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27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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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온라인은 2003년 출시 이래 한국과는 별로 연이 없는 게임이었다. 콘텐츠는 엄청나게 깊고 방대한데, 정작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았기에 국내에서 게임을 시작하려면 엄청난 노고가 필요했다. 그래서인지, 이브 온라인은 여태까지 국내 PC/온라인게임 순위에 진입한 적이 없었다2019.11.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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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주인공인 디아블로 4가 순위권에 진입했다. 게임이 출시되지조차 않은 시점이기에, 포털사이트 검색과 홈페이지 방문자 수 만으로 우회적으로 순위에 오른 셈이다. 이로써 PC/온라인게임 인기순위 TOP 50에 디아블로 시리즈만 세 개나 들어 있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2019.11.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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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기간에 블리자드 게임이 상승세를 타는 것은 일상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이한 움직임이 있다. 올해 블리즈컨 핵심은 ‘디아블로 4’인데, 전작 ‘디아블로 3’보다 ‘디아블로 2’ 순위가 더 많이 오른 것이다. 신작이 공개된 상황에서 전작인 3편보다 더 먼저 나온 2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2019.11.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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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군인이 이번 주 순위를 뒤흔들었다. 지난 25일,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에 상륙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단숨에 26위까지 진격하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한 것이다. 이번 주에 ‘모던 워페어’를 제외한 FPS는 모두 순위가 내려갔다. 산전수전 다 겪은 강력한 경쟁자에 밀려 FPS 진영이 전체적으로 주춤한 모양새다2019.10.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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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10년 만의 신작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등장과 함께 순위권에 진입했다. 제한된 인원만으로 5일 간 시범 테스트를 했을 뿐인데도 45위로 이름을 올렸는데, 시작부터 최강의 라이벌 하스스톤을 제치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LOR의 등장은 그 동안 정체돼 있던 CCG 장르에도 어떤 변화가 이루어질 지 관심 갖고 지켜볼 부분이다2019.10.2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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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49위까지 밀려나며 벼랑 끝에서 떨던 ‘아키에이지’가 기사회생했다. 이번 주에 무려 18단계를 뛰어 31위까지 진격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탄 것이다. ‘아키에이지’에 힘을 북돋아준 주역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업데이트다. 배를 타고 나가서 바다에서 싸우는 레이드 보스 ‘칼리디스’에 세력 경쟁전 지역도 넓어지고, 계승자 기술도 추가됐다. 잠시 쉬던 유저가 복귀를 고려해볼 정도의 규모다2019.10.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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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다소 주춤했던 '마구마구'가 기다림 끝에 대형 홈런을 날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응축된 타력을 '리마스터'로 폭발시킨 것이다. '리마스터' 업데이트가 갓 적용된 지난 주는 다소 화력이 약했으나, 문제점 개선과 함께 힘을 북돋아줄 이벤트를 더하며 순위를 뒤흔들 큰 한 방을 날리는데 성공했다2019.10.0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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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출시되어 패키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7년 째 롱런 중인 ‘디아블로 3’가 최근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직접적인 경쟁작 ‘패스 오브 엑자일’과 거리를 좁혀야 하는 상황에, 인기 순위는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그 원인은 ‘디아블로 3’ 내부에 있다. 게임 내 커뮤니티 활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각한 문제가 있으나, 언제 어떻게 고치겠다는 답도 없이 상당 기간 방치되었던 것이다2019.10.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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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는 밀리터리 FPS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시리즈다. 그 중에도 ‘모던 워페어’ 는 현대전을 사실적으로 담으면서도, 게임을 한 뒤에도 명대사가 오래 기억에 남는 개성 강한 캐릭터와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세련된 연출로 시리즈를 견인한 주역으로 손꼽힌다2019.09.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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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열리는 팬 페스티벌에, 해외에서 호평을 얻은 새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까지. 좋은 일만 앞두고 있던 ‘파이널 판타지 14’에 짙은 어둠이 깔렸다. 8월에 터진 운영 이슈로 게임에 등을 돌린 빛의 전사들이 늘어나며 힘을 잃은 것이다. 이 여파가 인기 순위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이번 주에는 순위가 크게 떨어지며 40위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몰렸다2019.09.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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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은 3개월마다 대격변을 맞이한다. 매번 다른 테마에 기존에 없었던 콘텐츠와 스킬, 아이템으로 무장한 ‘리그’를 내놓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리그는 ‘패스 오브 엑자일’이 한국에 상륙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기에 그 성과가 무엇보다 중요했다. 새 리그를 바탕으로 순위경쟁에서도 새로운 판짜기에 들어간 ‘패스 오브 엑자일’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2019.09.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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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최근 다소 조용하던 온라인게임 시장에 간만의 돌풍을 일으켰다. 더 정확히 말하면 블리자드가 잠든 ‘와저씨’를 깨우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준비한 ‘와우 클래식’이다. 지난 27일에 문을 연 ‘와우 클래식’은 순식간에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2019.09.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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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와 ‘패스 오브 엑자일’은 여러 모로 비슷하다. 정확히는 두 게임 모두 ‘디아블로 2’의 아들 격이다. 정식 후속작인 ‘디아블로 3’는 말할 것도 없고, ‘POE’ 역시 ‘디아블로 2’를 수천 시간 즐겨 온 헤비 유저들이 비슷한 게임을 찾다가 직접 만든 MOD로부터 시작된 게임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2013년부터 경쟁을 시작했지만, 국내에서는 ‘POE’가 2019년에 들어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제 막 경쟁구도에 불이 붙었다2019.08.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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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스트아크’가 처한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면 앞으로 치고 나갈 동력을 잃은 방주와 같다. 이번 주 순위는 지난주보다 한 단계 하락한 7위에 그쳤다. 순위 상승을 기대할만한 요소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14일에 첫 8인 레이드 ‘어비스 레이드’를 추가하고, 캐릭터 밸런스도 대대적으로 손보며 반등을 노렸다2019.08.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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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은 확 끓어올랐다가 순식간에 식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해외에서도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등 선두주자를 빼면 지지부진하고, 한국에서는 ‘포트나이트’마저 생존대결에서 완전히 밀려난 분위기다. 여기에 ‘배틀로얄’; 중 홀로 살아남은 ‘배틀그라운드’도 올해 들어 힘이 많이 빠졌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2019.08.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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