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9월 10일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 글로벌게임센터'를 해운대구 센텀문화산업진흥지구에 위치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 개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부산 글로벌게임센터는 부산경남권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 기반시설이다




▲ 부산 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 현장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9월 10일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 글로벌게임센터'를 해운대구 센텀문화산업진흥지구에 위치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 개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부산 글로벌게임센터는 부산경남권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 기반시설이다. 이 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역외기업 유치, 스타트업 육성, 개발자 양성 등 게임산업 생태걔 조성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센터에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사용할 수 있는 '입주지원실' 22개와 게임 체험공간, 테스트배드실, 융합지원실, 멘토링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부산지역 대학생과 넥스트스테이지, 스튜디오 테드루트 등 스타트업 기업, 서울에서 부산으로 돌아온 앱노리, 골든피그 엔터테인먼트, 이너스게임즈 등이 입주를 시작했다. 센터 측은 입주실 운영은 물론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 글로벌 마케팅 지원, 네트워크 교류, 인재양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 부산 글로벌게임센터 개소식 현장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입주기업에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오렌지팜'과 협력해 성장단계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주사에게 수도권 기업에 버금가는 인력 수급, 정보 교류 등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부산 글로벌게임센터는 '포코팡'의 트리노드와 같은 세계적인 게임기업을 부산에서 길러내도록 스타트업 발굴에서 육성까지 종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 글로벌 게임센터가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와 함께 게임도시 부산의 또 다른 상징으로 자리잡고 지역 게임산업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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