 작품이 많았지만, 이번 게임이 원작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이다.

아직 게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로비오는 이번 후속작이 기존에 출시된 ‘앵그리버드’ 작품들과는 다르게 정통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28일 오프라인 미디어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출시된 ‘앵그리버드’는 로비오를 일약 스타 개발사로 만들어준 작품으로, 손쉬운 게임성과 톡톡 튀는 캐릭터로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로비오는 ‘앵그리버드’ IP를 활용해 ‘앵그리버드 스타워즈’,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등 다양한 작품을 출시한 바 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신작들은 큰 인기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로비오는 작년에 구조조정을 단행해 110명의 인력을 감축하고, 개발 스튜디오를 폐쇄하는 등 악재를 겪었다. 이번 ‘앵그리버드 2’ 성공 여부에 로비오 사활이 걸렸다고 볼 수 있다.

‘앵그리버드 2’는 오는 30일(목)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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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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