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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적인 아름다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면 ‘여백의 미’다. 일각에서는 이를 불완전함이나 미완성 등으로 표현하기도 하지만, 복잡하고 조직적인 공간에서 어느 정도의 여백은 시선을 쉬게 만드는 공간이나 확장 단계에서 연결고리를 투입할 자리가 되어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게임에서도 과연 '여백'이 미학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2025.11.15 14:45
  • 정 대표는 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K-게임 미래 전략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게임 산업 관련 법적 및 제도적 장애물 해소를 위해 민주당이 노력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문제의 발언은 전직 프로게이머들의 은퇴 후 처우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정 대표는 “세계적인 명성을 날렸던 임요환 선수를 비롯해서 이윤열, 홍진호, 마재윤, 박성준 이런 선수들이 너무 생각이 나더라”며 “이 선수들은 지금 어디 가서 뭐 하고 있나, 제도권 내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현실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15 12:31
  • 넷마블은 15일과 16일에도 지스타 2025 자사 부스에서 여러 무대 행사를 연다. 15일 오전 11시부터 몬길: 스타 다이브 개발자 토크쇼가 개최된다. G식백과 김성회가 진행자로 나서며, 개발진이 제작비화와 콘텐츠에 대해 소개한다. 오후 12시 50분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PD 토크쇼가 열린다. 넷마블네오 권도형 총괄 PD가 스토리 매력과 장르 특징을 설명하고, 인플루언서 '지존조세'와 '샘웨'가 관람객과 함께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2025.11.15 10:51
  • 국내 최대 게임쇼로 20여 년간 활약해 온 ‘지스타’가 최근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의 불참 확산으로 하락세에 직면했다. 국내 출시 예정인 신작들이 눈도장을 찍기 위해 당연하게 여겼던 지스타 출전이 올해는 상당수 업체들의 불참으로 이어졌고, 소수 대형 부스를 제외하면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주요 게임사들이 지스타 출전을 고사하는 배경에는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을 요청한 다수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발언을 종합하면, 우선 지스타의 높은 출전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2025.11.15 10:06
  •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스타에 방문했다. 방준혁 의장은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 열린 넷마블 부스에 방문해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며 게임산업 최신 흐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 의장은 작년에 5년 만에 지스타에 방문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진을 격려한 바 있다
    2025.11.15 10:06
  • 엠게임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5억원, 영업이익 41억 원, 당기순이익 4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역대 3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9.3%, 전분기 대비 7.6% 상승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 3.1% 하락, 8.0% 상승을 기록했고,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각 53.4%, 194.7% 상승했다
    2025.11.15 00:48
  • 넵튠이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9% 상승한 76.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8% 늘어난 15.7억 원을 달성했다. 애드엑스, 리메이크, 클랫 사업유닛 등의 고른 성장세가 반영된 결과다. 애드엑스 사업유닛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4.5%,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고, 광고거래액도 66.3억 원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2025.11.14 23:57
  • 국내 대표 게임쇼인 지스타가 20주년을 넘어 21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고 수준의 컨퍼런스 구성과 스팀과 함께한 인디 쇼케이스 등 전반적인 구성은 탄탄해졌다. 그러나 게임 전시회의 B2C 출전 규모가 줄었고 국내외 주요 게임사 참가가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지스타 PM을 맡고 있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승우 전시운영실장 역시 이에 공감하면서도, 전시회로서 출전사 구성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완성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2025.11.14 23:50
  • 지스타 2025가 이전 지스타와 가진 차이점이 있다면, 무엇보다 야외부스가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야외부스는 지스타 관람객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벡스코를 오가며 신작 게임 혹은 관심작을 만나볼 수 있다는 공간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올해는 이런 체험형 요소가 극히 드물어, 유동인구 확보나 콘텐츠 제공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야외부스의 경우 티켓을 예매하지 않은 방문객에게도 지스타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게임 홍보도 유효하기 때문이다
    2025.11.14 23:23
  • 이번 주 진행된 국내 주요 상장사 실적발표에 따르면, 3N 사이에 희비가 뚜렷하게 엇갈렸습니다. 넥슨과 넷마블은 다방면의 시도를 통해 활로를 찾았고, 커다란 파도를 타고 순항 중입니다. 한편, 엔씨는 수많은 시도가 모두 실패한 후 오직 아이온 2 하나만 바라보며 수면 위에서 헤엄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을 보면 넥슨은 약 3조 3,400억 원(원화환산), 넷마블은 2조 375억 원인데 반해, 엔씨소프트는 1조 1,027억 원입니다
    2025.11.14 14:17
  • 게임의 완성도를 결정 짓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내러티브는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액션이나 조작감, 게임성 등이 아무리 좋아도 내러티브가 그렇지 않다면, 게임 전체에 대한 평가가 곤두박질치기 쉽다. 그만큼 내러티브 창작은 개발자에게도 많은 고민이 필요한 영역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게임을 만들고 있는 '검은방' 제작자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 'P의 거짓' 디렉터 최지원과 권병수, '마비노기 영웅전' 이상균 전 내러티브 디렉터가 입을 열었다
    2025.11.13 21:12
  • 넥써쓰 장현국 대표가 블록체인과 게임의 결합을 향후 50년간 입증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지스타 2025에서 게임이 블록체인을 만나 변모하는 과정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플랫폼 구축 11개월 동안 메인넷과 첫 게임을 론칭했으며, 네 번째 게임인 '로한2'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초기 수백 명에서 30만 명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커뮤니티 '크로스 플레이' 200만 명 돌파 등 생태계 성장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고 덧붙였다
    2025.11.13 17:15
  • 넷마블은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출전한다. 이번 지스타에 넷마블은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솔: 인챈트까지 신작 5종을 선보인다. 112개 규모 부스에 시연대 145대를 운영하며, 야외 이벤트 부스에서도 체험존을 연다. 우선 B2C 부스에서는 삼성전자 최신 모니터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한 시연이 진행된다
    2025.11.13 14:10
  • 13일 개막한 지스타 2025에서 다채로운 부스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웹젠은 신작 ‘게이트 오브 게이츠(Gate of Gates)’의 아포칼립스 테마와 웹젠 프렌즈의 밝고 활기찬 테마파크 콘셉트 부스로 양면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이 중 지스타에서 최초로 선보인 '게이트 오브 게이츠' 부스는 50석 규모의 대형 시연존과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직접 체험과 개발자와의 소통이 어우러진 참여형 부스로 꾸려져 이목을 끈다
    2025.11.13 13:59
  • 국내 최대 게임쇼로 자리한 지스타 2025가 11월 13일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 주요 참가사로 손꼽힌다. B2C관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이블베인',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까지 출시를 앞둔 신작 4종을 시연 버전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약 100부스 규모에, 시연 기기 145대를 운영하며 시연 중심으로 꾸렸다
    2025.11.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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