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밝혔던 레벨업 전용 수련 트리와 PK 전용 수련 트리는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수련 항목은 비슷하지만 다른 곳의 수련 점수를 빼 `광풍`과 관련된 모든 항목에 투자하는 것. 특히, 4번째 줄에 있는 `광풍 연마`는 필수 항목이다.

일단 초기 레벨업에는 반격, 폭권, 다리걸기 그리고 제압을 주로 사용한다. 39레벨까지 레벨업을 하면서 다리걸기 연마나 회전차기, 점혈 같은 경우는 그렇게 좋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림자 침입은 몬스터의 방어 스킬을 해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사냥에 꼭 필요한 스킬이다. 그림자 이동은 다운 당했을 시 곧바로 은신에 이어 척추 찌르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1vs1 상황, 특히 검사형 몬스터와 싸울 때 많이 사용되며 지뢰 확장의 경우 암살자의 핵심 스킬인 지뢰의 범위를 대폭 늘려주기 때문에 강력 추천한다.

화염 지옥 심화, 뒤구르기 수련에 1포인트 씩, 빙백신장 심화에 2포인트를 투자한다. 가장 우측에 있는 광한지 수련과 파음지 수련은, 한 쪽에 포인트를 투자하면 다른 쪽엔 투자할 수 없다. 어차피 자주 사용하는 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자유롭게 선택하자.

검사는 막기 및 회피 후 카운터 스킬이 주가 되기 때문에 막기 연마 마스터는 필수이다. 그 외에 검기 절약을 위해 앞차기를 연마해 주고, 찌르기 연마, 누워막기 수련을 한다.

블레이드앤소울의 2차 CBT가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새로운 정보와 블레이드앤소울의 특징을 선보여 왔다. 이제는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점을 얘기할 때이다

게임메카는 명절 연휴 고향에 내려가는 게이머들을 위한 ‘본격! 귀성, 귀경 특집 모바일 게임 7선’을 소개합니다. 소리만 들어도 신나는 리듬액션 게임부터 머리를 싸매고 풀어야하는 숫자 퍼즐, 손에 땀을 쥐게하는 공격, 방어형 디펜스 게임까지. 이번 기획특집에서는....

블레이드앤소울은 동양적인 무협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선한 재미를 유저들에게 선사하는 게임이다. 그리고 이러한 세계관에 강철처럼 단련된 신체로 적을 제압하는 `권사`만큼 어울리는 직업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권사는 다른 직업보다 `연계기` 활용이 중요한 직업이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기술을 사용한 뒤, 어떤 기술로 연계기를 이어갈지 판단해야 한다. 이러한 순간적인 상황 판단은 쉽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이 권사를 외면하는 이유가 된다.

최근 블레이드앤소울의 PVP를 하는 캐릭터 간 위치 싱크가 맞지 않아 공격이 피격되지 않는다거나, 막기나 반격 등의 무공이 제대로 발동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야기되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열사지대의 혈풍사막에 이은 두번째 PVP 지역 큰뼈 골짜기, 이곳에서도 플레이어들은 무림맹과 혼천교 사이의 세력전과 일일 퀘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혈풍 사막에서는 `상급성도` 계급에서 구입 가능한 아이템을 판매했지만, 큰뼈 골짜기에서는 보다 상위 계급인 `소장로`에서 구입 가능한 보상 아이템까지 구입할 수 있다. 2차 CBT PVP 콘텐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큰뼈 골짜기, 그 소용돌이 속으로 떠나보자. 물론 안전은 보장할 수 없으니 몸과 마음의 준비는 단단히 해둘 것!

블레이드앤소울의 채집과 제작은 다른 게임과 차별화를 둔 독특한 시스템이지만 올리는데 필요한 시간과 제작 아이템의 떨어지는 효율 때문에 다른 콘텐츠에 비해 유저들의 관심이 덜 한 편이다. 하지만 시간과 자본 등 수많은 고난에도 불구하고 2차 CBT에 존재하는 최고의 검을 제작한 유저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천악령이라 한다.

블레이드앤소울의 2차 CBT 최종 보스인 염화대성을 공략하다 보면 어느 순간 텅 비어버린 가방과 구릿빛으로 빛나는 동전만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공략이 어렵고 들어가는 준비 비용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천조의 둥지를 이용한 약간의 노하우만 확인한다면 더 이상 공략에 들어가는 비용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아래는 물약값과 수리비를 충당하기 위한 자세한 방법이다.

오늘도 즐겁게 블레이드앤소울 2차 CBT를 즐기는 본 기자는 뒤늦게 게임을 시작하여 이제 막 거거붕을 처치하고 대사막에 도착해 한 숨을 돌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괴한이 앞에 나타나 휴식을 방해하였으니... 그자는 바로 최초 만 레벨 달과 리빙의 인터뷰를 방해하였던 바로 그 자였다.

대사막 열사지대에 위치한 울부짖는 사원은 파티형 인스턴스 던전이다. 일반 몬스터가 적고 던전의 구조 간단해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는 던전이지만 보스 몬스터가 두마리라는 특징때문에 처음으로 파티 전멸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던전이기도 하다. 합격기를 비롯한 블레이드앤소울 특유의 재미있는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울부짖는 사원의 공략은 다음과 같다.

블레이드앤소울은 `대작`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수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이다. 그러나 저사양의 PC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열악한 그래픽 옵션에서 게임을 해야만 한다면? 어렵게 베타테스터에 당첨되고도 블레이드앤소울의 매력을 100% 느낄 수 없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