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19일, 자회사 마그넷과 공동 개발하고 일본 라인이 현지에 서비스하는 모바일 보드 게임 초대부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초대부호는 한국의 윷놀이, 고스톱처럼 일본을 대표하는 놀이 문화 중 하나인 대부호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개발했다. 대부호 플레이 규칙을 기본으로 하되, 스킬과 아이템으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더했다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게임스컴 2021에 신규 게임 70종 이상이 출품된다. 게임스컴을 주최하는 쾰른메세는 19일 게임스컴 2021 주요 프로그램 일정을 발표했다. 올해 게임스컴은 오는 25일부터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3일부터 27일까지는 개발자 컨퍼런스 데브컴이 열린다

슈퍼셀이 18일,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브롤스타즈 e스포츠 대회 ‘브롤볼컵 시즌 2’의 참가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00% 온라인으로만 경기가 치러지는 브롤볼컵 시즌 2는 트로피 20,000이 넘는 만 14세 이상 브롤스타즈 유저라면 누구나 3인 1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지난 8월 13일에 정식 오픈한 슈퍼셀의 온라인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 ‘슈퍼 아레나’ 사이트를 통해 쉽게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메타버스 대장주로 자리한 로블록스가 올해 2분기에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폭이 커졌다. 2분기에 로블록스는 매출 4억 5,410만 달러, 영업손실 1억 4,295만 달러, 당기순손실 1억 4,013만 달러를 기록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오상헌 대표가 18일,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오상헌 LCK 대표는 넥슨 이정헌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가했다.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일에 결성된 판교IT사업장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공대위는 17일 고용노동부에 요구할 4가지 사항을 발표했다. 주요 IT기업 간담회에서 현장 목소리를 대변할 노동조합 참여,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 ,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시 기민하게 처리할 수 있는 근로감독제도 마련,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개정안 마련이다

게임문화재단은 8월 17일, 게임문화웹진 '게임 제너레이션'을 창간했다. 배틀그라운드로 잘 알려진 크래프톤이 후원하는 게임 제너레이션은 게임의 전문성과 문화적·학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기사를 선보인다. 게임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과 게임이용문화기반 조성을 통해 게임 관련 문화산업 발전과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2008년에 설립됐다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17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시행하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7월 미준수 게임을 발표했다. 자율규제 강령은 확률형 아이템 결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하고, 확률정보를 유저가 쉽게 볼 수 있는 게임 내 구매화면 등에 안내하도록 하고 있다. 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강령에 따라 국내 유통되는 게임을 대상으로 확률형 아이템 확률공개 여부를 조사해 이를 발표하고 있다

넷마블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는 지난 13일 카카오패이지에 웹소설 '현재 멸망 n% 진행 중'을 출시했다. 현재 멸망 n% 진행 중은 플레이어 강태석이 죽으면 계정이 삭제되는 극악의 난이도를 앞세운 게임 그랜드크로스를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참여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엔씨소프트는 17일, 자사 케이팝 앱 유니버스에 새로운 아티스트 하성운 플래닛을 열었다. 가수 하성운은 유니버스 플래닛에 마련된 프라이빗 메시지, FNS 등을 활용해 팬들과 소통하며, 유니버스 독점 예능, 화보에도 참여한다. 팬파티, 라이브콜 등 온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17일,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이 반도체산업협회가 수여하는 로버트 N. 노이스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로버트 N. 노이스 상은 인텔 공동 창업자 로버트 노이스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반도체 부문 기술 또는 공공정책에 공헌한 업계 리더에 수여하는 상이다

WCG가 출범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WCG는 2001년 세계 최초 국가대항 e스포츠 대회로 출범한 이후 매년 전세계의 게임 및 e스포츠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다. 2019년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며 새롭고 다양한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그라비티는 13일 20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 그라비티는 매출 863억 원, 영업이익 192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5.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7.4% 상승했다. 매출은 대만·홍콩·마카오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과 국내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매출이 감소하며 전체 매출도 줄었다

광주시는 13일 게임문화재단과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광주시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과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 주 내용은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 및 관련 산업 발전 추진, 건전한 게임문화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증진 등이다

올해 2분기 국내 게임사 실적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어닝쇼크’다. 3N을 포함한 주요 게임사 영업이익이 거의 반토막 혹은 그 이상 추락했다. 매출의 경우 회사에 따라 증감폭이 다르지만, 매출 감소율을 감안해도 영업이익 감소폭이 더 도드라졌다. 대체 원인이 뭘까? 회사마다 세부적인 사항은 모두 다르지만 이유는 몇 가지로 압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