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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더욱 강력해진 월척의 쾌감


▲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CM  (영상출처: NHN픽셀큐브 공식 유튜브)
※ [앱셔틀]은 새로 출시된 따끈따끈한 모바일게임을 바로 플레이하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난 24일, NHN엔터테인먼트 신작 모바일게임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개발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당시 기자는 게임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던졌는데, 이에 대한 답변은 ‘타이밍에 맞게 노트를 치는 리듬게임’, ‘물고기를 낚는 낚시게임’ 두 가지였다. ‘피쉬아일랜드’가 낚시와 리듬게임의 매력을 전부 아우르고 있다는 의미다.
 
과연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는 이러한 시리즈의 핵심 매력을 어떻게 강화했을까? 지난 26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았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 더욱 강력한 월척의 쾌감!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사진: 게임메카 촬영)

강화된 리듬게임, 도전하는 재미 쏠쏠하네

게임 기본적인 구성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플레이어는 이번에도 ‘평온한 바다’나 ‘황금의 바다’ 등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낚시를 하고, 경험치와 장비를 비롯한 아이템을 얻는다. 낚시를 통해 캐릭터가 점점 더 강해지고, 고레벨 물고기에 도전하게 된다. 쉽게 말하자면 모바일 RPG의 낚시 버전이라 할 수 있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 설정상 마수 티아마트를 막기 위해 '정령낚시꾼'을 양성한다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피쉬아일랜드’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리듬게임 스타일의 낚시도 건재하다. 물고기가 찌를 물면 ‘파이팅’이라고 하는 경합이 벌어지는데, 물고기 움직임에 맞춰 생성된 노트를 터치하는 것으로 체력을 깎을 수 있다. 콤보를 쌓으면 대미지가 커지고, 반대로 중간에 실수하면 플레이어가 피해를 입는다. 이러한 공방을 반복하며 물고기를 잡는 것이 ‘피쉬아일랜드’의 알파이자 오메가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 타이밍에 맞춰 노트를 뙇 (사진: 게임메카 촬영)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는 이러한 시리즈 전통에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만드는 요소를 더했다. 먼저 물고기 패턴이다. 어떤 물고기는 빠르게 움직여 아차 하는 순간에 노트를 지나치기도 하고, 너무 느릿느릿해 노트에 다가가지도 못하는 물고기도 있다. 여기에 낚시꾼보다 몇 수 앞을 내다 보는듯이 급회전하며 실수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 뿐 만이 아니다. 노트 종류도 더욱 다양해져서 원터치 외에도 온갖 장치에 익숙해져야 한다. 예를 들어 ‘다이브’ 노트는 물고기가 갑자기 점프하는 패턴인데, 수면에 떨어지는 순간을 정확히 노리지 않으면 물고기가 체력을 회복한다. 지금까지 열심히 체력을 깎아왔는데, 한 번의 실수로 체력을 회복해 낚시에 실패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 공포의 '다이브' 노트. 실수하면 체력을 회복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러한 변화는 리듬게임 마니아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하며,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도록 요구한다. 계속 똑같은 단조로운 패턴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 십, 수 백 마리의 물고기를 잡으면서도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 보스를 낚았을 때의 쾌감은 최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손이 느리다면… 정령의 힘을 빌려 보자

이처럼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는 전체적으로 조작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도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하겠지만, 리듬게임에 익숙지 않다면 금세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는 ‘자동낚시’ 같은 기능도 캐시재화를 사용해야 한다. 수동조작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조작법인 셈이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새로 추가된 ‘정령’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령’은 일종의 펫으로, 최대 4마리를 편성해 낚시 파트너로 삼을 수 있다. ‘정령’은 ‘파이팅’ 중 자동으로 물고기를 공격한다. 스킬 역시 자동으로 사용해 낚시를 좀 더 수월하게 만든다. 육성 상황, 물고기와의 상성 차이 등에 따라 ‘정령’ 비중이 전체 딜량의 40%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다. 낚시 전체를 맡기기는 쉽지 않지만, 플레이어 약점을 보완하기에는 충분하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 플레이어의 부족한 공격력은 정령이 채워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러한 ‘정령’은 유료 뽑기로 얻거나, 낚시를 비롯한 각종 콘텐츠에 도전해 정령석을 모아 소환할 수 있다. 이 중 유료 뽑기에서는 최대 5성까지 등장하며, 무과금으로는 4성 정령까지 획득할 수 있다. 개발진에 따르면 과금을 하지 않아도 특별한 능력을 지닌 정령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하니, 꾸준히 콘텐츠를 즐기며 정령을 모으면 되겠다. 만약 빠르게 정령을 갖고 싶다면 과금을 통해 뽑을 수도 있다. 특히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에는 뽑기 결과를 미리 확인한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선택 뽑기’가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 낚시에서 나오는 정령석 (사진: 게임메카 촬영)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 정령이나 장비는 뽑아놓고 살지 말지 정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낚시 외에도 즐길 거리 가득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가 준비한 또 다른 무기는 바로 다양한 콘텐츠다. 낚시 외에도 보스전부터 PvP까지, 뭇 모바일게임 못지 않은 풍부한 콘텐츠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이 콘텐츠들도 리듬게임 요소를 탑재해 낚시와 같은 손맛을 자랑한다. 

먼저 PvE로는 거대한 보스를 상대하는 ‘괴수토벌전’이나 ‘요일던전’, ‘레이드’가 있다.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는 만큼, 낚싯대 대신 대포를 발사하는 것이 특징인데, 보스 주변을 맴도는 노트에 맞춰 대포를 발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화면을 뒤덮듯이 날아오는 불가사리를 터치해서 피해를 막아야 하는 등, 다양한 패턴으로 공략하는 재미를 더했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 불가사리는 막고 상자는 열고... 터치 타이밍이 관건! (사진: 게임메카 촬영)

자동으로 공격이 진행되는 PvP도 마찬가지다. PvP는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공방이 진행된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강력한 일격을 날릴 때에는 타이밍에 맞춰 노트를 쳐야 한다. 이를 통해 조작하는 재미를 확실히 잡아냈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 PvP는 기본적으로 자동이지만, 마지막 한 방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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