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정말로 5년을 이어온 장대한 서사시가 이런 애매한 평가 속에 막을 내릴까요? 게임을 설치도 못 해본 기자가 벌써부터 불안한 이유는, 과거에도 잘 나가던 시리즈를 한 순간에 몰락으로 이끈 엔딩이 왕왕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2015.11.12 09:05
  • 만약 게임 아이템을 현실에서 직접 소유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일 쓰다듬고 핥아보고, 밤에 안고 자고 후손에게 가보로 물려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순정남은 누구라도 소유욕이 용솟음칠만한 현실의 게임 아이템을 모았습니다. 다만, 유저들이 임의로 제작한 것은 집계가 불가능하므로, 여기서는 게임사 공식 물품만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2015.11.05 11:27
  • 가족과 이별해본 적 없는 자가 이산가족의 아픔을 차마 다 헤아리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게임을 통해 조금이나마 그 상처를 더듬어볼 수는 없을까요? ‘게임은 현실의 투영’이라는 말처럼, 게임을 하다 보면 수많은 가족의 이별이 접하게 됩니다. 하여 오늘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게임 속 가족의 이별을 살펴보겠습니다
    2015.10.29 10:48
  • 아무리 뻔한 이야기라도 시간여행이 첨가되면 금새 흥미로운 모험담으로 탈바꿈합니다. 게임계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 수법을 애용해왔죠. 수많은 명작 게임이 시간을 자유자재로 주무르며 게이머들을 그야말로 들었다 놨다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껏 가장 큰 감동 혹은 충격을 남긴 게임 속 시간여행은 과연 무엇일까요
    2015.10.22 12:12
  • 와트니가 벌이는 유쾌한 ‘삼시세끼 화성편’을 보고 있노라면, 한번쯤 그와 같은 체험을 해보고 싶어지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순정남은 ‘마션 그 이상의 역경, 나 홀로 생존게임 TOP5’입니다. ‘마션’의 핵심인 ‘외톨이’와 ‘자급자족’을 십분 재현하기 위해 협동을 권장하거나, NPC가 많은 게임은 제외했습니다
    2015.10.14 21:24
  • 유명 뮤지션이 참여한 게임 OST는 남다른 스타마케팅으로 다가옵니다. 대중적인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뮤지션의 존재는 게임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두고두고 게이머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을 남기죠.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이 가사가 자연스레 떠오른다면 여러분도 이미 ‘귀로 듣는’ 스타마케팅에 흠뻑 빠진 겁니다
    2015.10.08 14:21
  • 최근 게임 광고판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입니다. 남성 중견배우들 게임광고 진출을 이끈 ‘레이븐’ 차승원부터 ‘뮤 오리진’ 장동건, ‘이데아’ 이병헌, ‘난투’ 정우성, ‘고스트’ 이정재까지… 국내 내로라하는 ‘꽃저씨’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이거 눈이 부셔서 TV를 못 볼 지경이네요. 새삼 그 시절 게임잡지 켠켠히 들어찬 온갖 광고가 떠오릅니다
    2015.10.01 13:14
  • 어느새 현실보다 게임에서 더 많이 접하게 되는 한복. 국내 게임에서야 매년 보지만, 과연 외산 게임에서는 어떻게 그려지고 있을까요? 당장 외국서 한국인 캐릭터 찾기도 어려운데 한복이 나오느냐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함께 ‘외산 게임 속 한복 TOP5’를 보며 우리 전통에 대한 애정을 불태우면 좋겠습니다
    2015.09.24 09:45
  • 무작정 현지화 타이틀만 늘린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번역 품질을 얼마나 잘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실제로 얼마 전 닌텐도가 내놓은 3DS판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는 영어와 일본어가 뒤섞인 엉망진창 한국어화로 유저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번 [순정남]은 ‘역대 최악의 한국어화 TOP5’을 통해 다가올 신작들의 반면교사로 삼고자 합니다
    2015.09.17 16:49
  • 게임 원작 영화의 역사는 그야말로 한 편의 절절한 새드무비입니다. 소설 원작으로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 대작이 나오고 만화에서 히어로물이라는 대세가 탄생하는 동안 게임 원작으로는 이렇다 할 성과가 전무할 지경이에요. ‘페르시아의 왕자’처럼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거나, ‘레지던트 이블’처럼 괜찮은 수익을 올린 경우는 있어도 흥행과 비평을 모두 거머쥔 작품은 아직 없습니다
    2015.09.10 15:39
  • 인류 역사상 수많은 독재자들이 강압적으로 인권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탄압해왔습니다. 그럼에도 자유를 갈망하는 수많은 이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독재자는 그리 많지 않죠. 억압과 투쟁으로 얼룩진 독재의 역사는 후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오늘날 게임, 영화, 소설 등 창작물에 독재자가 등장하는 이유 역시 극적인 시나리오를 쓰기에 좋은 소재이기 때문입니다
    2015.09.03 10:32
  • 이번 [순위 정하는 남자]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게임소설 TOP5로 꼽아봤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머리 싸잡고 꾸역꾸역 번역해야 할 원서를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깔끔한 완역을 거쳐 국내 출간된 게임소설이 의외로 정말 많거든요. 우리 모두 이번 가을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는 잠시 내려놓고 여유롭게 책을 읽으며 게임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어떨까요?
    2015.08.27 17:35
  • 누구보다 가까워야 할 혈연간의 대결은 여러 극적인 요소로 호사가들의 사랑을 받기도 하고, 뭉치지 못하는 ‘콩가루’에 비유되며 조롱 받기도 하는데요. 게임계에도 드라마틱한 전개를 위해 탄생한 수많은 콩가루 집안들이 존재합니다. 과연 그 중 최고의 ‘막장’은 무엇일까요? [순위 정하는 남자] 게임 속 최악의 콩가루 집안 TOP5, 함께 보시죠
    2015.08.20 16:44
  • 이번 게임 순위 정하는 남자는 되살아난 게임 속 캐릭터 다섯을 모아봤습니다. 물론 시나리오상 원래 부활이 예정됐던 캐릭터는 제외했는데요. 여기 뽑힌 이들은 죽을 당시에는 그대로 영원히 사리질 것만 같았지만 결국 전부 ‘예토전생’했습니다. 이것이 왕의 귀환일까요, 아니면 그저 추억팔이일까요? 독자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2015.08.13 16:09
  • 이번 게임 순위 정하는 남자는 바로 ‘남량특집’ 좀비게임 TOP5입니다. 시체가 움직이며 끊임없는 굶주림 속에 사람들을 습격하는 존재로 그려지는 좀비는 공포스러울 뿐 아니라 애잔하기까지 한 괴물인데요. 높은 인지도만큼이나 각종 문화산업에서 러브콜도 엄청나 관련 영화, 소설, 만화는 물론 좀비를 내세운 게임도 한 트럭은 더 됩니다
    2015.08.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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