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자사 역대 최다 개수에 달하는 출품작과 시연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총 부스 규모는 2017년보다 늘어난 80개 부스, 신규 출품작도 8개 작품이다. 이 중 이번 ‘지스타 2019’를 통해 선보이는 라그나로크 IP 게임은 총 6종이다.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크로니클스'와 SRPG '라그나로크 택틱스', 스토리 RPG인 '더 로스트 메모리즈 : 발키리의 노래', 방치형 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가 그 주인공이다

엔젤게임즈는 디펜스 게임 '프로젝트 랜타디'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젝트 랜타디는 '스타크래프트' 인기 유즈맵 '랜덤타워디펜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이윤열과 랜덤타워디펜스 제작자가 함께 개발하고 있다. 원작 시스템을 그대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시간 토너먼트 시스템으로 경쟁의 재미를 더했으며, 모바일, PC, VR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e스포츠 자회사, 브이에스게임은 11일부터 VSG TV를 통해 '섀도우버스' 랜파티 '제 2회 섀도우 프렌즈' 참가자를 모집한다. '섀도우 프렌즈'는 사이게임즈코리아가 주최하고 VSG TV가 주관하는 '섀도우버스' 국내 랜파티다. 10월에 진행된 1회차에서는 'agni' 박형준이 프렌즈 미니 토너먼트 우승을 진행했다

구글플레이는 지스타 기간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모바일게임 행사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침착맨, 김블루 등 크리에이터 10인이 참여한다. 현장에는 탐색전을 마친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이 참여한다. 이 중 주목할만한 크리에이터는 침착맨과 김블루다

지난 7일 출시된 넥슨 신작 ‘V4’가 모바일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출시 첫 주말 이후인 11일 현재 구글 게임 매출 2위, 애플 게임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V4’는 지난 11월 7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으며, 직후부터 게임 매출 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제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보다 편리하게 농사 힐링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타듀 밸리'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 한국어가 업데이트된 것이다. 스타듀 밸리 개발자 에릭 바론은 9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 새로운 언어가 업데이트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언어로는 한국어, 터키어, 이탈리아어, 헝가리어 등이 있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나온지 2년 만에 한국어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업데이트를 실시하면 각종 인터페이스를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에픽세븐은 지난 10월 7일부터 일본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3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에픽세븐 일본 서비스를 위해 ‘나카무라 유이치’,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정상급 성우진을 섭외해 목소리 연기를 맡겼다

구글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 '스태디아'가 오는 19일 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이번 사전 다운로드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기기 지원 여부다. ‘스태디아’를 이용할 수 있는 기기는 크롬 OS를 사용하는 태블릿PC 제품군과 구글 픽셀 스마트폰 제품군으로 제한된다

선데이토즈가 11월 8일 2019년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에 선데이토즈는 매출 185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5.6%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2.0%, 28.2% 감소했다. 매출의 경우 게임 내 광고가 포함된 기타 매출이 지난해 3분기에 비해 25.5%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모바일게임 매출이 20.4% 줄어들며 전체 매출도 감소했다

‘서머너즈 워’ 150년 세계관이 완성됨에 따라 오는 2020년에는 게임뿐 아니라 소설, 코믹스 등으로도 서머너즈 워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컴투스는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서머너즈 워 IP 강화를 위해 세계관 150년 역사를 정리한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바이블’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신작 게임뿐 아니라 소설, 코믹스, 장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NHN은 8일, 자사 2019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20년 신작 라인업 및 출시 예정 시기 등을 공개했다. 내년 1분기에는 '크리티컬 옵스: 리로디드'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 게임은 2015년 출시돼 글로벌 다운로드 5,000만을 기록한 모바일 FPS 게임으로, NHN은 2016년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NHN 일본 자회사인 NHN 플레이아트가 중국 판호를 발판으로 중국 서비스에 들어간다. NHN은 8일 열린 자사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NHN 플레이아트가 지난 4월 모바일게임 '콤파스' 외자판호를 획득했으며, 심동네트워크(X.D.네트워크)를 통해 이달 20일 중국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8일, 게임빌 2019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3분기 매출은 330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8% 상승했다. 영업손실은 25억 원으로 적자를 이어갔지만, 전년 동기 대비 58% 줄었다. 지난 6월 국내 출시된 '탈리온'과 7월 국내 및 해외에 출시된 '엘룬'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아울러 자체 게임 증가에 따른 로열티 비용 감소, 본사 이전 완료에 따른 기타 비용 감소 등으로 영업이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를 유지했다

컴투스는 8일 실적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 1,162억 원, 영업이익 313억 원, 당기순이익 3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7.7%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3.0% 상승했다. SWC2019 패키지가 10월 출시에 따른 매출 이연이 매출 감소의 주 원인으로 지적된다. 야구게임 라인업이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5.7% 상승한 257억 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가 4분기 대형 모바일 MMORPG들에 맞설 검은사막 모바일 대형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8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4분기 경쟁사들의 대형 게임으로 인한 경쟁 심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밝혔다. 이에 대해 펄어비스는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는 대규모 PvP인 '대사막' 콘텐츠를 필두로 PC 검은사막에서 인기를 끈 클래스 등 겨울 시즌 대형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