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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와 흑막 수장의 정면승부,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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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툼 레이더 공식 유튜브 채널)

오는 9월 14일, ‘툼 레이더’ 시리즈 신작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가 발매된다. ‘툼 레이더’는 전 세계의 유적을 누비는 탐험가 라라 크로프트의 여정을 담은 어드벤처 게임이다. 지난 2013년 시리즈 리부트가 진행됐는데 현재까지 발매된 두 작품 모두 호평을 받아 성공적인 리부트로 평가받고 있다. 리부트 첫 작품에선 일본의 섬, 전작에선 시베리아를 탐험했고 이번엔 마야 문명의 유적으로 탐험을 떠나게 된다.

이번 작품은 기존 개발사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대신 ‘툼 레이더’ 공동 개발 경험이 있는 에이도스 몬트리올이 제작했다. 과거 ‘데이어스 엑스’ 시리즈로 뛰어난 그래픽 기술을 보여줬던 회사인 만큼 그래픽 향상 기대를 받았고, 엔비디아의 신작 그래픽 카드 시연 대상 게임으로 선정되며 기대에 부응했다.

마침내 ‘흑막’ 마주한 라라 크로프트, 또 다른 위협을 만나다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는 전작에서 1년이 지난 시점으로 시작된다. 이번 작품의 배경은 남아메리카로, 멕시코와 페루 유적을 탐험한다. 고대 유적은 그 자체로도 위험한 곳이지만, 마야 유물을 노리는 적대 조직 ‘트리니티’가 등장해 라라의 목숨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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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남미로 떠난다 (사진출처: 툼 레이더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트리니티’는 ‘툼 레이더’ 시리즈의 흑막이다. 2편에서 사병을 동원해 라라와 전투를 벌이다 소탕 당한 줄 알았지만 그건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 이번엔 수장이 직접 등장하며, 세계 각지에 세력을 보유한 거대 조직 ‘트리니티’의 진정한 힘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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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의 유물을 노리는 조직 트리니티 (사진출처: 엑스박스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라라는 ‘트리니티’외에도 큰 위협을 만나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기 자신이다. 제작진은 라라가 이번 작품에서 많은 실수를 저지르며, 민간인이 희생되는 등 끔찍한 결과에 직면하게 된다고 밝혔다. 라라는 이런 상황 속에서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리지만 이를 극복하고 한번 더 성장해 나가게 된다.

‘저 여자가 우릴 다 죽일거야’, 더 강력해진 툼 레이더

첫 작품인 ‘툼 레이더’에서 라라는 운동 좀 하는 대학생일 뿐이었지만, 3년에 걸친 모험을 통해 전사로 거듭났다. 이번 작품에서는 역대 가장 다양한 방법으로 적들을 살육하는 라라의 공포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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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막강한 무기인 활 (사진출처: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공식 홈페이지)

일단 무기 구성은 전작과 비슷하게 활, 권총, 소총, 샷건 네 종류와 등반용 도끼를 휴대한다. 여기에 근접 무기로 정글 배경과 잘 맞는 마체테가 추가됐다. 보통은 수풀을 베는 데 쓰이지만, 게임에서는 사람을 베는 데 사용된다.

여기에 정글 지형의 특성을 활용하는 암살 플레이가 눈에 띈다. 특히 나무가 많아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며 적을 습격하는 공중 암살이 자주 사용된다. 여기에 물 속에 숨었다가 적을 처치하는 수중 암살도 강이 많은 만큼 유용하다. 또한 몸에 진흙을 바르는 위장술이 등장하는데, 위장한 상태로 수풀에 숨어있다가 마체테로 적을 암살하는 모습에선 특수부대원이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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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암살도 마체테로 한다 (사진출처: 툼 레이더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여러 장비를 이용한 지능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건을 던져 적의 시선을 끌거나 즉석에서 폭발물을 제조해 투척하는 등 기존 요소들이 유지됐다. 여기에 다양한 화살이 추가되어 전투의 전략성을 높여준다. 가령 밧줄이 연결된 화살을 적에게 꽂아 상대를 나무에 매달아 버릴 수 있으며, 적을 패닉 상태에 빠트려 피아 구분 없이 공격하게 만드는 ‘공포 화살’을 사용하면 적의 숫자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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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 화살로 적들의 내분을 유도한다 (사진출처: 툼 레이더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역대 최다 유적에 원주민 도시까지, 풍부한 탐험 요소

주인공의 직업이 어디까지나 탐험가인 만큼 게임의 핵심 요소는 탐험이다. 제작진은 이번 게임에 역대 가장 많은 유적을 추가했다고 밝혀 탐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다양한 퍼즐과 함정으로 구성된 ‘챌린지 무덤’ 역시 건재하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크기가 커졌으며, 무덤 별로 고유한 방식의 퍼즐을 풀어야 해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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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치를 회전시켜야하는 퍼즐 (사진출처: 툼 레이더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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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전하며 라라를 공격하는 기계장치 (사진출처: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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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유적이 등장한다 (사진출처: 툼 레이더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본 게임과 전작과의 차이점 중 하나는 수영 시스템이 강화됐다는 점이다. 더 깊은 수심까지 잠수가 가능하며 물 속 공간도 훨씬 넓다. 때문에 수중 생물과의 전투도 대비해야 하며, ‘수중 유적’ 같은 새로운 유형의 유적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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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저에도 유적이 존재한다 (사진출처: 툼 레이더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그리고 유적만 탐험하는 것은 아니다. ‘파이티티’는 수많은 NPC들이 거주하는 거대한 도시다. 기본적으로는 사냥, 채집으로 얻은 것들을 팔거나 새 장비를 구입하는 장소지만, 거주민들에게서 다양한 서브 퀘스트를 받아 해결해줄 수 있다. 또한 도시에 떠도는 각종 소문을 놓치지 않는다면 도시 안팎에서 뜻밖의 보물을 마주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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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민들이 사는 도시 파이티티 (사진출처: 툼 레이더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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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과는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섀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공식 홈페이지)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는 오는 14일 PC, PS4, Xbox One으로 공식 한국어화 되어 발매되지만, 아쉽게도 전작과 같은 한국어 더빙은 진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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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매일매일 새로운 것을 배워갑니다.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열정을 영원히 간직하며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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