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www.blizzard.co.kr)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불타는 군단’의 출시를 기념하여 2가지 이벤트를 오는 10월 16일까지 진행 한다.

WOW에 도입된 진영변경 서비스가 게임 내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많아 게이머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진영 변경은 레벨 10 이상의 캐릭터가 30달러의 비용을 내고 상대 진영으로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진영 변경 시 종족과 캐릭터의 외형 그리고 캐릭터의 이름 또한 변경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북미 시각으로 9월 2일, WOW에 진영 변경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진영 변경을 위해서는 캐릭터 당 미화 30달러(원화 약 3만 7천원)를 지불해야 하며 진영을 변경할 경우 평판이나 탈것, 업적, 애완동물 등이 해당 진영에 맞추어 변경되고 비행 경로와 친구 목록, 차단 목록, 투기장 팀 등이 초기화된다.

블리자드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종족 변경 서비스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공개 테스트 서버 캐릭터 선택 화면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아이콘이 나타났다. 이 아이콘은 해당 캐릭터의 `종족 변경`을 위한 것으로 클릭하면 `캐릭터 생성 화면`과 동일하게 생긴 `종족 변경 화면`으로 이동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www.blizzard.co.kr)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의 두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십자군의 부름을 기념하여 ‘진격의 나팔소리 빵빵 터져라!’이벤트를 실시한다.

나인과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올 6월부터 넷이즈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중국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교체 배경에는 최근 `리치왕의 분노`를 놓고 벌어진 `더나인`과 `블리자드`의 불편한 관계가 깔려있다. 중국정부가 `리치왕의 분노`의 판권허가를 계속해서 거절하면서 두 회사 간의 신뢰관계에도 금이 갔다는 의견이다.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두 번째 확장팩인 `리치 왕의 분노` 클라이언트를 미리 받을 수 있는 ‘노스렌드 데이터 미리 받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두 번째 공식가이드북인 던전 공략집이 제우미디어(대표 서인석)에서 출간되었다.

여기 이 대립구도를 절대적으로 받아들이고 즐기는 길드가 있다. 바로 와우 내에서 수많은 무용담과 이야기꺼리를 만들어 냈던 호드진영의 ‘새비지 스톰’ 길드다.

블리자드는 8월 3일부터 전국 훼미리 마트와 GS25 편의점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신규 유저용 14일 체험 쿠폰과 클라이언트 시디 및 매뉴얼이 포함된 세트를 2,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