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유는 15일 열린 소니 컨퍼런스에서 ‘쉔무 3’의 개발 발표와 함께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쉔무’ 시리즈는 드림캐스트로 첫 발매된 게임으로, 실제로 생활하는 것 같은 극한의 자유도와 모션 캡처를 통한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이다. 하지만 드림캐스트의 몰락과 함께 ‘쉔무’ 시리즈 역시 종료됐다


▲ '쉔무 3' 게임 화면 (사진출처: 킥스타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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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유는 15일(현지시간) 열린 소니 컨퍼런스에서 ‘쉔무 3’ 개발 소식과 함께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쉔무’는 드림캐스트로 첫 발매된 게임으로, 실제로 생활하는 것 같은 극한의 자유도와 모션 캡처를 통한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이다. 하지만 드림캐스트 몰락과 함께 ‘쉔무’ 시리즈 역시 종료됐다. ‘쉔무 3’는 2001년 발매된 ‘쉔무 2’ 이후 14년 만에 개발되는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다. 장르는 이전 시리즈와 같은 RPG지만, 맵을 오픈월드로 구현해 자유도를 높였다. 또한, 언리얼 엔진 4로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스즈키 유는 ‘쉔무 3’ 킥스타터 펀딩 모금도 시작했다. 목표액은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이다. 소니 컨퍼런스를 통해 ‘쉔무 3’ 모금 사실이 알려지면서, 16일 오후 12시 15분 기준 현재 90만 달러(한화 약 10억원) 모금액이 모였다.
‘쉔무 3’는 PC와 PS4로 발매되며, 킥스타터 지원은 해당 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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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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