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스포츠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회장이 WECG e스포츠 글로벌 서밋 기조연설과 더불어 중국 최대 게임박람회 ‘차이나조이 2014'에 참관했다. 전병헌 회장은 WECG가 개최한 ‘e스포츠 글로벌 인더스트리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IeSF의 새로운 ‘글로벌 e스포츠 2.0’을 제시했다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제7회 제닉스배 전국 PC방 최강자전’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전국 55개 PC방에서 열린다. PC방 아마추어 게임대회인 이번 최강자전의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피파온라인 3', '리그 오브 레전드', '서든어택'이며, 종목별 1위부터 3위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핫식스 롤챔스 서머 2014 4강전에서 시즌 첫 펜타킬이 나왔다. 지난 7월 30일, 4강전 KT 애로우즈와 SKT T1 S의 경기에서 SKT T1 S 소속의 하단 원거리딜러 ‘뱅’ 배준식은 3세트 경기 중 이번 시즌 최초로 펜타킬을 기록했다. 선수에 대한 시상은 오는 8월 6일 저녁 7시에 진행될 3/4위전에서 진행된다

이번 주에는 한글화 타이틀이 3종이나 출시됩니다. 멀티플레이를 강조한 PS비타 타이틀 ‘프리덤 워즈’와 8비트 그래픽이 눈길을 끄는 ‘팬텀 브레이커: 배틀그라운드’, 고대 로마를 배경으로 한 전략게임 ‘헤게모니 – 로마: 카이사르의 비상’이 그 주인공이죠. 여기에 대규모 전장을 특징으로 내세운 MMORPG ‘트라이워 온라인’의 파이널 비공개테스트도 진행됩니다

게임업계는 변화무쌍합니다. 모바일게임이 대세가 되면서 그 속도는 더욱 빨라졌습니다. 하루가 멀다하며 트렌드가 바뀌고, 순간적인 선택과 판단이 사업의 승패를 결정짓습니다. 이 틈바구니에서 결정이 느리고 전문성이 부족한 대형 기업은 속도를 쫒아가지 못하기 십상입니다. 이에,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분사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9월 11일부터 개최되는 2014 KeSPA 컵의 예선전을 8월 1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기준)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KeSPA 컵은 전병헌 협회장이 공약한 글로벌 대회로, 7,000 WCS 포인트와 총 8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현재 본선 16강 중 8장의 티켓은 각 대회를 통해 시드권을 받은 선수들로 채워져 있다

CJ E&M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시즌2'의 한국대표 선발전이 시작된다고 금일 알렸다. 시즌1과 동일하게 총상금 5만 4,000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시즌2는 '하스스톤' 한국서버 기준으로 대전모드 전설 등급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넥슨은 1일, 밸브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에 서비스하는 ‘도타 2’의 정규 리그 ‘코리아 도타 2 리그’의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티어별 상금제도, 경기 방식 등 그간 국내에서 활동 중인 팀들의 실력 성장에 맞춰 한 단계 수준 높은 리그를 위한 방향으로 전체적인 운영방식을 개편한다

7월 마지막 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순위에는 미드코어 RPG 이후 흐름을 선점하려는 작품들의 경쟁이 이어졌다. 양대 마켓의 순위 양상을 살펴보면 단순한 퍼즐게임부터 액션 RPG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이 포진해 있다. 더불어 ‘모던 컴뱃 5: 블랙 아워’와 ‘방구석에 인어아가씨’ 등 재기발랄한 유료 게임들이 다수 출시되어 오랜만에 유료 인기 순위도 세대교체 시즌을 맞았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31일, ‘코리아 도타 2 리그 시즌3’가 오는 8월 3일에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도타 2 정식 리그인 ‘KDL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티어1, 티어2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특히 이번 ‘KDL 시즌3’에서는 기존 경기방식에서 새롭게 탈바꿈하여, 티어1 부문이 단판제로 변경되었다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 3’의 첫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가 오는 8월 28일 서울에서 개최된다.‘피파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로 명명된 본 대회는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의 ‘피파온라인 3’ 국가대표팀이 참가하여 최강 국가를 가리게 된다

온게임넷 위영광 팀장은 e스포츠의 시작을 알린 스타리그를 손수 만들고 키운 장본인이다. 이러한 그가 게임에 대한 편견이 e스포츠의 발전을 막는다고 지적했다.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바뀌지 않고서야, e스포츠가 사회에서 인정받는 스포츠가 될 수 있느냐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모바일이 게임산업을 넘어 e스포츠에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스포츠가 무르익은 한국과 중국은 물론, 아직 걸음마 단계인 홍콩에서도 관심을 드러낸 것이다. 성공에 대한 찬반은 갈리지만, e스포츠 내에서 '모바일'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2014년 온라인게임 3총사 중 첫 타자인 MMOFPS ‘플래닛사이드 2’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플래닛사이드 2’는 6월 중순 24위로 순위권에 진입한 후 한달 간 중상위권에 머물며 ‘서든어택’, ‘스페셜포스’에 이은 국내 FPS 3위까지 치고 올랐다. 그러나 7월 초부터 하락세가 시작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0일, 대한민국 아마추어 게이머 왕중왕을 가리는 ‘제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8월 3일 열리는 제주 지역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3개월 간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대통령배 KeG’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