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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스트리머 침착맨의 방송을 통해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JRPG ‘스포일러가 너무 심한 RPG ―최후의 적의 정체는 용사의 아버지―’의 후속작 ‘스포일러가 너무 심한 RPG2 ―절친의 본모습은 대마왕―’이 지난 17일 스팀에 공식 한국어와 함께 출시됐다. 이번 작품은 전작과 달리 오리지널 캐릭터 스탠딩과 주제가까지 더해지며 눈에 띄게 향상된 퀄리티를 선보였고, 스토리의 볼륨과 복선도 한층 촘촘해져 유저들의 관심을 크게 모았다2025.12.03 15:12 -
최근 블리자드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차기 확장팩 '한밤'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10월부터 유저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지역과 대장정 퀘스트, 사냥감 시스템, 신종족 '하라니르' 등 새로운 요소를 연이어 공개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주목받은 요소는 바로 '하우징'이다. 약 21년이라는 서비스 기간 동안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일 뿐 아니라, 앞서 진행된 유저 테스트에서 로봇, 도박장, 함선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2025.12.02 03:00 -
지난 11월 7일 출시된 ‘마이 리틀 퍼피’가 스팀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출시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2,000건 이상의 스팀 리뷰가 게재됐고, 평점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밈을 토대로,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아빠'를 마중하기 위해 나선 웰시코기 ‘봉구’의 이야기를 다룬다2025.12.01 16:52 -
지금은 서비스를 종료했지만, 잠시나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큰 인기를 몰고 온 콘텐츠가 있다. 라이즈 업데이트 아이템전에서 만나볼 수 있던 각 캐릭터별 참신한 ‘공격’ 시스템이 그것이다. 지나가던 상대를 막고, 충돌하고, 부딪치고, 낙사하는 적의 원성을 유발하는 공격은 원초적인 ‘트롤링’의 재미를 공식 콘텐츠로 편입하며 호평을 받았다2025.11.22 15:01 -
국내 대표 게임쇼인 지스타가 20주년을 넘어 21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고 수준의 컨퍼런스 구성과 스팀과 함께한 인디 쇼케이스 등 전반적인 구성은 탄탄해졌다. 그러나 게임 전시회의 B2C 출전 규모가 줄었고 국내외 주요 게임사 참가가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지스타 PM을 맡고 있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승우 전시운영실장 역시 이에 공감하면서도, 전시회로서 출전사 구성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완성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2025.11.14 23:50 -
RPG에서 스토리는 중요한 축을 차지하지만, 지금까지 게임업계에서는 작가보다는 개발자의 역량이 더 주목 받았다. 스토리가 나쁜 게임은 재미가 떨어지는 정도지만, 플레이가 나쁜 게임은 게이머들이 시도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텍스트와 이야기의 짜임새가 게임의 완성도에 중요한 역할을 미치는 만큼, 관심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2025.11.14 22:55 -
'뮤' 개발사로 알려진 웹젠이 최근 서브컬처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재작년 지스타에서 선보였던 테르비스에 이어, 올해는 신생 개발사 '리트레일'과 손잡고 전략 디펜스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선보인 것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소에서 펼쳐지는 미소녀들의 고군분투를 그렸으며, 특히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육성과 덱빌딩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2025.11.14 17:55 -
체코의 게임 개발사 워호스 스튜디오(Warhorse Studios)가 지스타 2025 방문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났다. 워호스 스튜디오는 오픈월드 RPG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개발사로, 한국어 번역에 갈증을 느끼던 유저들이 모여 약 8만 줄을 번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받은 바 있다. 팬 번역으로 시작된 인연이 결국 개발자를 한국으로 이끈 셈이다2025.11.14 14:22 -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 선보인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이다. 모바일에서도 수동전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시야가 넓은 쿼터뷰에 간단한 컨트롤 체계를 갖췄고, 이를 토대로 원작을 좋아하지만 게임은 해보지 않은 팬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면서도 나 혼자만의 레벨업의 색을 입혀 스토리와 액션에서 차별화를 꾀한다2025.11.13 22:14 -
게임의 완성도를 결정 짓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내러티브는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액션이나 조작감, 게임성 등이 아무리 좋아도 내러티브가 그렇지 않다면, 게임 전체에 대한 평가가 곤두박질치기 쉽다. 그만큼 내러티브 창작은 개발자에게도 많은 고민이 필요한 영역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게임을 만들고 있는 '검은방' 제작자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 'P의 거짓' 디렉터 최지원과 권병수, '마비노기 영웅전' 이상균 전 내러티브 디렉터가 입을 열었다2025.11.13 21:12 -
넷마블이 지스타 2025를 통해 선보인 '이블베인'은 자사 대표 IP인 '레이븐'을 기반으로 강화된 액션을 보여주는 4인 협동 게임이다. 각종 무기와 여러 효과를 지닌 헤븐스톤 스킬을 조합해 나만의 클래스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4명이 힘을 합쳐 작전을 수행하며 여러 미션을 해결해가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게임성을 잘 보여주기 위해 이블베인에서는 모바일이 아니라 PC와 콘솔을 플랫폼으로 선택했다2025.11.13 20:19 -
T1이 국내 시간 기준 11월 9일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은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유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에 경기 후 승자 인터뷰에서 T1 선수 및 코치진에게 우승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Q. ‘도란’ 최현준 선수는 이번이 첫 월즈 우승인데, 이에 대한 소감을 듣고 싶다. ‘도란’ 최현준: T1에 들어올 때부터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다같이 웃으며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열심히 달려와준 팀원과 코치진에게 감사하다2025.11.09 23:44 -
최근 넷이즈가 신작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상반기 서비스를 시작한 ‘프래그펑크’와 ‘레이싱 마스터’, 출시를 앞둔 ‘무한대’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영역을 넓혀가는 추세다. 그런 넷이즈가 이번에는 무협 MMORPG ‘연운’을 오는 15일 선보인다. 연운은 오대십국시대를 무대로 주인공이 출생의 비밀을 찾아 강호를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2025.11.07 17:52 -
대전격투게임 대표작을 꼽으라면, 대부분의 게이머가 철권과 스트리트 파이터를 언급한다. 국내에서는 철권에 비해 스파 인기가 덜한 편이지만, 해외에서는 스파가 철권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본고장인 일본에선 스파 라이벌로 철권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에이펙스 레전드 등 메이저 온라인게임이 거론될 정도다2025.11.03 17:15 -
‘빨간 공은 어디에?’는 2025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서 유독 눈길을 끌었던 독특한 퍼즐게임이다. 귀여운 주인공에게 빨간 공을 찾아주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게임으로, 간결하면서도 선명한 그림체와 독특한 게임성이 인상적이었다. 시연 현장에서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지난 9월 6일 공개된 체험판을 플레이해보고 세밀한 요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2025.1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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