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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 만화나 애니메이션 좀 봤다 하는 사람에게 이 대사는 매우 익숙할 것이다. 핵전쟁 이후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북두신권의 계승자 ‘켄시로’가 악인을 처단하는 이야기는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의 추억 속에 여전히 살아 숨쉬는 ‘북두의 권’이 게임으로 나온다. 지난 8월 공개된 세가의 ‘북두와 같이’다2017.09.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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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치 히데아키의 개그 만화 ‘은혼’이 4년 만에 게임화가 된다는 것을 발표했을 때,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크게 놀랐다. 게임 트레일러에서는 늘상 망가지는 주인공 ‘사카타 긴토키’가 웃음기 없는 진지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라스트 게임’이라는 프로젝트 명 역시 심상치 않았다. 여기에 ‘은혼’ 게임 첫 한국어화까지 확정됐다. 완결을 앞둔 ‘은혼’이 전력을 다해 작별인사를 전하려는 것처럼 보였다2017.09.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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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스타즈는 ‘아이돌 마스터’ PS4 데뷔작치고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이에 반다이남코가 절치부심하고 신작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전작의 실수를 곱씹어서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한국 프로듀서를 위한 선물도 더욱 커졌다. 바로 ‘한국어판 동시발매’다. 이에 대해 ‘스텔라 스테이지’ 개발을 맡은 쿠다라기 하야토 PD가 게임을 소개하며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2017.09.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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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IP를 차용한 게임에 가장 기대되는 점 중 하나는 ‘원작 속 캐릭터를 얼마나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원작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고 소유하는 것이 유명 IP 게임만의 중요한 재미니 말이다. 이러한 점은 NHN엔터테인먼트의 퍼즐 RPG, ‘킹스맨: 골든 서클’도 마찬가지다2017.09.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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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리니지2 레볼루션’의 기록적인 흥행 이후 왕년에 이름깨나 날렸다는 MMORPG들이 앞다투어 모바일화에 나섰다. 이 가운데는 유려한 그래픽과 자유로운 논타겟팅 액션, 그리고 무엇보다 엘린의 귀여움으로 정평이 난 ‘테라’도 있다. 현재 사전등록이 한창인 ‘테라M’은 원작의 매력을 계승하는 것은 물론 독자적인 발전상까지 보여주겠다는 각오다2017.09.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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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세계 최대규모 VR HMD '바이브' 제작업체인 HTC가 VR 관련사업을 매각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주력으로 삼는 가정용 HMD 판매 부문에서 현실적으로 큰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반대로 기업용 VR은 여기저기서 '붐'을 일으키고 있다. 당장 해외에서만 해도 델, 반다이남코, 코에이 등 많은 게임사들이 기업용 VR 사업을 궤도에 올렸다2017.09.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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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헬블레이드’, ‘오오카미’ 등 적잖은 게임이 세계 각지의 신화•전설•민담에서 영감을 얻었다. 무릇 옛 이야기에는 초현실적인 배경과 매력적인 인물, 무엇보다 삶에 대한 선조들의 성찰이 깃들어 있기 마련. 따라서 게임의 뼈대를 구성하는데 이만큼 적합한 소재도 없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네 전통 설화는 좀처럼 게임으로 만나기 어려운 실정이다2017.09.0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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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 그 자체. 만년 약체로 평가 받던 롱주 게이밍이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결승전에 진출한 것도 모자라 최다 우승팀 SKT T1을 끝내 잡아냈다. 창단 이래 무려 1918일 만에 우승이다.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긴 최고의 순간, 그들은 어떤 기분일까? 아직 승부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경기 직후 롱주 게이밍 일동을 만났다2017.08.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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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은 국내에서 개발된 MMORPG 중 북미, 유럽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카카오게임즈 유럽 김민성 법인장도 "국내에서도 무겁다고 평가되는 PC MMORPG를 콘솔이 주력인 북미와 유럽에 자체 법인까지 차려서 직접 서비스한다고 결정했을 때 말도 안 된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다"라고 전했다2017.08.26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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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블루홀이 자사의 신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공개했을 때만해도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드문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성에 국내에서는 다소 낯선 스팀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한다는 사실에 '과연 이 게임이 뜰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든 것이다2017.08.25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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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오드원게임즈가 개발한 '트리 오브 라이프'는 이례적인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임 자체도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자유도가 높은 MMORPG였으며 스팀을 통로로 삼아 패키지 판매 방식을 선택해 2015년 5월부터 작년까지 약 1년 6개월 간 매출 1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개발 초기에 3명으로 시작한 개발사로서는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이다2017.08.2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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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의 개발사, 펄어비스의 행보는 이례적이다. 국내에서는 난공불락으로 통했던 서양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이다. 펄어비스는 작년 매출의 75%를 글로벌에서 벌어들였으며,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지역이 북미와 유럽이다. 펄어비스의 남다른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콘솔과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진출하며 본격적으로 몸집 불리기에 나선 것이다2017.08.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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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기자도 네팔의 현황에 대하여 전혀 몰랐다. 2년 전 관련 뉴스를 접하긴 했지만 이내 머릿속에서 지워버렸다. 그러다 겜브릿지 스튜디오를 접했다. 네팔 대지진 생존자의 이야기를 게임화하여 판매 수익으로 피해 수복을 돕겠다는 당찬 소셜 벤처. 정말로 지난 4월 ‘애프터 데이즈 EP1: 신두팔촉’을 세상에 내놓은 도민석 대표와 대화를 나눴다2017.08.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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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한 상황 속에서 독립개발자들도 점차 시류에 편승하여 품이 덜 드는 장르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아쉽지만 현실은 현실이니까. 그런데 여기 ‘쿨’한 게임을 만든다는 일념 하나로 모바일에서 콘솔급 액션을 추구하고, 아직 개발공식조차 정립되지 않은 VR에 뛰어든 열혈 개발자가 있다. 바로 ‘스매싱 더 배틀’과 ‘오버턴’으로 잘 알려진 스튜디오 HG 한대훈 대표다2017.08.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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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모바일 시장은 '리니지' 형제가 독점 중이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매출 1, 2위를 독점하며 맹휘를 떨치고 있다. '리니지' IP가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이 와중, 남다른 무기로 무장한 새로운 MMORPG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넥슨이 준비 중인 완전한 신작 'AxE'가 그 주인공이다2017.08.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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