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2일,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트라하'에 신규 파티던전 '불타는 숲'을 추가했다. 난이도 3단계로 구성된 '불타는 숲'은 황량한 느낌의 돌산으로 둘러싸인 7번째 파티던전으로, 머리가 두 개 달린 괴수 '켈베로스'가 등장한다. '켈베로스'는 저주와 화염 속성을 동시에 가진 만큼 디버프에 유의해 던전을 공략해야 한다

란서즈 게임즈가 개발하고 드림플레이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페인트볼러쉬’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 '페인트볼러쉬’는 간단한 스와이프 조작으로 페인트 볼을 굴리며, 각종 장애물을 피해 최대한 많은 볼을 가지고 골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아케이드 게임이다. 단순한 조작이지만 높은 레벨에 도달할수록 빠른 반사신경이 필요하다

카카오게임즈는 12일, 모바일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앙상블 스타즈’가 서비스 500일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오는 14일, 서비스 500일을 맞이하는 ‘앙상블 스타즈’는 아이돌의 성지 ‘유메노사키 학원’에서 신규 유닛 ‘스위치’를 포함, 개성 넘치는 10개의 유닛으로 구성된 36명의 남자 아이돌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해 1월에 한국에 출시됐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12일 서비스 2주년 기념 웹페이지를 오픈하고, ‘TJ의 쿠폰’ 정보를 사전 공개했다. 엔씨는 리니지M 2주년을 기념해 총 4종의 ‘TJ의 쿠폰’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TJ의 쿠폰-복구’, ’TJ의 쿠폰-강화’, ’TJ의 쿠폰-변신’, ’TJ의 쿠폰-마법인형’ 중 원하는 티켓을 2개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이 글로벌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몬스터슈퍼리그는 세가 게임스 ‘소닉 더 헤지혹’과 몬스터슈퍼리그 콜라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몬스터슈퍼리그에 ‘소닉 더 헤지혹’ IP의 원작 캐릭터인 소닉, 테일즈, 너클즈, 실버, 쉐도우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 게임 내 ‘소닉 더 헤지혹’을 활용한 미션 및 수집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익스트림이 보유한 IP를 바탕으로 지롱게임리미티드가 개발한 모바일 SRPG '랑그릿사'에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된다. 우선 '란스'와 '소피아' 전직 루트가 추가된다. 아울러 '랑그릿사' 1편 최종보스 '보젤'의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비경 : 어둠의 계약서' 도 열린다. 더불어 소환 이벤트로 레딘과 리아나, 보젤, 라나가 등장한다

베스파가 12일, 자사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 신규 영웅 '정의의 붉은 바람 세실리아'를 공개했다. '세실리아'는 마도 부츠를 무기로 사용하며 천추각, 폭렬각 등 연계 스킬을 이용한 공격을 펼친다. 기계공 클래스의 그는 근거리에 위치한 상대 뿐 아니라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적에게 순식간에 다가간다

펄어비스는 작년 E3에서 '검은사막' Xbox One 버전을 소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알렸다. 작년 말에 북미 지사를 설립해 서비스 기반을 다졌고, 올해 3월 Xbox One으로 게임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 'E3 2019' 기점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검은사막' PS4 버전을 발표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해 가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미소녀 모바일 전략 RPG '라스트 오리진'이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글로벌 서비스는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비롯해 각 분야 모바일게임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라인게임즈 자회사 피그가 담당한다. 피그는 '라스트 오리진'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확보, 하반기 중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 및 북미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출시와 함께 '도타 2'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00만 돌파를 이끈 커스텀 모드 '오토체스'가 리메이크 된다. '오토체스'가 '도타 2' 유즈맵이 아닌 어엿한 하나의 독립된 게임으로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드로도 스튜디오는 10일 E3 2019 현장에서 열린 PC게이밍 쇼를 통해 자사 인기작 '오토체스' 리메이크를 발표했다. 그동안 '도타 2'를 설치해야만 즐길 수 있던 '오토체스'를 하나의 별개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다

10일, 시선게임즈코리아는 무협 MMORPG '영웅신검' 국내 정식 서비스를 오는 13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웅신검'은 월드 스타 손흥민을 홍보 모델로 기용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손흥민 모바일 게임'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사전예약 하루 만에 30만 명, 현재까지 100만 명을 돌파하며 모바일 MMORPG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넷마블은 상반기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출시한지 일주일도 채 안 돼 한국과 일본 양대 마켓 TOP10에 진입했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출시 6일만에 국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와 5위를 각각 기록했고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는 각 매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붕괴3rd'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중국 게임사, 미호요가 신작을 공개했다. 미지의 대륙에서 펼쳐지는 탐험을 메인으로 한 오픈월드 게임 '원산'이 베일을 벗은 것이다. 미호요는 8일, 자사 신작 '원신'을 첫 공개했다. '원신'은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으로, 7개 원소가 결합한 신비의 땅 '티바트' 대륙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에픽세븐 첫 유저 간담회 '에픽세븐 페스타'가 개최됐다. 지난 2018년 8월 국내 정식 서비스가 시작한 이래 대만, 유럽 등 글로벌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많은 유저가 본 행사에 참석했다. 사전행사로 크리에티터 마켓, 전문 코스어와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에픽세븐' 마스코트 '알키'와 솜사탕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간담회에 참석한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가수 윤하가 깜짝 등장해 게임 주제곡을 열창했으며, '에픽세븐'에 성우들의 특별공연도 진행됐다

'에픽세븐'이 출시 이후 처음으로 국내 유저 간담회를 열어 에피소드 2 '신을 죽인 자'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황량한 불모지로 알려졌던 '시도니아' 대륙을 무대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월드보스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9일,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턴제 RPG '에픽세븐'이 국내 정식 서비스 이후 최초로 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본 유저 간담회에서는오는 6월 13일 업데이트 예정인 에피소드 2 '신을 죽인 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