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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격투게임 대표작을 꼽으라면, 대부분의 게이머가 철권과 스트리트 파이터를 언급한다. 국내에서는 철권에 비해 스파 인기가 덜한 편이지만, 해외에서는 스파가 철권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본고장인 일본에선 스파 라이벌로 철권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에이펙스 레전드 등 메이저 온라인게임이 거론될 정도다2025.11.03 17:15 -
‘빨간 공은 어디에?’는 2025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서 유독 눈길을 끌었던 독특한 퍼즐게임이다. 귀여운 주인공에게 빨간 공을 찾아주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게임으로, 간결하면서도 선명한 그림체와 독특한 게임성이 인상적이었다. 시연 현장에서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지난 9월 6일 공개된 체험판을 플레이해보고 세밀한 요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2025.11.01 10:00 -
과거 '국내 게임 시장은 패키지게임 불모지'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그것도 이제 옛 말이 되고 있다. 데이브 더 다이버를 시작으로 P의 거짓, 스텔라 블레이드,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 다양한 장르 작품이 이어졌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점차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2025.10.23 11:46 -
지난 3월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어느덧 출시 7개월 차를 맞이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장장 7년이라는 긴 개발 기간, 발매 전 개발 자회사인 데브캣이 넥슨으로부터 1,000억 원을 차입한 상황 등이 회자되며 많은 우려 속에 첫 발걸음을 뗐다. 뚜껑을 연 후 마비노기 모바일은 예상치 못한 반전을 이뤄냈다. 유저 간 무한 경쟁에 치중되어 있던 국내 MMORPG 시장에서 협력과 돈독한 유저 커뮤니티를 특징으로 앞세워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2025.10.21 09:00 -
피지컬이 중요하지 않은 게임이 어디 있겠냐만, 그 중 유독 압도적인 반사신경을 요구하는 장르가 있다. 무수히 쏟아지는 노트에 정확한 박자로 반응해야 하는 리듬게임이나, 한 픽셀이라도 닿으면 즉사하는 투사체를 피해나가는 탄막 슈팅 게임이 대표적이다. 특히 탄막 슈팅은 무작위로 쏟아지는 탄막의 패턴과 속도를 동시에 파악해야 해 난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2025.10.18 14:35 -
아키텍트는 작년 10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드림에이지의 MMORPG 신작이다. ‘제 2의 나라’, ‘리니지 2 레볼루션‘ 등 MMORPG 개발 경력이 풍부한 박범진 대표의 아쿠아트리가 제작한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 아키텍트가 오는 22일 정식 출시된다.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에서는 아키텍트 미디어 시연 행사가 열렸고, 그곳에서 아쿠아트리 박범진 대표, 드림에이지 정우용 대표, 드림에이지 김민규 실장에게 아키텍트가 추구하는 게임성과 목표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2025.10.17 10:00 -
28일 열린 2025 LCK 결승전에서 젠지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젠지는 작년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고배를 마셨으나, 이번 결승전에서 복수전에 성공한 셈이다. 이에 대해 젠지 선수 및 감독에게 우승 소감과 오는 10월 14일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5에 대한 각오를 자세히 들어봤다2025.09.28 21:29 -
2025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유독 한국적, 동양풍 색채의 타이틀이 많았다. ‘귀귀살전’, ‘전국퇴마사협회’, ‘그날의 신문’, ‘연옥꽃’ 서로 다른 방식으로 동양을 재해석한 게임들이 인기를 끌었다. 그 중 유독 눈길을 끈 타이틀 중 하나는 ‘풍비박산’이다. 그 이름부터 강렬한데, 한국 민화와 장식물에서 찾아보기 쉬운 밝은 색감이 두드러지는 리듬게임이었다2025.09.27 10:00 -
용과 같이 스튜디오는 지난 24일 온라인 쇼케이스 ‘RGG 서밋’을 통해 신작을 깜짝 발표했다. 기존 ‘용과 같이 3’의 리메이크인 ‘용과 같이 극3’의 소식은 다양한 경로로 유출된 바 있으나, 핵심 악역인 ‘미네 요시타카’의 과거를 다룬 ‘용과 같이 3 외전 다크 타이즈’는 새로운 정보였다. 두 타이틀을 개별이 아닌 하나로 묶어서 발매하는 것 역시 파격이었다2025.09.27 00:13 -
최근 게임 디렉터, 특히 서브컬처 게임 디렉터들은 유저와의 소통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트렌드와 유저들의 니즈 등,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함이 주 목적이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현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이는 불가피한 동향이다2025.09.26 18:30 -
'스타세이비어(StarSavior)'는 '카운터사이드'를 서비스 중인 스튜디오비사이드가 2022년부터 개발을 시작한 신규 프로젝트다. 이후 약 2년의 시간 동안 여러 소문들이 들려왔지만, 실질적으로 게임의 설정, 스토리 등을 처음 공개하기 시작한 것은 2024년 11월 경이다. 이후 2025년 연초부터 캐릭터 관련 소개 글이 게재되기 시작했고, 첫 플레이 영상이 5월에 공개되며 기대를 모았다2025.09.26 17:06 -
‘몬스터 길들이기’는 넷마블 모바일 RPG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지난 2024 지스타에서 타이틀명을 확정한 ‘몬길: 스타 다이브’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이다. 플레이어는 전작 핵심 주인공인 ‘베르나’와 ‘클라우드’ 마스코트 ‘야옹이’와 함께 몬길러스 길드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하며, 다른 캐릭터들과 힘을 합쳐 몬스터의 생태를 조사한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유쾌하면서도 부드러운 전작을 계승했으며, 핵심 캐릭터들도 일부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2025.09.25 21:23 -
‘뉴 버추어 파이터 프로젝트(New VIRTUA FIGHTER Project)’는 지난 2024 더 게임 어워드에서 혜성처럼 발표됐다. 2006년 출시된 ‘버추어 파이터 5’로부터 약 20년만의 신작으로, 오랫동안 시리즈를 사랑한 특히 한국 팬을 놀라게 했다. 다만 이후에도 다소 제한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며 게임을 기다리는 이들을 애태웠다2025.09.25 21:21 -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인기 만화 원작에 기반한 턴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달리 오픈월드 RPG로 개발 중이며, 원작 주인공인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이 동료들과 함께 별의 서가 폭주해 시공간이 뒤틀린 대륙을 되돌리기 위해 각 지역을 탐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도쿄게임쇼 2025 현장에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2025.09.25 19:30 -
베넷 포디(Bennett Foddy)는 한때 인터넷 방송을 뜨겁게 달군 '베넷 포디의 게팅 오버 잇', 흔히 '항아리게임'의 개발자다. 항아리게임 전에도 베넷 포디는 여러 독특한 구조의 인디게임을 개발했다. 키보드 네 버튼으로 육상선수를 조종하는 'QWOP', 마찬가지로 네 버튼으로 유니콘을 달리게 만드는 'CLOP' 등 플레이 하는 사람을 곤경과 고난에 빠뜨리는 게임을 주로 만들었다2025.09.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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