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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정책연구 성과, 28일 세미나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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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산업 정책연구 성과 세미나 포스터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오는 28일 서울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산업 정책연구 성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2년 콘진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에서 수행된 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콘텐츠산업 현안과 관련한 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한다. 

콘진원은 2023년 조직 개편에서 기존 정책본부를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로 확대했고, 지난 3월 16일 센터는 국가 주요 통계를 조사 및 작성하는 통계작성지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세미나에서는 콘진원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 구성원 4인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우선 송진 센터장은 기조발제 '콘텐츠산업정책연구의 변화와 흐름: 한국콘텐츠진흥원 연구성과를 중심으로'를 통해 콘진원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한다.

이어 산업정보팀 전창영 책임연구원의 한류 30년과 글로벌 트렌드, 미래정책팀 반옥숙 책임연구원의 콘텐츠 격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콘텐츠 정책지원, 산업정책팀 권구민 선임연구원의 콘텐츠산업의 생성형 AI 활용 이슈와 대응 과제 발제가 진행된다.

라운드테이블에는 상명대학교 이기현 교수가 진행자로 참여한다. 그 외 발제자 4인을 포함해 한국수출입은행 김윤지 수석연구원, 중앙SUNDAY 문소영 문화전문기자, CJ E&M 전략지원팀 박성현 부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성민 교수,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태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발제에 대한 논의와 콘텐츠산업 정책연구 지향점 등에 대해 토의한다. 콘진원은 세미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향후 연구 주제 및 현안보고서 발간에 반영한다.

콘진원은 작년에 게임, 방송, 음악, 만화/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장르에 대한 연구보고서 44건을 발간했고, NFT, OTT, 한류 등 단기 현안 보고서 10건, 나아가 게임 및 방송 산업 트렌드 등을 담은 정기 간행물 3개를 냈다. 올해도 연구보고서 46건을 발간할 예정이며, 현안 세미나/포럼, 단기보고서 발간 등도 이어간다.

콘진원 송 진 콘텐츠산업정책연구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콘진원의 연구 성과물을 콘텐츠 산업에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고 환류할 예정이다"며 "향후 통계작성지정기관으로서 콘텐츠 산업의 정책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하는 누구나 현장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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