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너 대시'는 주인공인 '플로'가 되어 자신의 식당을 경영해 나가는 캐주얼 게임이다. 국내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타이쿤' 시리즈를 언뜻 떠오르게 하는 '디너 대시'는 PC에서부터 PS3, 아이폰, 아이팟 터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이며 2009년 4분기 출시를 예정으로 하고 있다.
손님의 ‘만족 지수’에 주목하라
캐주얼 게임인 만큼 게임의 목표는 단순하다. 현실의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손님이 오면 자리를 안내하고, 주문을 받은 다음, 계산을 하거나 빈 자리를 치우는 등의 행동을 그대로 수행한다.
하지만 손님이 한 두 명만 올리는 없다. 가끔씩 가득 찬 테이블을 보면 들어오는 수입으로 행복해할 수도 있겠으나, 밀린 일거리로 인해 눈과 손이 바빠진다.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는 손님을 통제하는 부분도 결코 쉽지 않다. 손님을 자리로 제대로 안내하지 못하면 다른 손님이 그 자리에 먼저 앉아버릴 수도 있고, 오랫동안 기다리는 손님들의 '만족 지수'가 떨어져서 그들이 식당을 떠날 때 ‘팁’ 한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만족 지수'는 손님의 머리 위에 표시되는 하트들을 통해 알 수 있다.

▲ 손님의 머리 위에 표시되는 하트가 '만족 지수', 붉은색이 많을수록 만족한 상태이다
손님의 ‘성향 파악’은 식당 운영의 기본!
‘디너 대시’에서는 손님마다 가진 성향을 최대한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젊은 대학생 손님들은 잠깐만 기다려도 금새 지루함을 느끼며, 테이블을 오랫동안 차지하면서 팁은 평범한 수준이다. 반면 ‘미스터 핫샷’은 테이블에 앉았다가 금새 자리를 떠나며 꽤 많은 팁을 주지만, 빈 자리나 음식을 오래도록 기다리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이러한 손님들의 성향을 파악해 두었다가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은 자신이 경영하는 식당과 직결된다.
바쁠수록 정신차리자, “연속” 수행 보너스
간이식당의 주인으로서 신속한 행동으로 몰려오는 손님들을 맞이해야 하지만, 불규칙하게 오는 손님들을 모두 감당하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난관을 뚫고 최대한 많은 손님들을 개개인의 색상에 맞는 좌석에 앉혀줘야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연속으로 임무를 수행하면(두 개의 주문을 동시에 받거나 두 테이블의 손님을 연속으로 안내했거나 등) 몇 배의 수익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런 ‘자금’을 모으는 다양한 시스템들은 곧 ‘식당’의 발전과도 연결된다.

▲ 손님의 의상 색상과 테이블 의자 색상을 동일하게 맞추면 수익 증가!

▲ 이것이 말로만 듣던 '손님 러시'?
‘투자’가 없다면 ‘수익’도 없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손님의 수도 더 많아지고, 요구사항도 까다로워진다. 이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식당 곳곳을 ‘확장’하거나 새로운 메뉴를 도입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음료 코너’를 설치해서 손님들이 기다리는 동안 보다 덜 지루해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으며, 손님이 지나치게 몰려있다면 ‘곡예사’를 고용하여 손님들에게 여흥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만족 지수'가 떨어지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 가능하다.

▲ 가게의 인테리어 뿐 아니라 편의시설도 충분히 준비해 두자
▲ '디너 대시' 트레일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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