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300억 대작 ‘징기스칸’과 국산 온라인게임 ‘워베인’이 이번 주 게임메카 순위에 첫 입성하며 본격적인 순위권 레이스에 돌입했다. ‘선빵’은 징기스칸이 먼저 날렸다. 지난 23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징기스칸’은 첫 주말 동접 1만 2천을 돌파하며 임팩트 있는 출발을 선보였다....

‘테라’와 ‘와우’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린 한 주다. 최근 파멸의마수 업데이트와 외형변경 부가서비스를 선보인 ‘테라’는 이번주 1계단 상승하며 Top5에 복귀했다. 반면 지난 17일 신규업데이트 4.2 버전 ‘불의 땅’ 업데이트 내용을 선보인 ‘와우’는 오히려 13위로 떨어져 Top10에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네오플의 신작 ‘사이퍼즈’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월 7일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사이퍼즈’는 지난주 50위권에 턱걸이 진입하면서 게임메카 순위분석에 첫 입성을 신고했다. 던전앤파이터 개발사의 신작 치고는 미덥지 못한 성적표를 받은 터라 기대치에서 멀어지려는 찰라....

거품이 빠진 걸까? 아니면 서비스 과정 중에 무슨 문제라도 생긴 걸까? 비록 대작은 아니었지만 고유한 ‘특징’을 무기로 시장에 출사표를 낸 3종의 신작 ‘다크블러드’, ‘레전드오브블러드’, ‘마에스티아 온라인’이 이번 주 모두 하락세를 보이며 공황 상태에 빠져들었...

모태솔로 K모 기자가 극찬하고 가수 지나(G-NA)가 홍보하는 바로 그 게임. 세계최초 솔로잉 컨텐츠 특화 MMORPG라고 주장하는 와이디온라인의 ‘마에스티아 온라인’이 드디어 29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솔로예찬’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달 26일...

3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아키에이지’가 이번 주 39위로 첫 진입에 성공하면서 TOP 50 순위권에 BIG3가 첫 대면식을 가졌다. 한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BIG3’로 묶이면 패망한다는 이야기까지 떠돌며 몰락한 이미지의 대표 간판이었던 ‘BIG3’ 타이틀은....

우선 ‘테라’가 주변의 수군거림을 한방에 날려버리기라도 하듯, 이번 주 2계단 상승하며 4위를 기록해 건재함을 넉넉히 과시했다. 이처럼 ‘테라’의 인기가 상승한 이유는 테스트 서버를 통해 최대 규모 업데이트인 ‘파멸의 마수’가 적용돼 유저들이 기대심리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메이플, 겟앰프드, 버블파이터, 마비노기, 그랜드 체이스 등 캐주얼 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세’ 였던 MMORPG 장르가 다소 주춤하면서 FPS가 흐름을 다시 붙잡은 형국을 띄고 있다. 그 흐름의 선두에 드래곤플라이의 ‘솔저오브포춘(이하 SOF)’이 있다....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상승세가 놀랍다. 5월 첫째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진입 첫 주만에 27명의 경쟁작을 올킬하고 단숨에 22위로 올라갔다. 올해 등장한 신작 중에는 단연 돋보이는 출발이다....

‘테라’의 분위기가 심상찮다. 이번 주에도 4위를 유지하며 ‘우월한 대작’의 위용을 뽐내고 있지만, 어수선한 게임 내 분위기와 재결제 이슈가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테라’는 만렙 콘텐츠 부족현상으로 유저들이 업데이트 날짜만 기다리는 이른바 ‘세기말’ 분위기가 재현되고...

최근 블소 열기를 체감한 게임메카 모 기자들의 ‘모양 빠지는’ 대화 내용이다. 지난 15일 1차 CBT일정을 발표한 ‘블레이드앤소울’은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개인 미디어를 타고 빠르게 전파됐다. 놀란....

달콤 쌉싸름한 냉이국이 생각나는 4월 둘째 주, 게임메카 순위권에 풋풋하고 씩씩한 봄의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었다. 떡잎부터 크고 푸릇푸릇하기 으뜸이라면 역시 ‘레전드오브블러드’다. 지난 5일 텃밭에 뿌린 씨앗이 벌써 땅을 뚫고 성장해 26위까지 올라갔다. ‘한국형 MMORPG’라는 토종 거름....

서든어택은 요즘 중국서비스 준비 중이라 그런지 정신없는 모양새다. 오랫동안 공들인 대반전 업데이트의 반응이 썩 시원하지 않은 가운데 ‘짠’하는 심정으로 내보낸 신규 캐릭터마저 출시 하루 만에 ‘아이유 짝퉁’ 논란에 휩싸이며 서비스를 종료했다. 게임하이 측은 억울하다는....

‘와우’가 10위권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2005년 1월 상용화를 시작으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해온 ‘와우’가 10위권 밑으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와우가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지난 주 대비 3계단 하락해 11위로 떨어졌다. PC방 트래픽, 포털 인기순위 등 각종 지표가 잇따라...

이번 주도 1위~10위까지 특별한 변동이 없는 가운데 10위권의 위업을 달성한 ‘드라고나 온라인’이 ‘리니지2’에 밀려 11위로 내려가면서 조용히 상승세를 마감했다. 지난 주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봤던 ‘마비노기 영웅전’ 역시 이번 주 1계단 떨어져 16위로 마감하면서 고개를 떨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