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6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2015년 4월 30일에 출시된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마블 영웅과 빌런을 수집해 육성하는 모바일 액션 RPG다. 영웅이 지닌 스킬과 속성을 고려한 전투가 특징으로, 당시 출시된 모바일게임 중에는 이례적으로 수동 컨트롤 비중이 높았다
    2025.04.29 09:10
  • 주인공이 탐정이나 형사로서 활약하는 추리물 혹은 게임을 즐기다 보면, 대부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거침없이 해결하는 천재성 덕에 상대적으로 ‘나였다면 어땠을까?’라는 몰입감을 갖기가 어렵다. 헤매기도 하고, 헛발도 짚고, 때로는 범인을 놓쳐 미제 사건이 되는 일은 카타르시스를 느끼지 못하기에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2025.04.19 11:00
  • 퍼즐 어드벤처는 개발이 상당히 어려운 장르다. 빼어난 그래픽이나 강렬하고 손맛 있는 액션이 없더라도, 매우 치밀하게 짜인 레벨 디자인과 퍼즐을 구상하는 것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장르의 정점으로 평가 받는 것이 바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로, 후대 수많은 퍼즐 어드벤처게임에 영향을 줬다. 국내에서 이런 퍼즐 어드벤처게임을 개발하는 이들이 있다. 인디 개발팀 콩코드로 ‘그레이테일’이라는 게임을 개발 중이며, 지난 3월 19일 체험판을 공개하기도 했다
    2025.04.05 11:00
  • 최근 오버워치 2의 동향이 심상치 않다. 한 때 느린 업데이트 주기와 밸런스 문제로 많은 유저들이 떠나갔으나, 지난 2월 15시즌 시작과 함께 도입된 특전 시스템으로 보란듯이 반등에 성공했다. 여기에 유저 의견을 반영한 발빠른 밸런스 조정, 르세라핌과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스킨 등 꾸준한 업데이트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2025.04.03 17:11
  • 하이스트 게임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페이데이’ 시리즈는 대체할 수 없는 게임성으로 인해 굳건한 코어팬층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제작진이 교체된 페이데이 3는 전작과 달라진 게임 템포와 서버 불안정성으로 인해 아쉬운 평을 들을 수밖에 없었고, 기존 하이스트 게임을 즐기던 유저는 전작을 찾거나 이와 유사한 멀티 게임을 찾기 위해 발길을 돌렸다
    2025.04.02 01:00
  • 이전부터 수도권의 인구는 꾸준히 늘어왔다. 이런 성장의 핵심 사유에는 일자리가 있다. 인프라가 몰린 수도권, 특히 서울의 특성 상 지방보다 월등히 많은 일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 사람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취직을 해야만 한다. 기자 또한 이런 이유로 서울로 올라왔다. 혼자서 하는 타지 생활의 버거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말이다
    2025.03.22 11:00
  •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새로운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스포츠 지역 리그’다. 정부의 2024~2028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 따라 신설된 대회로, 지역 연고팀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e스포츠 경기장을 활용한 정기 리그를 연다. 종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 모바일까지 3종이다
    2025.03.21 12:10
  • 크래프톤의 생활 시뮬레이션 기대작 ‘인조이(inZOI)’가 오는 28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다. 인조이는 그간 여러 게임쇼에서 시연회를 열었고, 조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캐릭터 스튜디오’를 통해 시뮬레이션게임으로서 재미를 맛보기로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생활 시뮬레이션 장르 팬들이 기대하는 직업, 삶, 죽음, 상호작용의 깊이 등 상세한 정보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2025.03.19 18:14
  • 최근 15시즌과 함께 특전 시스템을 도입한 오버워치 2가 오랜만에 상승 물결을 탔다. 제작진 역시 밀물에 노 젓듯 새로운 이벤트를 연이어 내놓고 있는데, 그 중 유저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걸그룹 르세라핌과의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지난 2023년 진행됐던 첫 번째 컬래버가 완성도 높은 스킨과 음원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컬래버 역시 주목도가 커지는 추세다
    2025.03.18 16:56
  • 넷이즈가 연이어 신작을 내놓는 가운데, 이번에는 ‘레이싱 마스터’로 레이싱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레이싱 마스터는 넷이즈가 영국 레이싱게임 개발사 ‘코드마스터즈’와 협업해 제작한 모바일 레이싱게임으로, 사실적인 그래픽과 조작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남해군을 배경으로 한 트랙이나 현대 아이오닉 5N 등 국산 브랜드 차량이 등장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점차 관심을 모으는 추세다
    2025.03.17 09:00
  • 리그 오브 레전드 새로운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의 열기가 뜨겁다. 시즌 15의 변경점이 적용된 첫 국제 대회 일뿐 아니라, 오는 7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이 걸린 대회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퍼스트 스탠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바로 '피어리스 드래프트' 도입이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이전 세트에 선택한 챔피언은 다음 세트부터 선택할 수 없는 밴픽 시스템으로, 이전보다 다양한 챔피언을 경기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e스포츠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3.15 12:00
  • 리그 오브 레전드는 PC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게임이지만, 어느덧 서비스 16년 차에 접어든 장수 게임이기도 하다. 오래된 시스템과 모델링 등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갔지만, 오랜 시간 쌓인 콘텐츠의 양은 덜어냄 없이 계속 늘어나고만 있다. 170명에 달하는 수많은 챔피언과 새로운 시스템으로 인해 신규 유저 뿐 아니라 복귀 유저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가 많다.
    2025.03.15 12:00
  • ‘포탈(Portal)’은 2007년 출시와 함께 평론가와 게이머 양측의 극찬을 받은 퍼즐 플랫포머게임이다. ‘포탈’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퍼즐, ‘실험’과 연관된 환경의 독특한 분위기, 매력적인 악역으로 많은 게이머를 매료했다. 아직도 수많은 게이머들이 존재하지 않는 3편을 기다릴 정도다. 이런 포탈 느낌의 퍼즐게임을 만드는 국내 인디 개발자들이 있다. 팀 트라이 원(Trione)으로, 중력을 활용한 퍼즐게임 ‘매스 매터(Mass Matter)’를 개발 중이다
    2025.03.08 11:00
  • 넷이즈가 오는 3월 6일 ‘프래그펑크’로 슈팅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프래그펑크는 넷이즈 산하 배드 기타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5 대 5 히어로 슈터로, 아트 디자인과 개성 있는 13명의 캐릭터, 매 라운드마다 특수 효과를 부여하는 ‘카드 샤드’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지난해 10월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발로란트식 대전 슈팅게임의 매력을 충실히 구현했으며, 여기에 카드 샤드로 프래그펑크만의 강점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2025.02.26 17:00
  • 삼국지 연의에서 ‘적벽대전’은 그 규모로 인지도가 높고, 사랑을 받는 부분 중 하나다. 적벽이라 언급될 정도로 타들어 가는 조조군의 묘사로 그려지는 제갈량의 비범함은 쉽사리 잊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그 이전에 병사로 위장한 허수아비를 가득 채운 배를 내보낸 뒤 조조군의 화살을 이득을 얻는 전술인 ‘초선차전’에 대한 임팩트도 간과할 수는 없다
    2025.02.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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