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아프리카TV 테켄 리그 2017 시즌 3' 16강 B조 경기가 지난 12월 16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16강 B조 첫 경기는 상대 'Ari'의 카즈야를 완벽하게 간파한 'LowHigh'가 3:1로 승자전에 진출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KKoKKoMa'가 'JeonDDing'를 상대로 붕권의 힘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지난주에 서버 불안으로 험난한 시기를 보냈던 ‘라그나로크’가 드디어 빛을 봤다. 어렵사리 다시 문을 여는데 성공한 ‘라그나로크 제로’가 어느 정도 안정권에 접어들며 순위경쟁에 본격적으로 탄력이 붙기 시작한 것이다. 가장 무서운 맛은 ‘아는 맛’이라고 했던가?

아프리카TV는 12월 20일, 자사가 진행하는 '스타 2' 리그 GSL Tour 2018년 운영안을 공개했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GSL Tour는 올해와 동일하게 5개 시즌으로 진행된다. 먼저 정규 시즌 GSL은 연간 3개 시즌으로 열린다. 이어서 올해 새로 편성된 GSL 슈퍼 토너먼트는 연 2회 운영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총 상금 규모와 시청 기록 등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롤드컵 누적 시청 시간은 12억 시간 이상으로, 누적 시청 3억 7,000만 시간을 기록했던 작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신설된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경기 수가 증가했다

아프리카TV는 20일, 저녁 7시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몬스터 에너지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 스플릿 1 4일 차 경기를 진행한다. APL 파일럿 시즌 4일차 경기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패치 일정으로 이틀 앞당겨진 20일 저녁 7시부터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9일, 양국 정식 협단체와 국가체육회가 함께 주관하는 ‘2017 한중 e스포츠 국가대항전’에 출전할 대표 선수를 발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중 e스포츠 국가대항전’은 e스포츠를 통한 정식 스포츠 외교 확대와 양국 간의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중국 국가체육총국 체육신식중심과 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정식 국가대항전이다

아프리카TV는 18일, 저녁 7시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몬스터 에너지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 스플릿1 3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일차 경기에는 순위 방어에 성공한 '아레나' 팀이 왕좌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전포인트다. 특히 'KSV NOTITLE' 팀이 2일차 경기로 공동 1위까지 치고 올라왔기 때문에 'Arena' 팀도 안심할 수는 없다

지난 17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리그 '좀비 팀 매치 히어로'에서 한국 대표 '세피로스'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세피로스' 팀은 지난 16일 진행된 한국 대표팀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중국 대표팀과 겨루는 초청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후 17일에 열린 초청전에서도 중국 대표팀 'PKD'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다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을 위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오드 아이앤씨는 오는 20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 참가접수를 시작한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1998년에 출시된 '스타크래프트'의 고해상도 버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가장 인기 많은 e스포츠 종목으로 손꼽힌다. '페이커' 이상혁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도 널리 알려진 스타 플레이어도 많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등 국내 대회도 꾸준히 열리고 있다. 프로게이머를 꿈꾼다면 '리그 오브 레전드'는 놓칠 수 없는 종목이다

이번 주에는 기다리고 기다려왔던 ‘파이널 판타지 14’ 신규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가 출시됩니다. 새로운 지역과 직업, 레이드와 던전까지 모두 기대되네요. 여기에 엉큼함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한계돌파 캐슬팬처즈’ 한국어판,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한국어판 등이 출시됩니다

일반적으로 게임 장르와 소재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런데 여기 가볍게 즐기는 지뢰 찾기에 좀비라는 다소 무거운 소재를 접목해, 예상외의 재미를 찾아낸 게임이 있다. 바로 2017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우수작이자 제19회 힘내라! 게임人상 수상작인 ‘좀비 스위퍼’. 해외 시장을 겨냥한 깔끔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시스템으로 출시 전부터 각종 경연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기대작이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게임은 물론 e스포츠에서도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최대 100명이 생존경쟁을 벌이며 경기 하나에서도 다양한 대결 구도를 잡아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포인트로 떠올랐다. 여기에 게임을 만든 펍지의 e스포츠 진출 의지도 뚜렷했다. 그리고 올해 연말부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각 잡기에 돌입한다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산업계를 대표하는 500여 명이 모인 대통령 경제사절단이 함께 중국을 향했습니다.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눈에 익은 이름 두 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임 IP ‘미르의 전설’을 보유하고 있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그리고 ‘검은사막’으로 전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며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펄어비스 김대일 의장이 그 주인공입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디지털 카드게임 ‘하스스톤’ e스포츠 대회 ‘2017 하스스톤 코리아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총 상금 1,55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 국내 상위권 선수 16명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