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은 MSL 2010시즌의 두 번째이자 통산 24번째 스폰서가 ‘빅파일(Bigfile)’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빅파일’은 콘텐츠 유통 전문 사이트로 영화, 드라마를 포함, 다양하고도 풍부한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9일 개최된 하나대투증권 MSL 2010에서 이영호가 이제동을 상대로 3:0으로 완승을 거두며 MSL 우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e스포츠를 대표하는 라이벌로 손꼽히는 이영호와 이제동의 대결, 소위 `리쌍록`이라 명명된 오늘의 결승전은 총 9천명의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협회는 기존 올스타 팬투표가 정규시즌 종료 이후에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어 많은 현장 팬들의 목소리를 담지 못했던 점을 감안, ‘팬들이 뽑는 올스타’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09-10시즌부터 올스타 투표를 1차 현장 투표와 2차 온라인 투표로 나누어 진행한다.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가 오는 29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막전을 진행한다. 이번 개막전 현장에서는 마구마구의 최강 카드인 엘리트 카드와 게임머니인 ‘거니’, 해피머니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게임 대결을 펼치는 팀(클럽)은 물론, 마구마구를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늘 27일, 진행된 기자회담을 통해 블리자드는 자사 게임의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쉽을 위한 독점계약을 그래택의 곰TV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제시한 유예기간은 8월, 이 안에 협회 및 관련 방송사(온게임넷, MBC 게임)는 추후 협상을 통해 서브 라이선스를 획득해야 한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12개 전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의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된다. KT와 STX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위까지 주어지는 포스트 시즌 티켓을 놓고 각 팀 별로 11경기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5라운드 결과에 따라 중위권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27일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편지를 보내 현재 e스포츠와 관련된 일련의 일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편지에는 현재 상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블리자드가 가지고 있는 e스포츠에 대한 자세와 생각 그리고 비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다음은 메시지 전문이다.

블리자드가 자사의 게임을 기반으로 한 향후 e스포츠 방송에 대해 곰TV와 독점계약을 맺음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리그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27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6일 체결된 곰TV와 독점 계약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그래텍의 인터넷 방송 채널인 곰TV와의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십을 위한 계약을 그래텍과 5월 26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곰TV는 블리자드 게임에 기반한 e스포츠 행사...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12개 전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4라운드가 막을 내렸다. 지난 25일, STX 소울과 위메이드 폭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면서 순위에 큰 변화 없이 4라운드가 끝났지만, 라운드 전체적으로는 난투극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만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서울시는 5월 25일 11시 30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e스타즈 서울 2010 아시아 챔피언십 국산 종목 협약식’을 갖고, 크로스파이어와 겟앰프드를 ‘e스타즈 서울 2010 아시아챔피언십’ 정식종목으로 발표했다. 아시아 챔피언십은 국산 우수 게임을 종목으로 아시아 게이머들이 펼치는 게임 대제전이다.

‘최종병기’ 이영호(KT)와 ‘폭군’ 이제동(화승)의 하나대투증권 MSL 결승전이 29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두 선수 모두 지난 네이트 MSL에 이어 2회 연속 결승진출에 성공하며 두 시즌 연속 동일한 결승 매치업이라는 e스포츠사상 초유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STX가 오는 2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4라운드 SKT와의 경기에 나선다. 4라운드 한 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현재 리그 2위에 올라있는 STX는 SKT와의 경기를 통해 세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세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서는 STX의 경기는 내일 오후 6시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다.

EA 코리아는 EA 코리아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공동 주최 하에 지난 5월 22일 ~ 23일, 양일간 벌어진 PS3 `2010 피파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토너먼트 국내 예선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6주차 경기를 통해 강-약 구도는 더욱 뚜렷해졌다. 1위 STX부터 4위 KT까지는 단 2패만을 거두고 있는 반면, 6위인 Archer부터 8위 하이트는 5~6패를 기록하며 큰 승패 격차를 보이고 있다. 유일하게 중위권으로 볼 수 있는 SK텔레콤은 1패를 추가할 시 상위권과 격차가 벌어지는 만큼 분위기 쇄신을 통해 1승이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