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1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지난 주, 국내 주요 게임사 2018년 실적이 모두 나왔습니다. 작년 한 해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면 ‘시장 상황이 안 좋다’라는 이야기가 유행어처럼 들렸는데, 막상 결과를 직접 보니 상황은 더욱 심각했습니다. 몇몇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이 신작도 없고, 그나마 나온 게임도 흥행에 실패하며 실적에 빨간불이 켜진 것입니다
    2019.02.22 11:35
  • 배틀로얄 장르 열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태껏 2017년 ‘배틀그라운드’를 필두로 2018년 ‘포트나이트’, 2019년 ‘에이펙스 레전드’에 이르기까지. 햇수로 3년 간, 다른 장르들은 끼어들 틈이 없을 정도로 배틀로얄의 독주 체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대전액션, RTS, MMORPG, FPS, AOS등 수많은 장르가 대세로 떠올랐습니다만, 이 정도로 한 방 한 방이 홈런 연타를 날린 장르는 없었습니다
    2019.02.15 17:29
  • 2월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혔던 ‘메트로 엑소더스’가 15일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답답했던 지하에서 벗어나 눈 덮힌 외부 세계를 탐험한다는 설정 덕에 저도 많은 기대를 했는데요, 아무래도 그 기대를 조금은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게임 내용이 아니라 마케팅 문제 때문입니다
    2019.02.08 16:41
  • 넥슨을 두고 벌어지는 국내외 기업들의 인수전이 점입가경입니다. 특히 국내의 경우 카카오와 넷마블이 참전을 알렸습니다. 특히 넷마블의 경우 2달 전부터 인수를 검토하고 1달 전에 참여를 결정했다고 하니 어제오늘 내린 결정은 아닙니다. 넷마블은 이번 넥슨 인수전에 뛰어든 이유로 “대한민국 게임업계 생태계 훼손과 경쟁력 악화를 막기 위해” 라고 밝혔습니다
    2019.02.01 17:01
  • 언젠가부터 포괄임금제는 정해진 임금만 지불하면 근로자를 야간이건 주말이건 얼마든지 부려먹을 수 있는 이른바 ‘근로자 자유이용권’ 제도로 변질됐고, 이로 인한 문제가 여럿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인 것은 포괄임금제를 근절하려는 바람이 차츰 불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9.01.25 17:46
  • 국내 닌텐도 스위치 유저들은 그 동안 참 많이도 힘들었습니다. 2017년 11월 국내 정식발매가 되긴 했으나, 본체 한국어화를 비롯해 수많은 기능이 누락된, 그야말로 반쪽짜리 서비스를 즐겨 왔기 때문입니다. 정식 발매로부터 1년 2개월 동안, 유저들은 희망-분노-체념의 3단계 심리 변화를 거쳤습니다
    2019.01.18 18:20
  • 새해 벽두부터 또 ‘게임’이 언론에 오르내리자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게이머들은 순간 움찔했니다. 이번에는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병역거부자’와 얽혔습니다. 지난 10일, 제주지법이 밝힌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병역기피 판단에 FPS 게임 가입 여부를 반영하겠다는 보도가 그것이었습니다
    2019.01.11 17:56
  • 작년 5월, 김정주 NXC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회사의 경영권을 승계시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불과 7개월 만에 김정주 대표가 NXC 지분을 모두 매물로 내놓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이들에게 경영권을 승계하지 않겠다는 작년 약속을 충실히 지키려 하는 게 됩니다
    2019.01.04 17:59
  • 바야흐로 개인 방송 전성시대. 먹방, 여행, 개그, 음악 등 다양한 콘셉트 방송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게임 방송입니다. 이러한 게임 방송은 게임 홍보에 큰 도움이 될 때가 많지만, 게임에 따라서는 독이 되기도 합니다. 스토리가 중점이 되는 패키지게임들이 특히 그렇죠
    2018.12.28 14:35
  • 얼마 전, e스포츠 팬들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블리자드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리그를 올해를 끝으로 폐쇄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특정 게임의 e스포츠 리그 중단 자체는 사업적으로 충분히 내릴 수 있는 결정입니다. 문제는 발표 방식이었습니다
    2018.12.21 17:14
  • PvP 위주 게임에서 가장 무서운 건 뭘까요? 게임을 망치는 해킹이나 각종 불법프로그램도 있겠지만, 대리게임도 만만치 않습니다. 대리게임이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여태껏 이것이 불법 범주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대리게임이 많이 줄어들 예정입니다. 대리게임 처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를 법적으로 처벌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2018.12.14 16:18
  • PC게임 디지털 유통 플랫폼 ‘스팀’에는 누구나 알고 있는 별명이 있습니다. 바로 ‘연쇄 할인마’죠. 그런 연쇄 할인마 스팀을 잡으러 또 하나의 게임업체가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번 업체는 뭔가 강력해 보입니다. 유니티와 함께 전세계 게임엔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포트나이트’로 전세계 2억 명 이상의 유저풀을 보유한 에픽게임즈이기 때문입니다
    2018.12.07 17:14
  • 2018년 11월, ‘리니지’가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래픽 리마스터와 함께 자동사냥(PSS) 기능을 공식 도입한다는 것입니다. 20여 년 간 ‘공적’이었던 오토를 게임 시스템으로 넣는다니,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대체 왜 이런 결심을 하게 된 것일까요? 일단 유저들의 의견은 둘로 극명하게 나뉩니다
    2018.11.30 17:48
  • ‘폴아웃 76’이 출시 이후 수많은 혹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다수 해외 게임전문지들은 일제히 게임에 낮은 평점을 부여했고, 메타크리틱에서는 20일 기준 59점이라는 시리즈 역대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게임메카도 리뷰를 통해 게임에 대한 아쉬움을 피력했는데요, 스토리가 빠지고 폐품 수집과 마을 건설 및 방어에만 집중하는 게임성이 지루하고 단조롭다는 것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2018.11.23 16:45
  • 게임업계가 ‘지스타 2018’로 떠들썩합니다. 생각해 보니 올해는 지스타가 2009년 부산으로 이전한 지 딱 10년째 되는 해네요. 사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떄만 해도 지스타는 지금처럼 국내 대표 게임쇼는 아니었습니다. 지난 10년 간, 지스타 성장에 부산의 역할을 빼놓을 순 없겠습니다
    2018.11.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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