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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름방학 개발진 신작 ‘나츠몬’ 오픈월드 세부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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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몬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 나츠몬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나의 여름방학 시리즈 개발사의 신작 ‘나츠몬! 20세기의 여름방학(이하 나츠몬)’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스파이크춘소프트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츠몬에 대한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 나츠몬은 20세기 시골 마을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과정을 그린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시골 마을은 3D로 구성된 오픈월드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더해 게임 내 시간과 날씨도 실시간으로 변화해 생동감 있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정보는 20세기 여름방학의 추억을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가 중점이다. 우선 게임에서는 낚시나 곤충 채집, 수영, 나무 타기 등 익숙한 놀이를 기본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이 모든 체험을 그림 일기에 기록할 수도 있다. 이렇게 그림 일기를 완성시켜가며 다양한 놀이에 접근할 수도 있다.



오픈월드 세상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파이크춘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 오픈월드 세상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파이크춘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더해, 산에서 나무를 타고 놀거나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는 것 외에도 해바라기 밭, 광산 유적 등을 돌아다니며 벽을 오르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오픈월드 요소도 포함돼 있다. 주변을 돌아다니며 낚은 물고기나 채집한 곤충을 기르거나 박물관에 기부할 수도 있다. 매일 아침 라디오 체조와 마을 축제 등을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와 추억을 함께 쌓는 콘텐츠가 되어줄 예정이다.

여기에 주민들과의 교류에 대한 콘텐츠도 보강된 모습이 확인됐다. 시간과 환경에 맞춰 모습과 행동이 변화하는 주민들과 교류를 나누다 보면, 곤란에 처한 사람들을 돕거나 마을 아이들과 탐험에 나서는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마을 주민들뿐만 아니라 마을을 찾아온 서커스단 단원들과 교류를 나눌 수도 있다. 교류를 이어나가다 보면 서커스단의 고민을 해소하고, 이들의 흥행을 도울 수도 있다.

마을 사람들과 축제를 즐기고 (사진출처: 스파이크춘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 마을 사람들과 축제를 즐기고 (사진출처: 스파이크춘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서커스단 단원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파이크춘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 서커스단 단원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스파이크춘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한편, 나츠몬은 올 여름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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