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은 3종의 게임이 출시됐다. 안드로이드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다음-모바게의 TCG '판타지카'가 iOS에도 등장했으며, '퍼즐 앤 드래곤'이 생각날 수 밖에 없는 퍼즐게임 '마이드래곤'도 보인다. 또한, 다수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밝혔던 라이브플렉스의 RPG '저거노트: 소버링의 복수' 등 각각 다른 장르의 게임들

결국 또 터졌습니다. 국내 게임역사에 기록될 법한 굵직한 '표절' 시비 하나가 말이죠. 사실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긴 합니다. 작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갖가지 모바일 게임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는데, 그 중에는 '그럴싸하게 베끼기' 수준을 넘어 '완벽하게 베끼기'의 정석을 보여주는 게임이 너무나 많았거든요

넥슨 일본법인이 일본 모바일 인터넷업체 디엔에이(DeNA)와 손을 잡았다. 넥슨은 18일 디엔에이의 모바일 소셜 게임 플랫폼 ‘모바게’ 를 통해 자사와 자회사가 개발한 모바일 소셜 게임을 일본 및 해외시장에 서비스하는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헬게이트2’의 정체가 최초 공개됐다. 게임메카 취재 결과 ‘헬게이트2’는 온라인과 모바일 버전으로 동시에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빛소프트 고위 관계자는 ‘헬게이트2’가 두 가지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올해 모바일 버전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팡류와 카드배틀게임이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핵앤슬래시 방식의 액션 RPG 신작 ‘레이븐’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레이븐’은 신생 개발사 STplay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로 MMORPG의 협동 플레이와 콘솔 게임의 액션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라이브플렉스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저거노트 : 소버링의 복수'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저거노트'는 턴 방식으로 진행되는 3D 롤플레잉 게임으로 여섯 명의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대륙을 탐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17일)은 13종의 iOS용 게임이 출시됐다. '파이널 판타지: 올 더 브래이브스트'처럼 인기 있는 작품의 후광을 입은 대작도 등장했으며, '템플 런 2'처럼 스마트폰게임에 러너게임의 원조격인 작품도 보인다. 오늘 출시된 다른 러너게임들은 아마 비교가 불가피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리듬액션게임 ‘탭소닉링스타’가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탭소닉링스타’는 ‘탭소닉’의 정식 후속작으로, 지난해 12월 출시 후 구글 플레이 인기 무료 앱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노리타운스튜디오가 15일 모바일 퍼즐게임 ‘팝앤업(Pop & Up)’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전했다.‘팝앤업’은 1분 동안 풍선블록들 중 같은 색깔의 풍선을 3개 이상 연결해 터뜨려서 점수를 기록하는 퍼즐게임이다

게임빌은 스마트폰 소셜 네트워크 전략게임 ‘이터널킹덤(ETERNAL KINGDOM)’을 국내 오픈 마켓 3사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이 이터널엔터와 손잡고 선보인 이 게임은 출시 직후 olleh 마켓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에 올랐고, T스토어에서도 차트 상위를 차지했다

CJ E&M 넷마블의 스마트폰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는 지난 16일 1천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국민 게임반열에 올라섰다. 지난 달 31일 출시한 '다함께 차차차'는 출시 17일 만인 지난 16일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면서 최단기 1천만 다운로드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카드배틀게임 ‘밀리언아서’가 구글 최고 매출 2위를 달성하며 정상 탈환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밀리언아서’는 다양한 카드 수집을 통해 카드 조합과 캐릭터를 육성해 나가는 스마트폰 카드배틀게임이다

모바일 러너 게임의 트렌드를 만든 '템플 런' 의 공식 후속작 '템플 런 2' 가 발매되었다. 1년 4개월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템플 런 2' 는 전작의 분위기와 게임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 점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와 모바일게임사인 GREE의 첫 콜라보레이션 타이틀 ‘리니지 더 세컨드 문’의 정보가 공개됐다. 엔씨소프트의 일본 법인 엔씨 재팬은 오늘(16일) 일본의 글로벌소셜게임기업인 GREE와 합작으로 개발된 MMORPG ‘리니지’ IP를 활용한 카드배틀 모바일게임다

모바일 게임업체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는 국내 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와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2개사로부터 3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댄싱앤초비 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설립한 모바일 게임개발 전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